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보내려면 항상 즐거운 마음을 갖고 사는 게 중요해요. 첫눈에 주름살도 없고 팽팽한 피부에 70대 초반의 어르신으로 보였는데 연세를 여쭤보니 80대 중반의 어르신이란다. 시흥시 노인복지관에서 10년째 봉사를 이어가는 김명자(85) 어르신이 그 주인공이다. 건강의 비결은 활동하는 것이다. 나를 위해 일할 때보다 남을 위해 일할 때가 더욱 즐겁고 행복하다는 김 어르신은 도서대출과 대납, 노노상담, 치매 예방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건강은 물론, 남의 건강을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또 노인회관에서 발행하는 시흥마을신문 기자로, 시니어 동화나누미 동아리에서 어린이집을 방문해 동화책을 읽어주는 일이 그의 하루 일과다. 김 어르신이 노인복회관과 인연을 맺게 된 것은 2010년 봉사자 모집 공고를 보고 등록하면서부터다. 특히, 노노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하거나 전화상담을 통해 대화상대가 되어주고, 긴급구호를 받도록 해주거나 당 체크, 치매예방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 어르신은 처음 집을 방문했을 때는 거절했던 어르신이 방문을 허락하고, 병원치료를 받도록 했던 일, 당뇨로 눈이 안 보이는 어르신에게 안구지원비를 받도록 했던 일, 30대 남자에게 생활비 긴급지원을 받도록 돕고 일자리를 소개했던 일들이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이라고 기억했다. 이어 노노봉사자 교육을 받고도 봉사에 참여하지 않는 어르신들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김명자 어르신은 매일 매일 활동사항을 컴퓨터에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부지런함은 남을 위한 봉사를 통해 얻는 즐거움에서 나온다고 말하는 어르신의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시가 세계 속의 안전 도시를 위한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을 추진한다. 22일 이해규 시흥시 안전교통과장은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난 2017년 시흥시 손상사망률은 47.4%로 경기도 평균인 45.4%보다 높게 나타남으로서 기존 안전사업에 대한 개념 정립과 안전정책의 종합적 접근이 절실하다고 강조,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017년 12월 시흥시 안전관리 및 안전도시 조례를 공포한 데 이어, 같은 달 21일 국내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와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공인 추진 2년 차인 올해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을 위한 기본조사를 하고 공인기준에 부합하는 중장기 추진계획을 수립한 후, 안전증진사업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내 33개 유관기관 및 시민안전단체와 상호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 장기적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제도를 모색한다. 또 안전도시 네트워크 활동을 통해 시민이 주체적으로 손상빈도 원인을 규명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국제안전도시 공인까지는 평균 4~5년이 소요되지만, 시는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4년 차인 2021년에 국제안전도시를 선포한다는 목표다. 시는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을 통해 손상 사망률 감소, 정신적, 사회적, 경제적 비용 절감, 시민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저변 확대, 대외적 안전이미지 제고 및 도시 경쟁력 향상 등을 기대하고 있다. 이 안전교통국장은 국제안전도시 공인사업은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손상으로부터 시민을 지키는 상향식 안전관리 정책이라고 소개하고, 시흥시가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권리를 보장하는 국제안전도시로 자리매김하도록 사업 추진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제안전도시 공인은 스웨덴 국제비정부기구인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서 주관하며, 5년마다 재공인을 받는다. 현재 전 세계 398개 도시, 국내 15개 도시가 공인을 받았으며 시흥시를 포함한 안산, 평택, 공주 등 7개 도시가 공인준비도시로 등재돼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 지역화폐 시루가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시흥시는 지역에서 돌고 도는 행복머니, 시흥화폐 시루가 소상공자영업자의 매출 증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경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방자치단체들의 창의적인 정책과 차별화된 발전 전략에 대한 정책경연 한마당으로, 시상식은 2월 중에 열릴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시흥화폐 시루의 성공적 유통을 위해 2016년부터 2년여 간 민관협력의 연구모임, 설명회, 시민설문조사, 시민공모전, 토론회 등을 추진해 왔다. 시루는 준비과정부터 탄생까지 지역주민과 함께 한 셈이다. 특히 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민간 심의의결 기구인 시흥화폐 발행위원회구성을 조례에 명기해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을 보장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 시루는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도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대구광역시 관계공무원 일행은 시흥시 관내 삼미전통시장의 시흥화폐 시루의 유통 현장을 살펴보고 향후 사업계획 등을 벤치마킹했다. 지금까지 경기도내 양주, 김포, 성남시와 전남 광양 등 11곳의 지자체가 시흥 시루의 유통현장을 찾았다. 시루는 지난해 9월에 출시돼 한 달여 만에 유통 목표 20억을 조기 달성하고 10억 시루가 추가 발행됐다. 시흥시는 올해 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시루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유통 목표는 지난해 10배인 200억 대 규모다. 