개그우먼 박나래가 아이들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자연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낼 예정이다. 19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나래가 올여름 첫 방송될 SBS 새 월화 예능프로그램 '리틀 포레스트'에 합류한다. SBS 최초 월화 예능프로그램인 '리틀 포레스트'는 스타들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게 하는 무공해 청정 예능이다. 여기서 박나래는 그동안 자연 예능에서 갈고 닦은 센스를 대방출한다. 그녀는 현재 tvN 예능프로그램 '풀 뜯어먹는 소리3'를 통해 자연과 하나가 되어 타고난 농사 감각은 물론 자연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면서 남다른 자연 친화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또한 그녀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밝은 마인드와 넘치는 인싸력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는 등 빛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그런 그녀의 예능 감각이 아이들을 즐겁게 할 수 있을지, 이서진, 이승기와는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궁금증이 폭풍 상승되고 있다. 이에 박나래가 자연 속 푸른 풍경뿐만 아니라 화려한 예능감을 선보이며 아이들과 함께 어울릴 무공해 청정 예능 '리틀 포레스트'의 특별한 재미에 눈길이 쏠린다. 박나래는 "아이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이 처음이라 조금 긴장된다"며 "하지만 즐겁게 뛰놀며 시청자분들께 자연 풍경과 힐링이 가득한 예능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해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박나래가 합류할 '리틀 포레스트'는 올여름 방송 예정이다. 장영준 기자
손준호가 뮤지컬 엑스칼리버 첫 공연을 축하하는 아내 김소현과 관객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뮤지컬배우 손준호는 최근 자신의 SNS에 #뮤지컬엑스칼리버 #엑스칼리버 #멀린 #손준호 #프리뷰 #첫공 #아내 #김소현 #응원 #꽃바구니. 여보 고마워!^^ 많은 박수 보내주신 관객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손준호는 분장을 한 채 멀린 첫공연 축하합니다라는 내용의 토퍼가 꽂힌 꽃다발을 들고 있다. 손준호는 오는 8월 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엑스칼리버에 출연한다. 뮤지컬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손준호는 드루이드교의 마법사이자 예언가인 멀린을 연기한다.
배우 하연수가 SNS상에서 팬에게 상처를 주는 댓글로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하연수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합니다. 벽에 걸 수 있는 족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족자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한 팬이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고 물었고,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그렇습니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되었구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해당 발언이 다소 까칠했다는 의견이 제기되면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샀다. 관심과 호기심을 갖고 질문한 팬에게 지나치게 불편함을 드러냈다는 지적이다. 물론, 하연수의 입장을 옹호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현재 하연수의 족자 판매와 관련된 게시글은 삭제됐다. SNS 계정도 비공개로 전환돼 하연수의 댓글은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하연수를 향한 이같은 비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6년에도 작품에 대해 묻는 네티즌에게 하연수는 "방법은 당연히 도록을 구매하거나 구글링하는 것인데 구글링할 용의가 없어 보이셔서 답을 드린다"고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결국 하연수는 당시 자필 사과문을 통해 "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팬들 질문에 신중하지 못한 답변을 하면서 직접 상처받았을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장영준 기자
클릭비 출신 배우 오종혁이 한밤중 교통사고 현장에서 다친 운전자 구호 조치를 도운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30분께 A씨(37)가 몰던 승용차가 서울 한남대교 북단에서 남단 방향으로 가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다. 마침 현장을 지나가던 오종혁은 차를 세운 뒤 사고 차량으로 접근해 A씨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계속해서 말을 걸며 곁을 지켰다. 그 사이 현장에 있던 다른 누군가가 119에 신고했고, 구급차가 출동해 A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치인 0.121%였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목과 다리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오종혁은 소속사 DSP미디어를 통해 다친 분이 의식을 잃어가기에 말을 걸며 의식을 잃지 않도록 곁을 지킨 것뿐이라며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종혁은 1999년 데뷔한 클릭비의 메인보컬 출신으로 연극과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뮤지컬 신과 함께-이승편에 출연한다.
