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오늘(1일) 출근길 내리던 비는 오전 중 대부분 그치겠으나 오후 들어 황사가 유입돼 공기질이 좋지 않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경기남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쳤으나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전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9도 등 7~11도가 되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내일(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모레(3일) 오후에는 다시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8도 등 -13~-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2도 등 -3~-2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9도 등 -13~-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4도 등 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오후에는 중서부지역에서부터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돼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질이 좋지 않겠다.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들어 황사가 유입돼 공기질이 좋지 않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까지 경기남부에는 5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이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쳤으나 기온이 떨어지면서 오전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9도 등 7~11도가 되겠으나 기압골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됨에 따라 내일(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져 춥겠다. 모레(3일) 오후에는 다시 영상권을 회복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8도 등 -13~-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2도 등 -3~-2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9도 등 -13~-7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4도 등 2~4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오후에는 중서부지역에서부터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유입돼 대부분 지역에서 공기질이 좋지 않겠다. 서울, 인천, 경기북부와 남부 모두 미세먼지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부분 공기가 탁해지겠다. 서해5도는 바람이 점차 강해져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 바람이 30~55km/h(8~15m/s)로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서해중부먼바다는 바람이 점차 강해져 오늘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 바람이 30~50km/h(8~14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0~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장영준기자
28일 경기지역에 눈이 내리고 강풍까지 불면서 사고와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다. 경기도에는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이천 초속 25m, 의왕 초속 23.7m, 화성 23.3m, 평택 22.5m, 군포 22.3m 등 대부분 지역에서 초속 2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강풍에 일부 지역에서는 간판이 떨어지고 나무가 쓰러졌다. 소방당국은 간판 추락 8건, 나무 쓰러짐 10여건 등 모두 45건의 안전조치를 했다. 앞서 이날 낮에 경기도에는 과천 3.7㎝, 안산 3.5㎝, 군포 3.3㎝, 수원 2.8㎝, 시흥 2.6㎝ 등 강풍과 함께 3㎝ 안팎의 눈이 내렸다. 눈길에 교통사고와 낙상사고가 10여건이 발생해 15명이 다쳤다. 여주시에서는 25t 덤프트럭이 중고차 매장을 덮쳐 주차된 차량 16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내리막길을 달리던 덤프트럭이 눈 녹은 길에서 미끄러지면서 앞서 가던 다른 트럭 뒤를 들이받고, 이 충격으로 브레이크가 고장 난 것이다. 이 사고로 40대 덤프트럭 운전자가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기도는 강풍과 적설 예보에 따라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10개 부서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7곳과 임시선별검사소 70곳은 지주 보강 등 결박조치를 했고 일부 진료소와 검사소는 평소보다 일찍 운영을 종료했다. 강풍과 눈은 29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은 내일 새벽까지 강하게 불다가 아침부터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대부분 지역에서 눈발이 날리고 있는데 대부분 밤사이 그치겠지만 평택과 화성에는 내일 오전까지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해령기자
수도권에 내린 눈이 그치면서 기온이 10도 이상 뚝 떨어진다. 특히 몰아치는 강풍으로 체감 온도는 더욱 낮겠다. 28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것으로 예보된 가운데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금요일인 29일 오후까지 경기도 내륙을 중심으로 시속 25~50㎞의 강풍이 불겠고 지역에 따라 최대순간풍속 시속 70㎞를 보이는 곳도 있을 전망이다. 또 28일 오후 9시부터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29일에는 기온이 10도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29일 아침 최저기온은 경기북부 영하 15도 이하, 그 밖에 대부분 지역은 영하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노약자 등은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며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희준기자
목요일인 오늘(28일) 수도권에는 강한 돌풍과 함께 많은 눈이 내리겠고,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재 서해5도에 비 또는 진눈깨비가 시작된 가운데 오전에 수도권 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돌풍과 함께 진눈깨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오후 3시 전에 모두 그치겠다. 이번 눈은 비 또는 진눈깨비로 시작됐다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눈으로 변하겠다. 짧은 시간 동안 강하게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고도와 지형에 따라 적설의 차이가 크겠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와 경기북서내륙이 3~8cm, 서울이 2~7cm, 수도권서해안경기남서내륙서해5도가 1~5cm 미만이 되겠다. 예상 강수량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5mm 미만을 기록하겠다. 현재 서울을 비롯해 고양, 파주, 양주, 의정부, 포천, 동두천, 가평, 연천, 남양주, 구리, 하남, 광주, 이천, 양평, 여주, 성남 등 경기내륙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아 퇴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된다"며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등 교통안전에 유의하고 보행자 안전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 낮에는 수도권 내륙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수도권서해안과 도서지역에는 바람이 45~65km/h(12~18m/s), 최대순간풍속 90km/h(25m/s) 이상,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25~50km/h(7~14m/s), 최대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낮 최고기온은 어제(낮 기온 5~8도)보다 낮아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2도 등 1~4도가 되겠다. 내일(29일)까지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내외로 낮아 경기북부는 -15도 이하, 그 밖의 지역은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여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낮에도 기온은 영하권에 머물겠으나 모레(30일) 오후 기온이 다시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는 주춤하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등 -16~-1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4도 등 -5~-3도가 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등 -13~-6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5도, 수원 6도 등 4~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내일 낮까지 바람이 30~70km/h(10~20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서해중부앞바다에도 오늘 오전에 풍랑특보가 발표되겠고, 내일 낮까지 바람이 25~65km/h(7~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중국에서 넘어온 황사의 영향으로 수도권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이 되겠다. 다만 밤에는 대부분의 지역에서 청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장영준 기자