모바일 시루는 한국조폐공사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만들어지며,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 시루를 충전 후 가맹점에서 QR코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참사랑생태연구동아리(회장 유미영)는 지난 14일 정왕동 파티인하우스에서 지난해 1년간의 교육과정과 성과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 보육을 담당했던 교사들은 아이들의 변화가 한결같이 숲에서의 경험을 신기해 했고, 자연을 장난감삼아 스스로 놀이를 만들고, 또래들과 상호작용하며, 숲을 관찰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우며, 자연생태를 자연스럽게 알게 됐고 갈등이나 공격적인 행동이 줄었다는 결과를 내 놨다. 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7년째 생태보육 과정을 어린이집에서 실시했고, 그동안 많은 성과와 변화를 가진 시간이었다면서 우수한 생태자원이 많은 시흥시의 특성을 살려, 자연에서 어린이들이 오감을 탐색하고, 자신을 표현 할 줄 아는 아이로 성장하게 했고,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병택 시장은 아이를 키우고 있는 아빠의 마음으로 보육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어려움을 잘 알 고 있다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인열 부의장은 소수의 어린이집이 모여 훌륭한 생태보육현장을 7년째 이어가며, 많은 활동과 성과를 올린 것이 놀랍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들이 흙에서 뛰어노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시와 시의회가 노력하겠다고 했다. 시흥=이성남기자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15일 북시흥농협(조합장 류성형)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회장 최현희) 정기총회에서 회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 서장은 시흥 치안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지역 치안 현황을 설명하고 범죄 없는 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 내 민생치안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법과 질서가 바로 선 정의로운 시흥치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시흥경찰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재술 서장은 동국대 행정학과와 한세대 경찰법무대학원을 졸업한 뒤 한세대에서 경찰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지난해 인문학 서적 드림으로 드림하라를 출간한 바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은 취임과 동시, 민선 7기 슬로건으로 행복한 변화 새로운 시흥으로 정하고 이에 따른 5대 시정목표를 설정했다. 시민, 안전, 혁신, 미래, 자연 등 다섯가지가 키워드다. 그 중 시민이 주인되는 시흥을 가장 앞머리에 뒀다. 시흥시 모든 시정은 시민으로부터 나올 것이라는 의지의 표명이다.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을 위한 임 시장의 시정철학을 들어 봤다. -지난해 시장에 취임한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시흥시장으로 취임하는 날 태풍 예보가 있었다. 7월 2일이었는데, 그 때 태풍 쁘라삐룬 북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취임식을 전격 취소했다. 1일이 임기 첫날이었는데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을 보고 받고 회의를 주재하면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다음 날에는 방산동 빗물배수펌프장과 삼미시장을 찾아 재난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앞으로 4년간 시흥시민을 위해 일할 사람인데,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태풍이 오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뭔지 바로 알아야 한다는 생각이었다. 이렇게 정신없이 신고식을 치르고 나니, 시장이 가지는 무게감을 현장에서 배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어떤 성대한 취임식보다 값진 교훈을 얻어 기억에 남는다. -취임 후 4차산업혁명을 강조했다. 최근 시흥시에서 자율주행차 시연행사가 열렸다. 그 때 자율주행차에 직접 승차해 봤다. 자동차가 스스로 법규를 지키고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운행하는 걸 보면서 4차산업혁명이 단지 선언적인 것이 아니라 이미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고 느꼈다. 시흥시는 4차산업혁명의 물결을 타고 더 멀리 나아 갈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다고 자신한다. 먼저 서울대를 중심으로 시흥스마트허브를 통해 시흥밸리를 구축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사업 실증도시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부가 2022년까지 1천159억 원을 투입해 한국형 스마트시티 데이터 허브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사업이다. 시흥시는 새로운 산업을 스마트시티에 적용하기 위한 리빙랩으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오는 2023년까지 정왕동에 66만평 규모의 V-city(Vihicle City)를 조성한다. 미래형 첨단 자동차 클러스터로 이동수단 산업과 문화, 관광이 융복합된 테마도시라고 보면 된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이동수단 관련, 소재와 같은 사업 연구와 관련 테마관광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다. -시민들에게 한 마디. 한 취업포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꼽은 사자성어 1위가 다사다망(多事多忙)이라고 한다. 이 외에도 고목사회(枯木死灰), 노이무공(勞而無功) 등이 꼽혔다. 말라 죽은 나무와 불이 꺼진 재라니, 지난 한 해를 돌아보는 국민들의 고된 마음과 허탈함이 묻어난다. 저 시흥시장 임병택의 사자성어는 시민덕택이다. 지난해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모든 일을 자신있게 할 수 있었다. 2019년도에도 시흥시민 여러분과 함께 손 잡고 업무를 시작하려 한다. 