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한주아파트 주민들이 22년간 쾌적한 주거문화 육성에 앞장서 경기도로부터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3일 한주아파트 주민들은 단지 내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황은성 안성시장, 이동재 시의회의장, 동대표, 부녀회원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기 좋은 아파트 현판식을 했다. 특히 강형원(49) 아파트 관리소장이 관리비를 투명하게 집행하고 각종 공사계약을 공정하게 처리했으며 안전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무인 택배 함 운영과 자전거, 자동차 공기충전장치 설치를 비롯해 텃밭 가꾸기 등 주민 화합과 복리 증진으로 쾌적한 주거문화 육성에 이바지했다. 황은성 시장은 경기도에 내 놓으라는 수많은 아파트를 뒤로하고 살기 좋은 아파트로 선정된 것은 주민 모두의 소통과 화합의 힘이었다.며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행복한 삶을 영위해 달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나눔은 서로 행복을 찾는 것입니다. 이종규 (주)현대에프앤비 대표의 나눔 철학 키워드는 행복과 자긍심, 믿음의 세 가지다. 이 대표는 유년시절 모친의 무한한 베풂을 보고 자랐다. 요구르트 하나도 나누려는 어머니의 삶은 이 대표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래서일까. 이 대표는 기업을 운영하면서도 봉사활동을 멈추지 않고 있다. 오히려 기업의 이윤을 남기기보다 기부처를 찾는데 열심인 그의 행보에 직원들이 의아해 할 정도. 이 대표의 사랑 찬가는 지난 2008년 안성시 공도읍에 작은 회사를 창업하면서 더욱 빚을 내기 시작했다. 1명으로 시작한 이 대표의 회사운영은 회사가 생산한 어린이 음료와 솜사탕 판로가 막히면서 이를 사회복지시설과 보육원에 기부하면서 비롯됐다. 회사 제품 홍보도 할 겸 기부도 할 겸 일거양득의 효과를 노린 이 대표의 나눔 경영 철학은 현재 20여 명의 직원이 함께 나누고 있다. 회사 매출도 급상승하면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지난 2011년 경기도로부터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면서 당당히 지역 중견 기업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그는 이런 성공의 노하우를 직원 채용 시 소외계층을 우선 채용하고 직원 간 행복찾기는 물론 자긍심을 심어주는 봉사활동에 두고 있다. 이 대표는 CEO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는 직원들에게 감사할 뿐이다. 특히 기피시설을 찾아 암암리에 한 봉사활동은 당연한 일이라며 동료 기업인에게 봉사와 나눔을 권유하고 유도해 나눔 문화정착에 일조하는 것이 앞으로 계획이라며 환한 미소를 선물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소방서는 제8회 청소년 119안전 뉴스 경진대회에 참가할 청소년 단체팀을 모집한다. 내달 3일까지 모집하는 경진대회는 초중고 학생으로 10명 이내의 팀으로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는 오는 5월2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며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거나 경각심을 줄 수 있는 내용을 7분 이내 영상물과 TV 뉴스타입으로 제작하면 된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신)은 지난 17일 부패발생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고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실무추진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육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청렴 향상을 위한 실무추진단 2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청은 이날 방과 후 학교 운영, 학교급식, 인사관리, 클린계약 등 7개 분야 전문가를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김영신 교육장은 능동적으로 실천하는 청렴의지가 청렴한 안성교육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 부정부패가 없는 안성교육 향상에 모두 정진해 달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당신은 진정한 사회의 파수꾼입니다. 안성경찰서(서장 김균철)가 차량털이범 검거에 결정적 제보를 한 A씨(25)에 대한 감사장 수여 및 포상금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최근 안성시 B아파트 인근에 주차된 차량의 문을 열고 물건을 훔치려 하는 것을 112에 신속하게 신고했다. 또 출동한 경찰에게 인상착의를 통보했으나 검거된 피의자가 범죄 사실을 극구 부인하는 것을 재차 증언해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균철 서장은 사회의 악을 남의 일처럼 여기고 소홀히 생각하는 일이 많음에도 불구,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주변 시민의 재산을 보호하는 A씨는 진정 이 사회의 파수꾼이라고 칭찬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안성지역 협의회가 자동차 무료 정비점검을 실시한다. 