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 구·시·군의 장 후보자

[공직선거법 제82조7항(인터넷광고)에 따른 선거광고입니다.]

자치 구·시·군의 장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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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용석 “이제는 이재명이 망친 경기도를 다시 재건할 때”

무소속으로 경기도지사에 도전장을 내민 강용석 후보가 최근 강력한 인지도를 바탕으로 지지세를 모으며 김은혜·김동연 두 후보의 뒤를 추격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의 최대 변수로 떠오른 강 후보는 ‘행동하는 인물’임을 내세우며 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강 후보는 15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강용석의 강점은 행동한다는 것으로 그동안 제 행보를 보면 아실 것이다. 자유 우파 언론인으로서 문재인 정권과 싸우고 이재명을 낙선시키는 데에 온 힘을 쏟았다. 이제는 이재명이 망친 경기도를 다시 재건할 때”라고 다짐했다. 그는 1기 신도시 재정비와 군공항 이전을 주요 공약으로 꼽았다. 공약 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으로는 ▲1기 신도시 재정비 최대 난제인 산본 재정비 ▲산본천 복원 및 스카이워크 적용 ▲지구단위계획 용적률 조정 권한 확보 ▲기부채납 통한 도로, 학교, 녹지 등 인프라 제공 및 과밀화 해소 등을 제시했다. 그는 “다른 후보들도 1기 신도시 및 군공항 이전을 공약으로 내놓고 있지만 다들 뻔한 소리만 하고 있다. 구체적인 정책 없이 추상적인 말들 뿐”이라며 “군공항 이전도, 이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수원공항, 과천경마장, 성남공항 부지를 ‘규제프리존’으로 두고 개발할 것이다. 이전 후 개발까지 생각해야 경기도가 발전한다”고 약속했다. 이어 자신의 강점으로는 “인지도부터가 다르다. 호불호를 떠나서, 저는 따로 홍보가 필요없다. 그리고 저를 믿어주시는 강력한 부동의 지지층이 있다. 거의 팬덤 수준”이라면서 “공약의 퀄리티 또한 다르다. 김은혜·김동연 후보는 경기도 인수위 보고서에서 베끼거나, 이전 경기지사들의 공약을 베꼈다. 심지어는 제 공약도 베끼더라. 베끼지 않은 공약은 수준 이하다. 제 공약 베끼셔도 되지만, 원저자는 밝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향해 견제구도 던졌다. 강 후보는 “보름 동안 김은혜 후보가 보여준 건 김동연 후보를 상대해 패배할 게 뻔하다는 사실 하나다. 이번 경기지사 선거는 김은혜 후보가 1등 할 수 없으면 3등 되는 게 당연지사”라며 ”이틀 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 말미에 ‘강용석 지지율이 10% 넘기는 순간 경기도 선거판 전체가 바뀐다’고 썼다. 그리고 여론조사에서 10.1%를 획득했다. 경기도지사 여론조사에서 ‘기타’로 분류되다가, 이제는 돌풍을 몰고 오는 후보로, 국민의힘을 ‘속앓이’하게 만드는 후보가 됐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강 후보는 김은혜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해서 가능성을 일축했다. 강 후보는 “현재로서는 가능성이 없다. 단일화의 전제 조건은 승리이다. 두 후보가 합쳤을 때 승리를 해야 단일화를 하지, 그렇지 않고서야 의미가 없다”며 “만일 단일화를 하더라도 강용석으로 할 것이다. 김은혜 후보의 지지율은 하락세지만, 제 지지율은 날로 올라가고 있다”고 입장을 내놨다. 김현수기자

