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늘 날씨, 구름 많은 가운데 '더위 주춤' 수요일인 1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밤부터 비가 올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흐려져 밤에 충청 남부와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서부, 제주도에서 비(강수확률 6070%)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늦은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상남북도와 제주도는 2060㎜, 전라남북도와 경북 남부는 1040㎜이다. 한편 낮 최고기온은 2629도로 전날보다 조금 낮겠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전국 오늘 날씨
오늘 전국이 구름많다가 아침에 서쪽지방부터 점차 흐려지겟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28도.
오늘 전국 날씨, 대체로 맑고 오후부터 구름 많아져 화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전망이다. 다만 늦은 오후부터는 구름이 많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5시 서울 22.4도, 인천 22.3도, 수원 21.3도, 대전 19.8도, 부산 22.8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 기온은 27도에서 33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아침에 일부 내륙에서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기상청은 오는 14일까지는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어서 서해안, 남해안, 제주도해안의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전국 날씨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덥겠고,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8도에서 31도.
오늘 낮 기온 2731도 분포 중부남부 일부 지역 '소나기' 월요일인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이날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 많아져 경기북부와 강원도 영서에서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의 경우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점차 맑아지겠으나 경상남도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강수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273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기상청은 14일까지 천문조(달과 태양의 인력에 의한 조석 현상)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도 높겠으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낮 기온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어제보다 기온이 올라 더워지고 자외선도 강해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7도에서 30도.
태풍 할롱 경로, 오는 11일 새벽 독도 동북동쪽 약 550km 부근 해상 도착할 듯 제11호 태풍 '할롱'이 북상하면서 간접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할룽'은 이날 오후 3시 일본 오사카 북쪽 약 180km 부근 해상을 지나 북북동쪽으로 이동 중이며 오는 11일 새벽 독도 동북동쪽 약 550km 부근 해상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간접 영향권에 든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 독도에는 거센 바람과 함께 시간당 20mm 내외의 다소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오후 3시까지 내린 비의 양은 백령도 24.0mm, 속초 20.0mm, 강릉 28.5mm, 대관령 76.5mm, 동해 58.0mm, 울릉도 62.0mm, 울진 28.9mm 등이다. 현재 동해 남부 먼바다, 동해 중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 강원도와 울릉도, 독도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앞으로 할롱이 점차 북상하면서 오후부터 밤사이 우리나라 중부지방도 간접영향권에 들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중부 내륙, 남부지방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할롱은 11일 오후께 일본 삿포로 서쪽 해상으로 이동하면서 세력이 점점 약해지고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돼 태풍의 일생을 마감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태풍 할롱 경로
태풍 할롱 영향권, 오후 3시께 독도 동남동쪽 지날 듯 태풍 할롱 경로가 일본 열도를 남에서 북으로 관통해 독도 동쪽 해상으로 북상할 것으로 예상돼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1호 태풍 할롱은 10일 오전 3시 중심기압 965hPa의 중형 태풍 세력을 유지하며 일본 오사카 남서쪽 약 280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현 경로대로 진행 될 경우 태풍 할롱은 10일 오후 3시께 독도 동남동쪽 약 24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 된다. 이후 북동진을 계속해 동해 먼바다로 빠져나갈 것으로 기상청은 경로를 예측하고 있다. 관계 당국은 태풍 할롱 경로에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동해남부 먼바다에는 태풍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강원도에는 호우주의보가, 울릉도 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동해남부 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사진 = 태풍 할롱 영향권, 태풍 할롱 경로
오늘의 날씨, 태풍 할롱 간접 영향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우리나라는 북상하는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간접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내일까지 동해안에는 최고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경북지방에도 30에서 80mm, 경남지방에 10에서 40mm가량의 비가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 먼바다, 동해 남부 모든 해상에서 2.0~5.0m로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 앞바다, 동해 중부 모든 해상에서는 1.5~4.0m, 서해 모든 해상에서는 0.5~2.5m로 예상된다.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간접영향으로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서 너울에 의해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14일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도 높아 서해안과 남해안의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호준기자 hojun@kyeonggi.com 사진 = 오늘의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