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후보 지지도…이재명 51% 김문수 31% 이준석 8% [한국갤럽]

6.3 대선을 20일 앞두고, 제21대 대통령 후보가 모두 확정된 후 진행된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지지도가 51%를 기록했다. 뉴스1이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인물중 누가 대통령이 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51%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31%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8%를 기록했다. 지지하는 후보가 '없다' 8%, '모름·응답 거절' 1%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 ▲이재명 53% ▲김문수 31%, 서울 지역 ▲이재명 54% ▲김문수 26%, 대전·세종·충청지역 ▲이재명 53% ▲김문수 34%를 기록했다. 지지여부와 관계없이 누가 당선 될 것인지를 묻는 대선 당선 예상 후보 조사에서는 ▲이재명 69% ▲김문수 19% ▲이준석 2%를 기록했다. 모름·응답 거절은 11%였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층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은 95%,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김문수 후보의 지지율이 88%, 이준석 후보가 5%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재명-김문수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이재명 55% ▲김문수 39%, 모름·응답 거절은 1%였다. 이준석 후보가 나설 경우를 가정하면 ▲이재명 54% ▲이준석32%, '지지 후보가 없다'는 13%, '모름'은 1%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뉴스1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휴대전화(가상번호)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18.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후보 등록 후 첫 조사…이재명 49.5%·김문수 38.2% [한길리서치]

대선 후보 공식 등록 이후 이뤄진 첫 ‘대통령 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49.5%,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38.2%를 기록했다. 1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글로벌이코노믹 의뢰로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차기 대통령 후보 지지도'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5.7%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지지도를 살펴보면 경기·인천에서 ▲이재명 50.8% 김문수 37.8% 이준석 5.8%, 서울에서 ▲이재명 48.7% 김문수 41.3% 이준석 3.8%를 기록했다. 대구·경북 지역에선 ▲김문수 42.9% 이재명 36.6% 이준석 7.3% , 광주 전·남북 에서는 ▲이재명 72.9% 김문수 18.8% 이준석 4.1%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2.5%, 국민의힘 36.8%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안에서 개혁신당 3.9%, 조국혁신당 2.2%, 기타정당 2.6%, 진보당 1.0% 이었다. 지지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9.9%였다. 이외에도, 6월 3일에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와 관련 묻는 질문엔 '반드시투표하겠다' 77.5%, '가능하면 투표하겠다' 16.0%, '투표하는 날 가봐야 알겠다' 5.0%, '투표하지 못하거나 안할 것 같다' 1.0%을 기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ARS RDD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며, 응답률은 6.4%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선 주자 선호도...이재명 52.1% 김문수 31.1% 이준석 6.3% [리얼미터]