[6·1지방선거] 인천 여성 후보 첫 30% 돌파… 기초·비례 한계 여전

6·1 지방선거에 출마한 인천지역 후보 중 여성의 비율이 역대 처음으로 30%를 돌파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는 인천지역 후보는 모두 306명이다. 인천시장 선거 4명, 인천시교육감 선거 4명, 기초단체장(군수·구청장) 선거 24명, 광역의원(시의원) 선거 85명(비례 9명), 기초의원(군·구의원) 선거 189명(비례 26명) 등은 12~13일 후보 등록을 모두 끝냈다. 이같은 후보 수는 지난 1995년 제1회 지방선거 당시 569명보다 46% 감소한 수치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그동안 거대양당 체제가 계속 이어지면서 지지세가 불리한 지역의 소수 정당 등의 출마자가 줄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지방선거의 인천지역 경쟁률은 지난 7회 지방선거의 경쟁률 2.2대 1보다 하락한 1.7대 1을 나타냈다. 특히 지방선거에 출마한 여성 후보의 수는 1회 지방선거 보다 무려 10배가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회 지방선거에선 전체 후보자 569명 중 19명(3.3%)에 불과했지만, 4회 지방선거에 487명 중 59명(12.1%), 6회 지방선거에서는 361명 중 73명(20.2%),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306명 중 99명(32.3%)까지 늘어났다. 여성 후보의 비율이 30%를 넘어간 것 역시 이번 지방선거가 처음이다. 하지만 여전히 여성 후보들은 기초, 그리고 비례 등에 집중하는 경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의원 지역구 후보 76명 중 여성은 16명(21%)에 그친다. 반면 시의원 비례대표는 모두 9명 중 6명(66.6%)에 달한다. 군·구의원 지역구 후보 163명 중 여성은 50명(30.7%)이며, 군·구의원 비례대표는 26명 중 무려 25명(96.2%)에 육박한다. 사실상 모든 군·구의원 비례대표는 여성인 셈이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대부분 지역에서 여성은 시의원 후보로 나서기가 쉽지 않아 결국 군·구의원으로 많이 쏠리는 현상이 나온다”며 “장수하는 여성 정치인이 별로 없는 이유”라고 했다. 한편, 인천지역 지방선거에 출마한 시장·교육감 및 군수·구청장, 시의원 후보까지 121명의 정보를 분석 한 결과, 후보자 중 35명(28.9%)은 그동안 선거에 입후보한 적이 없던 ‘선거 신인’이다. 시장 선거에서 기본소득당 김한별 시장 후보, 교육감 선거에선 최계운·허훈 후보, 군수·구청장 선거에선 국민의힘 박종효 남동구청장 후보 등 5명이다. 시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 차광윤 시의원 중구2선거구 후보 등 20명을 비롯해 시의원 비례 후보 7명 등 모두 33명이 신인이다. 또 후보자의 평균 나이는 54.3세로 나타났다. 이중 군수·구청장 후보의 평균 나이는 58.2세로 전반적으로 고령자들의 도전이 많았고 시의원 후보는 53.2세로 군수·구청장 후보보다 낮았다. 정당별로 국민의힘의 후보와 민주당 후보의 평균 나이는 각각 55.7세, 52.5세다. 이와 함께 후보자 중 2명 중 1명 꼴로 1건 이상의 전과 기록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수·구청장 후보 중에는 13명(54.2%)이 전과가 있고, 시의원 후보 중에는 34명(40%)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 이 밖에 후보들의 재산 평균은 시장 후보가 11억3천만원, 교육감 후보 7억7천만원, 군수·구청장 후보는 13억9천만원, 시의원 7억1천만원 등이다. 국민의힘 김찬진 동구청장 후보가 54억3천573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거대양당 체제로 소수정당이나 무소속 등의 출마가 줄어들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경쟁률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정당마다 공천을 통해 여성 정치인들에게 가점 등을 주면서 지속적으로 여성 후보의 출마 비율은 높아지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김보람기자