배우 김민석과 박유나가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김민석 측은 "친한 사이일 뿐"이라며 이를 일축했다. 일간스포츠는 19일 김민석과 박유나가 KBS 2TV 드라마스페셜 '닿을 듯 말 듯'에 출연한 후 올 초부터 연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입대한 김민석이 휴가를 나올 때마다 박유나와 만나 데이트를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김민석 측은 그러나 "박유나와 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김민석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뒤 '닥터스' '청춘시대2' 등에 출연했다. 박유나는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SKY캐슬'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영준 기자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의 유명 BJ 감스트, NS남순, 외질혜가 성희롱 발언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감스트, NS남순, 외질혜는 19일 새벽 아프리카TV를 통해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며 '당연하지' 게임을 함께 했다. 이 과정에서 외질혜는 NS남순에게 "XXX 방송 보며 XXX(자위행위)를 했냐?"고 물었고, NS남순은 폭소하며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NS남순은 감스트에게도 "XXX(또 다른 여성 BJ)를 보고 XXX를 친 적 있지?"라며 대상만 달리해 똑같은 질문을 던졌고, 감스트도 "당연하지"라고 답했다. 감스트는 "세 번 했다"고 덧붙이기까지 했다. 4만 명이 넘는 시청자가 지켜보는 가운데 나온 해당 발언은 결국 예상대로 뜨거운 논란이 됐다. 시청자들은 물론, 이들의 발언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성희롱 발언을 농담처럼 주고 받았다는 점이 문제였다. 결국 감스트는 "멘탈이 터졌다. 시청자 분들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외질혜 역시 "생각 없는 질문으로 피해를 드려 죄송하다. 언급된 여성 BJ들의 연락처를 받았다. 사과할 예정이다"고 사태 수습에 나섰다. 장영준 기자
걸그룹 베리굿 조현이 코스프레 의상으로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후 심경을 고백했다. 조현은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한 팬이 전한 응원의 메시지였다. 이 팬은 조현에게 "아무리 착한 사람이라도 누군가에겐 나쁜 사람이 되고 아무리 나쁜 사람이라도 누군가에겐 좋은 사람이 된다. 그러니 어떤 사람에게 미움을 받는다고 너무 상심할 필요가 없다"고 위로했다. 이에 조현은 "저 역시 사람인지라 비난과 응원에 감정이 휘둘리지만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힘을 낸다"며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섞이고 섞여 버티기 힘들어도 제 스스로 응원하며 이겨내고 있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른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현은 전날인 17일 오전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 센터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골든카드' 행사에서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속 캐릭터인 '아리'의 코스프레 의상을 입고 참석했다. 하지만 선정성 논란이 일면서 인터넷 상에선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다음은 조현의 인스트그램 글 전문. 저는 연예인을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사람인지라 비난과 응원에 감정도, 생각도 휘둘리는 대한민국 평범한 여자입니다. 가끔씩 거울을 보며 제 자신을 한심하게 생각하기도 하고 이 현실을 받아들여야 하나 생각하기도 합니다. 여러 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섞이고 섞여 버티기 힘들어도 제 스스로 응원하며 이겨내고 있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에 저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네요.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작품을 위해, 방송을 위해 완벽하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노력하여 임하고 있습니다. 성별을 떠나 모두가 각자 다른 환경에서 자랐고 생각 또한 다르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저와 동시대에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사랑합니다. 모두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하고 싶은 일들을 하며 행복하고 좋은 날들을 보내며 서로 서로를 돕고 돕는 관계로 한 번뿐인 인생을 함께 살아갔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응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장영준 기자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 부부의 아들 안리환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혜원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레오를 너무 좋아하는 소년. 누가 널 말리니. 그래도 문제도 푸는 소년. 공부 잘하는 것도 좋지만 착하게 건강하게 자라라. 엄마랑 여행 중. 인생은 여행의 연속"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책상에 앉아 공부 중인 리환 군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책상 한쪽에 놓고 집중하고 있는 리환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 리원과 아들 리환을 두고 있다. 장건 기자
배우 봉태규가 딸 본비 양과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했다. 봉태규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좋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을 유모차에 태운 채 산책하고 있는 봉태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봉태규는 다음달 17일 처음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 탐정'에 출연한다. 장건 기자
배우 최필립이 아빠가 됐다. 최필립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 너무 신기하고 행복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최필립은 "우리 아가 건강하게 잘 자라도록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내 아내 너무 수고했어. 사랑해"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최필립은 지난해 11월 9살 연하의 일반인과 서울의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