차기 대선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3자 대결' 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50% 넘는 지지율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7∼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8명을 상대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3자 구도 가상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52.1%의 지지율을 얻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31.1%,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6.3%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의 조사 시 3자 구도 가상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6.6%, 김 후보가 27.8%, 이준석 후보 7.5%였다. 이번 조사에선 이재명 후보가 5.5% 포인트(p), 김 후보가 3.3%p 올라갔지만, 이준석 후보는 1.2%p 내려갔다. 이재명 후보와 김 후보의 격차는 오차범위를 벗어난 21.0%p로 전주(18.8%p)보다 더 벌어졌다. 경기·인천의 경우, 이재명 후보가 53.2%, 김문수 후보는 32.8%로 나타났다. 이준석 후보는 5.5%였고 '지지후보 없음'은 6.6%였다. 지지 성향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96.6%, 진보층의 84.7%가 각각 이재명 후보를 선택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73.9%, 보수층의 58.8%가 김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의 지지율이 54.9%로 나타나, 김문수 후보(24.3%)보다 높았다. 국민의힘 한덕수 예비후보가 무소속 출마 및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출마하는 상황을 가정한 3자 대결 구도에서 지지율은 이재명 후보 51.7%, 한 후보 30.5%, 이준석 후보 5.8%로 나타났다. 한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대선 다자대결 구도에선 이재명 후보 51.6%, 김문수 후보 20.8%, 이준석 후보 4.5%, 한덕수 후보 17.5%로 집계됐다. 기타 후보 1.8%, '지지 후보 없음' 2.2%였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힘 지도부의 대선 후보 교체가 시작되기 전에 이뤄졌다. 한편 차기 대선과 관련, '민주당 등 야권의 정권교체'를 원한다고 답한 비율이 55.8%였고, '국민의힘 등 범여권의 정권 연장'을 원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39.2%였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정권 교체 여론은 4.3%p 상승한 반면, 정권 유지 여론은 3.6%p 하락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지지층의 92.0%가 정권 연장을 원한다고 답했고, 민주당 지지층의 98.5%가 정권교체를 바란다고 대답했다. 무당층에서는 정권 교체 40.8%, 정권 연장 29.7%로 정권교체 여론이 우세했다. 경기·인천지역에 '민주당 등 야권의 정권교체' 응답이 55.0%인 반면 '국민의힘 등 범여권의 정권 연장'은 38.4%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6.7%이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 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알 수 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이재명 43%, 한덕수 23%, 김문수 12% [NBS]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43%, 한덕수 전 총리 23%, 김문수 1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일~7일까지 3일간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차기 대통령감으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 ▲이재명 43% ▲한덕수 전 총리 23% ▲김문수 12% ▲이준석 5%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 ▲이재명 46% ▲한덕수 19% ▲김문수 13%, 서울 지역 ▲이재명 47% ▲한덕수 17% ▲김문수 13%, 광주/전라 ▲이재명 69% ▲한덕수 10% ▲김문수 2%로 나타났다. 대구/ 경북 지역은 ▲한덕수 40% ▲이재명 25% ▲김문수 14%를 기록했다. 여권 대선 후보로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간의 단일화에 대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이 49%,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이 35%로 집계됐다. 한덕수 전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가 이번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것에 대해 '바람직하다' 36%, '바람직하지 않다' 58%로 나타났다. 대법원 전원합의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유죄취지로 파기환송한 판결에 대해 '공감한다' 45%, '공감하지 않는다' 47%로 오차범위 내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2.1%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국힘 당원 긴급 여론조사...단일화 필요 82.82%, 후보 등록 전 단일화 86.7%

국민의힘 전 당원 대상 여론조사에서 82.82%가 김문수 당 대선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 간 단일화가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후보 등록 마감일(11일) 전 단일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86.7%를 차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7일 기자들과 만나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대선 후보 최종 경선 선거인단(책임당원 포함)을 대상으로 단일화 찬반과 시기 등 두 가지 항목에 대해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조사 결과를 어떤 방식으로 이해하고 해석할지에 대한 추가 논의는 의원총회에서 계속 있을 것”이라며 “당원들의 의사가 저희는 가장 중요한 행동의 근거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자동응답방식(ARS)으로 진행됐으며 전체 조사 대상 75만8천801명 중 첫 번째 문항에는 총 25만6천549명, 두 번째 문항에는 21만206명이 각각 응답했다. ‘국민의힘의 21대 대선 승리를 위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무소속 한덕수 후보 간 단일화 필요성에 대해 어떤 의견인가’라는 질문에 “필요하다”는 응답은 82.82%(21만2천477명),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17.18%(4만4천72명)로 나타났다. ‘후보 단일화 시기로 언제가 좋다고 생각하나’라는 질문에는 86.7%(18만2천256명)가 ‘후보 등록 전에 해야 한다’에 찬성했고, 13.3%(2만7천950명)는 ‘후보 등록 이후에 해도 된다’고 답했다.

3자 대결...이재명 49.7%, 김문수 29.1%, 이준석 7.4% [리서치앤리서치]