안산-GTX-C 노선 상록수역 유치 놓고 제종길, 윤화섭 설전

오는 6·1 지방선거를 20여 일도 남겨 두지 않은 가운데 안산시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제종길 후보와 무소속 윤회섭 후보 간 GTX-C 노선 상록수역 정차 문제를 놓고 뜨거운 설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 제종길 후보는 지난 12일 김포시 장기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 및 도내 18개 시장·군수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GTX 플러스 공약’ 정책발표에 참석했다. 그러나 윤화섭 후보 측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언론보도를 보면 민주당 협약서 내용에 GTX-C 상록구역 정차 방안은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단지 화성·오산·평택 및 동두천 연장만 담겼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제 후보는 공약 정책발표회에 참석, 공동 기자회견을 했으며, GTX-C 상록수역 정차는 안산시민 모두의 열망을 한데모아 당초 계획에 없던 상록수역 정차라는 쾌거를 윤 시장 재임 시절에 이뤄낸 것”이라고 지적한 뒤 “민주당과 제종길 후보는 GTX-C 노선 유치를 위해 노력했던 시민, 특히 상록구민들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제종길 후보 측은 윤 후보의 이같은 주장은 선거를 앞두고 안산시민을 기만하는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정책협약 내용 중 GTX-A를 평택으로 B노선은 가평으로 연장하고 그리고 C 노선의 경우 화성·오산·평택과 동두천으로 각각 연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상록수역이 정책협약 내용에 들어가지 않은 것은 이미 실시협약안에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가 민선 7기 시장 재직 당시 발표했던 보도자료에 ‘GTX-C 노선을 유치하는데 사실상 성공했다’는 표현이 어떤 내용인지 밝히라”고 반격했다. 안산=구재원기자

[나도뛴다] 국힘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 개소식…본격 선거전 돌입

국민의힘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구 후보는 15일 오후 5시께 화성시 영천동 금강펜테리움 IX타워 A동 1205호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후원회장을 맡은 안철수 전 대통령직인수위원장과 김성회·이언주 전 국회의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배우자, 시·도의원 후보,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개소식 현장 전화연결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구 후보는 본 행사에 앞서 스승의 날을 기념해 정치적 스승인 안 후보에게 카네이션과 케이크를 전달했다. 이날 구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화성시장 후보가 됐다는 것 자체가 감개무량하다”며 “지난 4년 동안 시의원으로 일하면서 화성시에 문제가 정말 많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 후보의 새정치를 존경하고, 정신을 이어받고 싶다”며 ▲일하는 정치 ▲깨끗한 정치 ▲섬기는 정치를 약속했다. 이와 함께 안철수 후보는 축사를 통해 “저는 누구보다도 화성시장은 구 후보가 돼야 화성이 발전하다고 굳게 믿는다”며 “구 후보의 신뢰도, 경험, 문제해결 능력은 제가 보장한다”고 자부했다. 화성=박수철·김기현기자

경기교육감 성기선 후보, 아침 급식 공약 ‘김은혜’ 공개 토론 제안

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된 성기선 경기도교육감 후보가 결식아동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하고 초등학생에게 아침 급식을 실시하겠다는 내용의 공약을 발표한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에게 공개 토론을 공식 제안했다. 성기선 후보는 “김은혜 후보가 지난 3일 결식아동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한다는 공약에 이어 전체 초등학생 대상으로 아침 급식을 실시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며 “학생들이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하기 위한 먹거리가 제공돼야 한다는 점에 동의하면서 이 문제와 관련해 교육자치와 일반자치 선거를 구별하지 않고 후보자 간 공개 토론회를 공식 제안한다”고 말했다. 성 후보는 김은혜 후보가 말한 ‘간편식’의 개념이 무엇인지 설명해야 하며, 혹여 간편식을 외부 업체에서 구입한 저가 음식이라고 규정한다면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학교 급식’에 대한 초보적인 이해도 없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학교 급식의 실시와 운영 주체는 경기도교육청과 각급 학교이고, 재원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분담하며 지자체도 광역과 기초단체가 대략 3:7의 비율로 분담하고 있는 만큼 아침 급식비 마련을 위해 현재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과의 정책 협의가 선행돼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성 후보는 “맞벌이 부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아침을 못 먹는 학생의 건강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것은 동의하지만 그것이 아침 급식을 실시하겠다는 한마디로 해결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며 “관심을 갖고 공약을 제시하려면 교육전문가와 학교에 묻고 학생과 학부모에게 상처를 줄 수 있는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정민훈기자