안성 협의회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 대교 밑 하천주차장에서 차체의 일상점검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무상 점검은 윤활유, 워셔액 점검과 보충, 타이어 공기압, 엔진과 제동장치 점검, 냉각수 부동액 점검 및 보충, 전구 일부 교체 등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이다. 이번 점검은 안성협의회 제2대 회장에 취임한 한상철 회장이 안성시민을 위한 공약사항으로 회원사의 정비기술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마련됐다. 한 회장은 자동차 정비업에 종사하는 회원사들의 재능기부로 자동차 정비기술을 사회에 환원하는 만큼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농협중앙회 안성시지부가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 가치는 물론 신뢰받는 청렴 농협을 확립기로 했다. 안성시지부는 지난 15일 지부 대강당에서 이병택 지부장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윤리경영 실천 선포식을 했다. 이날 이들은 윤리경영 실천으로 모든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 주는 최상의 가치 서비스 구현을 통한 청렴 농협을 만들 것을 천명했다. 또 이들은 사회공헌활동 목적으로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의 어려움을 같이하고자 농촌일손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의했다. 이 같은 약속을 지키고자 이들은 안성시내와 안성천, 비봉산 등산에 널브러진 휴지와 병, 담배꽁초를 거둬들이는 깨끗한 안성 만들기 환경정화 운동을 했다. 이병택 시 지부장은 신뢰받는 농협으로서 고객에게 지켜야 할 모든 덕목에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지역사회 공헌과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 믿음에 보답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 삼죽초등학교와 한국환경공단 수도권 동부지역본부가 미래 꿈나무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손을 잡았다. 삼죽초 오성균 교장<왼쪽>과 한국환경공단 동부지역본부 손양래 본부장은 지난 12일 삼죽초 교장실에서 환경 재능나눔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양측은 학생에게 층간소음 방지와 분리배출 요령, 플라스틱을 활용한 재활용 화분 만들기, 환경사랑 퀴즈 등 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특히, 삼죽초는 현재 탈북 어린이들이 남한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받는 상황을 고려, 탈북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을 시행키로 했다. 삼죽초는 이번 MOU 체결로 남북 어린이들이 하나 되는 삶 속에서 행복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죽초교 오성균 교장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저탄소 녹색성장 국가로서의 초석과 미래 환경을 위한 씨앗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경찰서가 가정폭력 등 4대 악 근절은 물론 강절도범 100일 소탕 작전 등 민생안전 법질서 확립을 위한 치안현장에 나섰다. 안성서는 6일 대덕면 사무소에서 김균철 서장, 양철규 대덕농협장, 관계기관 단체장,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찰 행정 전달한 뒤 자율방범대 야간 근무복, 파출소 범죄 우려 지역 이전 문제 등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균철 서장은 주민 눈높이 치안을 구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묻지 마 범죄 등 흉포한 범죄에 적극 대처하고자 지역주민과 협력단체들이 경찰과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서는 지난해 8월부터 지금까지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농촌과 도심 주민을 대상으로 경찰의 역점 행정을 홍보하고 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
안성경찰서가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범죄를 사전에 뿌리 뽑고 안전 환경을 조성해주고자 팔을 걷었다. 안성서는 27일 대 강당에서 김균철 서장, 아동지킴이 회원, 대한노인회, 경우회원, 경찰 등 110명 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했다. 이날 지킴이는 범죄가 우려되는 공원과 학교 주변 등에 안전한 공간을 마련, 자라나는 새싹들에 행복권을 추구해 주는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지킴이들은 경찰청이 경찰의 부족한 순찰력 보완과 취약계층에 일자리 지원에 따른 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됐다. 김균철 서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기둥인 자라나는 새싹들의 안전은 밝은 사회를 만드는 것인 만큼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해 달라.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swpark@kyeongg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