6·3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 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한덕수 전 총리,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의 3자 대결, 양자 대결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7일 동아일보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성인 1천13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김문수-이준석 3자 대결 시 ▲이재명 49.7% ▲김문수 29.1% ▲이준석 7.4% 결과가 나왔다. 이재명-한덕수-이준석 3자 대결시엔 ▲이재명 49.8% ▲한덕수 30.8% ▲이준석 6.1% 를 보였다.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 이준석 후보까지 후보 단일화에 나서는 경우를 가정한 양자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과반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재명-김문수 후보와 양자 대결시 ▲이재명 52.7% ▲김문수 33.9%, 이재명-한덕수 전 총리 와의 양자 대결 시엔 ▲이재명 52.1% ▲한덕수 36.0% 였다. 현재 국민의힘 내부에서 김 후보와 한 예비 후보 간 단일화를 둘러싼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김 후보와 한 전 총리 간 단일화 시 '어떤 후보가 더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김 후보가 25.9%, 한 전 총리가 27.6%로 오차범위 이내였다. 이외에도, 이재명 후보가 파기환송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대선에 출마해야 한다'는 응답은 49.8%, '출마하지 말아야 한다' 응답은 48.1%가 오차범위내에서 나왔다. 또, 차기 대통령이 해결해야 할 최대 과제로는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동력 확보' 40.7%, '사회 갈등 완화와 국민 통합' 21.7%, '개헌 등 정치 개혁' 11.8%, '한미 관세 협상 타결 등 한미 관계 안정화' 10.3% 등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동아일보의 의뢰를 받은 리서치앤리서치가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천13명을 대상으로 조사.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무선 RDD를 표본으로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였다. 응답률은 10.0%로 집계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알 수 있다.

이재명 49%·한덕수 38%, 이재명 50%·김문수 34%...가상 양자 대결

국민의힘 대선 후보 단일화를 앞두고 차기 대선 가상 양자대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가 49%, 무소속 한덕수 대통령 선거 예비 후보는 3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또 다른 국민의힘 단일화 후보인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와 이 후보의 양자대결에서는 이 후보가 50%, 김 후보가 34%였다. 6일 YTN이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천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가상 3자 대결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응답자들은 국민의힘에서 한 후보가 대선 후보로 나선다면 이재명 47%, 한덕수 34%, 이준석 6% 등으로 지지한다고 응답했으며, 김 후보로 단일화할 경우 이재명 48%, 김문수 29%, 이준석 8% 등으로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차기 대통령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보는지에 대한 질문에서는 이재명으로 대답한 비율이 45%, 한덕수 18%, 김문수 12%, 이준석 4% 등이었다. 한편 국민의힘 대선 후보로 한 후보와 김 후보 중 누구로 단일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한덕수 29%, 김문수 19%로 집계돼 오차 범위 밖이었다. ‘없다’고 응답한 사람은 45%이었다.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사람 중 한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59%, 김 후보로 단일화해야 한다고 대답한 비율은 29%였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으며 표본오차 95%에 신뢰수준은 ±3.1%p, 응답률은 16.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당지지도, 민주 42.1% 국민의힘 41.6%…오차범위내 '각축' [리얼미터]

6·3 조기 대선을 약 한 달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 5일 여론조사 전문회사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5월 1주차)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9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 결과 민주당은 42.1%, 국민의힘은 41.6%로 집계됐다. 이어 오차범위 내에서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2.5%, 진보당 0.7%으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7.8%였다. 민주당은 앞서, 지난주 조사(4월 4주차)보다 4.7%포인트 하락했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은 7.0%포인트 상승했다. 지난 주 오차범위(±2.5%포인트) 밖이었던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이번 조사에서 0.5%포인트로 집계돼, 오차 범위 안으로 들어왔다. 리얼미터 측은 “국민의힘의 경선 컨벤션 효과와 한덕수 후보 등판의 효과 등이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고 국민의힘 지지율 상승 이유를 분석했다. 이어 “반면 민주당은 지난 1일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무죄 판결을 파기 환송하며 법적 리스크 확대가 하락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또한, 조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응답자 51.5%가 ‘민주당 등 야권의 정권 교체’라고 했다. '국민의힘 등 범여권의 정권 연장’은 42.8% 였으며, 5.6%는 ‘잘 모른다’고 밝혔다. 정권 교체론은 지난 주 대비 5.3%포인트 하락했다. 정권 연장론은 5.1%포인트 올랐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3자 조기 대선 가상 대결에서 이재명 후보는 46.6%, 김문수 후보는 27.8%, 이준석 후보는 7.5%를 기록했다. 무소속 한덕수 후보가 들어간 3자 가상 대결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46.5%, 한덕수 후보는 34.3%, 이준석 후보는 5.9%였다. 보수진영 단일후보 적합도 질문에는 한덕수 후보가 30.0%로 김문수 후보(21.9%)를 오차범위 밖으로 앞섰다. 이번 조사의 응답률은 6.4%,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포인트다.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 무작위 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42% 한덕수 13%…한동훈 9%·김문수 6% 오차범위내 [NBS]