올 한해 새롭게 혁신하는 시흥, 미래를 열어가는 시흥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의 한 산후조리원에 있는 신생아 10명에게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발견돼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14일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관내 한 산후조리원에서 RSV 의심 신고가 접수돼 조사한 결과 신생아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보건당국은 산후조리원을 오는 24일까지 폐쇄하기로 조치하고,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RSV는 급성호흡기감염병 바이러스로, 신생아가 감염되면 폐렴을 유발할 수 있다. 증상은 재채기, 콧물, 기침 등이다. 통상 10월에서 3월 사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확진 받은 신생아 10명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거나 상태가 호전돼 가정으로 옮겨져 있다. 아울러 시흥에서는 생후 8개월된 여아 1명이 한 병원에서 홍역 확진을 받아 보건 당국이 접촉 대상자 295명을 상대로 모니터하고 있다. 홍역은 홍역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며, 접촉자의 90% 이상이 발열, 콧물, 결막염, 홍반성 반점 등 증상을 보일 수 있다. 홍역 확진 여아는 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니터링 대상자는 해당 여아가 병원에 방문할 당시 접촉한 의료진, 그리고 2시간 전후 이 의료진과 접촉한 환자 등이다. 아직 모니터링 대상자에게서 홍역이 확진된 사례는 없다. 시 관계자는 "RSV 최대 잠복기가 열흘이어서,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산후조리원에 대한 방역소독 등 관리에 나선 상태"라며 "홍역 또한 잠복기(최장 21일)인 이달 말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모니터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흥시는 홍역 확산을 막기 위해 의심환자를 진료하기 위한 선별진료소를 시 보건소와 정왕보건지소, 종합병원 2곳 등 총 4곳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이사장 윤형영)와 ㈜성담유통 시화이마트(대표이사 홍선필)는 10일 소외계층 및 지역사회 복지발전과 기업의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협약식 후 시화이마트는 임직원이 모금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160만 원을 희망나누리에 전달했다. 윤 이사장은 협약식을 통해 ㈜성담유통 시화이마트라는 든든한 지원군이 있어 장애인 식구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200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 희망나누리는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중증 장애인을 돌보는 등 소외계층과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시가 시민들의 금연 성공을 돕는다. 시흥시는 연초 금연을 결심하는 흡연자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6개월 금연 성공 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흥시보건소는 금연상담사가 상주하며 금연을 위한 1:1 체계적인 관리를 함으로써 시민의 금연성공을 돕고 있다. 시흥시보건소 3층과 정왕보건지소 2층에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오전9시~오후6시) 운영되며 시흥시민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보건소 금연클리닉 이용 시, 니코틴 의존도 검사 결과에 따라 금연성공지원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직장 및 원거리 등의 이유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의 금연실천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신청하는 기관을 방문해 진료하는 이동클리닉도 운영 하고 있다. 또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새해 금연을 결심한 시민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14시에서 16시 시흥시청 로비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할 계획이다. 국내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혼자서 금연을 시도할 경우 금연 성공률이 2~4%에 그치지만 전문가에게 금연 상담을 받거나 금연 보조제를 사용할 경우 성공률이 10배 가량 더 높아졌다. 지난 해 시흥시 보건소의 6개월 이상 금연성공율은 35.8%로 나타났다. 금연클리닉 지원 서비스 관련 문의는 보건소 건강증진팀(310-5845)로 하면 된다. 시흥=이성남기자
시흥시가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사업 이용자 및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시흥여성새일본부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는 관내 경력단절여성의 역량강화, 취업, 직장 적응을 통한 일과 생활의 균형 확립을 위한 맞춤형의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새일여성인턴 참가자, 직업교육훈련, 새일반찬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직업교육훈련은 경력단절여성의 직무소양 및 인성을 함양하고 기업의 다양한 구인 수요에 맞는 사무원을 양성하기 위해 7개 교육훈련을 실시될 예정이다. 새일여성인턴제는, 여성인력 채용수요가 있는 기업체와 능력과 취업 의지를 갖춘 경력단절여성을 연계해 3개월의 인턴 기간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이다. 안정적인 고용 과 직장 적응을 목표로 실시된다. 올해 새일본부에서는 80명을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6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새일반찬점은 직장 업무와 가사,육아 등으로 바쁜 여성 재직자의 부담을 줄여 일과 생활의 균형 잡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되는 사업으로, 이용을 희망하는 여성 재직자와 납품을 희망하는 반찬점 업체를 각각 모집한다. 취업희망 경력단절여성은 각 기관 문의를 통해 더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새일본부/여성인력 개발센터), 홈페이지(새일본부,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시흥=이성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