포근했던 경기지역 날씨가 다시 추워진다. 28일부터 이틀간 태풍급 강풍에 눈까지 내린 뒤 주말에는 기온이 10도 밑으로 내려가는 한파가 몰아칠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은 서해 도서지역을 시작으로 경기지역에 매우 강한 바람이 불면서 대부분 지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고 28일 밝혔다. 강풍은 29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눈과 비도 이어질 예정이다. 28일 오전부터 비 또는 진눈깨비가 내리기 시작해 낮에 경기도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됐다가 저녁께 그칠 것으로 예측된다. 경기동부를 중심으로 최대 10㎝ 이상 눈이 쌓이면서 대설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다. 수도권기상청은 28일 오후부터 기온이 급격히 하락해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는 곳이 많겠다며 퇴근길 교통안전을 당부했다. 29~30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최저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장희준기자
수요일인 오늘(27일) 낮 동안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으나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다시 추위가 찾아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4도, 수원 6도 등 4~7도로 어제(26일)와 비슷하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내일(28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낮 한때 돌풍과 함께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이번 눈은 비 또는 진눈깨비로 내리다가 기온이 떨어지며 눈으로 내리는 곳이 많겠고, 같은 지역 내에서 고도에 따라 적설에 차이가 있겠다. 서해5도는 내일 아침부터 밤까지 돌풍과 함께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모레(29일) 오전까지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서울인천경기서부, 서해5도가 1~5cm, 경기동부가 3~8cm를 기록하겠고,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서해5도가 5mm 내외에 머물겠다. 눈과 비가 내리는 내일 오후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특히 모레 아침 기온은 내일보다 크게 떨어져, 경기북부는 -15도 이하, 그 밖의 수도권은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져 매우 춥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3도 등 -6~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3도, 수원 3도 등 1~5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2도 등 -16~-10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4도 등 -5~-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내일 내리는 눈은 지속시간이 짧겠으나 강하게 내려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노면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며, 짧은 시간에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며 "내일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장영준기자
며칠 반짝 올랐던 기온이 27일부터 다시 떨어진다. 2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7도, 낮 최고기온은 4~6도로 예보됐다. 27일 수도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28일에는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낮 한때 돌풍이 불면서 비 또는 눈이 오겠다. 눈이 오는 시간은 짧지만 강하게 내려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지고 노면이 미끄러워지는 곳이 많겠다. 특히 28일 오후부터는 기온이 크게 떨어져 내린 눈이 얼면서 빙판길이 생기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매우 강한 바람으로 인해 선별진료소에 설치된 천막이나 옥외간판, 비닐하우스 등에서 피해가 생길 수 있다며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고 낙하물로 인해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장희준기자
화요일인 오늘(26일) 초봄처럼 포근하겠으나 낮 동안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남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낮에 가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서는 1mm 미만의 강수량이 기록되는 곳도 있겠다. 비는 모레(28일) 북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전부터 오후 사이 돌풍과 함께 내리겠다. 곳에 따라 진눈깨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 눈은 지속시간이 짧겠으나 강하게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 아침 5도 안팎의 영상권 기온을 보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어제(25일)보다 4~6도 낮겠으나 평년(최고기온 1~3도)보다 5~6도 높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수원 7도 등 6~9도가 되겠다. 내일(27일)은 오늘보다 아침 최저기온이 3~7도 떨어져 서울 -3도, 인천 -2도, 수원 -4도 등 0도 이하가 되어 쌀쌀하겠으나, 평년(최저기온 -9~-6도, 최고기온 1~3도)보다 아침 최저기온은 2~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5도, 인천 4도, 수원 5도 등으로 2~3도 높아 큰 추위는 없겠다. 모레 아침 최저기온과 낮 최고기온은 내일과 비슷하겠으나,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오후부터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지겠고, 바람 또한 매우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3도 등 -6~-1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4도, 수원 4도 등 2~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오늘 오후부터 내일 아침까지 서해중부먼바다에는 바람이 30~45km/h(8~13m/s)로 강하게 불겠고, 물결도 1.0~2.5m로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하겠다. 모레 오전부터 바람이 45~65km/h(12~18m/s)로 차차 강해지고, 물결이 2.0~5.0m로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다. 장영준기자
주말인 23일 전국이 대체로 포근했지만, 흐리고 곳곳에 비나 눈이 내렸다. 신종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궂은 날씨까지 겹쳐 전국 주요 관광지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전국 주요 상가와 행락지는 시민 발길이 끊긴 모습이었다. 경기와 인천지역은 흐리긴 하지만 비는 내리지 않으면서 모처럼 포근한 주말을 보낼 수 있겠다. 성은희기자
목요일인 오늘(21일)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낮 동안에는 봄처럼 포근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에 비가 시작돼 내일(22일) 새벽 대부분 그치겠다. 이번 강수는 대부분 비로 내리겠으나 기온이 낮은 경기북부에는 내일 새벽에 비 또는 눈으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서해5도는 오늘 오전누터 내일 새벽 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서해5도 모두 5mm 내외가 되겠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5도 내외, 그 밖의 지역은 0도 내외의 분포를 보였으나 오후들어 영상권을 회복하며 포근하겠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7도 등 5~8도가 되겠다. 내일과 모레(23일)는 따뜻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차차 올라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권에 들겠다. 낮 기온도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3도, 수원 2도, 파주 0도 등 -1~4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7도, 수원 8도 등 7~9도를 기록하겠고, 모레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3도, 파주 1도 등 -1~4도, 낮최고기온은 서울 9도, 인천 7도, 수원 9도 등 7~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서해중부해상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해무(바다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하겠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