의정부시 기초의원 경쟁률 1. 72대 1, 평균 연령 52세, 여성 42%

모두 11명을 뽑는 의정부시 4개 선거구의 기초의원 경쟁률은 평균 1. 72대로 나타났다. 후보 평균 연령은 52세로 20대가 1명이고 60대가 7명으로 가장 많았다. 15일 의정부시 선관위에 등록한 6·1지방선거 의정부시의원 후보 자료에 따르면 의원정수 2명의 가 선거구에 더불어민주 당 1명, 국민의힘 2명 등 3명, 의원 정수 3명인 나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2명, 국만의힘 2명 등 4명, 의원 3명인 다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3명, 정의당 1명, 무소속 1명 등 7명, 의원 3명인 라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2명, 국민의힘 2명, 진보당 1명 등 19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평균경쟁률은 1. 72대 1로 나타났다. 7명이 다투는 다 선거구가 2. 3대 1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가 1명이고 30대 2명, 40대 5명, 50대 4명, 60대 7명 등으로 평균 52세다. 최연소자는 26세로 민주 의정부갑 청년위원장이며 오영환 국회의원 비서를 지낸 나 선거구의 민주 정진호 후보다. 최고령자는 가 선거구의 현 의정부시의회 의장인 국민의힘 오범구 후보로 69세다. 최연소 및 최고령자 모두 각당 가번 공천을 받아 시의회 진출 가능성이 높다. 여성 후보는 8명으로 전체의 42%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후보는 나 선거구의 국민의힘 하서준 후보로 35억4천만원이다. 다음은 라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이계옥 후보로 27억7천만원이다. 재산신고액이 가장 적은 후보는 라 선거구의 진보당 박정민 후보로 300만원, 다음은 나 선거구의 더불어민주당 정진호 후보로 1천100만원 등이다. 의정부=김동일기자

의왕지역 도·시의원 후보 6명 전과 기록, 최대 3건 전과 후보도

오는 6·1지방선거에 의왕지역 도·시의원 후보로 등록한 14명의 후보 가운데 42.8%인 6명이 전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선관위에 따르면 의왕지역 도의원과 시의원 선거 출마를 위해 등록한 후보는 도의원 4명과 시의원 10명 등 14명의 후보가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등록을 마쳤다. 이 가운데 도의원 후보 1명과 시의원 후보 5명 등 6명이 최소 1건에서 최대 3건까지 모두 9건의 전과가 있다고 선관위에 전과기록증명에 관한 제출서를 제출했다. 경기도의원 후보로 등록한 A후보는 지난 2003년 3월 상표법위반으로 200만원의 벌금을 받았다고 신고했다. 의왕시의원 선거 후보로 등록한 B후보는 1997년7월 산업안전보건법위반(벌금 100만원)과 2010년7월 출입국관리법위반(벌금 100만원)·2011년7월 근로기준법위반(벌금 200만원) 등 3건의 전과가 있다고 신고했다. C후보는 2002년 6월 도로교통법위반(무면허 운전)으로 벌금 100만원과 2016년 11월 공직선거법위반으로 벌금 2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고 신고했으며 D후보는 2009년7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으로 벌금 300만원의 형량을 처분받았다고 선관위에 신고했다. 또 E후보는 2012년11월 도로교통법위반(음주운전)으로 벌금 200만원, F후보는 건축법 위반으로 지난 2014년5월 벌금 200만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왕=임진흥기자

[나도 뛴다] 민주당 박근철 도의원 후보 개소식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경기도의원 후보가 3선 도전을 위해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15일 의왕시 경수대로 한국빌딩 2층에서 개최된 이날 개소식은 조정식·임종성·이소영 국회의원과 사회단체장, 당원, 지지자 등이 참석했다. 의왕 제1선거구(고천·오전·부곡동)에 출마한 박 후보는 “잘 훈련된 경기도의원 후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9대와 10대를 거치면서 쌓아 올린 뛰어난 의정성과와 경륜을 결집해 더 바쁘게 일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의정활동을 돌이켜보면 시민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도정에 반영하며 약속을 지켜낸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면서 “8년 의정활동기간에 50여개 사업에 45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특히, 아름채복지관 별관건립과 부곡 도깨비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등 8대 숙원사업과 지역경제활성화 지원사업을 빈틈없이 마무리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아직도 못다한 의왕시가 당면한 교통·일자리·생활복지 및 교육현안을 해소하기 위해 3선에 성공해 일상이 편안한 복지도시 으뜸의왕 만들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후보는 사통팔달 교통도시 조성을 비롯해 일자리 걱정없는 경제도시조성, 말만 들어도 신명나는 교육도시조성, 일상이 편안한 복지도시조성 등 ‘의왕4색 공감’을 공약했다. 의왕=임진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