차기 대통령으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42%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일 나왔다.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13%로 나왔으며 오차범위 내에서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는 9%, 김문수 전 장관 6%로 조사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8∼30일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대통령 적합도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은 이재명 41%, 한덕수 17%로 나왔다. 한동훈(9%), 김문수(7%) 후보는 오차범위 내로 조사됐으며 이준석 후보는 2%의 결과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이재명 41%, 한덕수 17%로 나왔다. 한동훈(6%), 김문수(6%), 이준석(3%) 후보는 오차범위 내로 조사됐다. 지지 정당별로 차기 대통령 적합도를 분석해보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각각 89%, 82%로 나타났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한덕수 32%, 한동훈 21%, 김문수 15% 등으로 나타났다. 대선후보 호감도를 묻는 질문엔 이재명 46%, 한덕수 31%로 조사됐다. 오차범위 내에서 한동훈 26%, 김문수 25%로 나타났으며 이준석 후보는 16%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각각 77%, 51%로 '호감이 간다'는 응답을 받았다. 한덕수 대행은 보수층에서 57%, 중도층에서 27%가 '호감이 간다'고 답했다. 한동훈 후보는 중도·보수에서 각각 32%가 '호감이 간다'고 답했다. 차기 대통령 선거에서 '정권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49%, '정권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가 당선돼야 한다'는 답변은 39%였다. 정권 교체 및 재창출에 대한 경기·인천 지역의 답변은 정권 교체 49%, 정권 재창출 41%였다. 서울 지역은 정권 교체 50%, 정권 재창출 37%, 대전/세종/충청은 정권 교체 50%, 정권 재창출 40%, 광주/전라 지역은 정권 교체 78%, 정권 재창출 14%였다. 대구/경북은 정권 교체 25%, 정권 재창출 58%, 강원/제주는 정권 교체 39%, 정권 재창출 44%로 조사됐다. 제21대 대통령선거에서 이재명, 김문수, 이준석의 3자대결 구도를 가정했을 때 지지율은 이재명 46%, 김문수 25%, 이준석 8%로 나타났다. 이재명, 한동훈, 이준석의 3자대결 구도를 가정했을 때 지지율은 이재명 45%, 한동훈 24%, 이준석 6%로 답변 비율이 나왔으며, 이재명, 한덕수, 이준석의 3자대결 구도를 가정했을 때 지지율은 이재명 46%, 한덕수 31%, 이준석 6%였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19.3%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대선 후보 선호도, 이재명 48.5%…김문수 13.4%·홍준표 10.2%·한동훈 9.7% 오차범위내 [리얼미터]

차기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48.5%를 기록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28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5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오차범위 안에서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13.4%를 기록했고, 홍준표 후보 10.2%, 한동훈 후보가 9.7%였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4.4%,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는 2.5%로 오차범위 내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 지지율은 직전 조사(4월 3주 차) 대비 1.7%포인트(p) 내렸고, 김문수 후보 지지율은 1.2%p 올랐다. 홍준표 후보와 한동훈 후보 지지율은 각각 2.7%p, 1.2%p 올랐다. 리얼미터 관계자는 김문수·홍준표·한동훈 후보가 전주 대비 1∼2%p가량 지지율이 상승한 것에 대해 "2차 경선 진출자 발표 후 보수층이 결집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 에서는 ▲이재명 54.3% ▲김문수 12.8%였고, ▲한동훈 9.3% ▲홍준표 7.7% ▲이준석 3.9%로 오차범위 내였다. 대구/경북에서는 ▲이재명 26.3% ▲홍준표 22.2% ▲김문수 19.7% ▲한동훈 15.5% ▲이준석 4.5% 였다. 광주/전라는 ▲이재명 60.3% 였고, ▲김문수 8.5% ▲한동훈 6.5% ▲홍준표 4.2% ▲이준석 4.0%로 오차범위 내로 집계 됐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6.8%, 국민의힘 34.6%로 조사됐다. 직전 조사와 비교해 민주당 지지도는 1.9%p 하락, 국민의힘 지지도는 1.7%p 상승했다. 차기 대선 집권 세력 선호도 조사에서는 정권교체가 56.8%로 전주보다 3.1%p 하락했다. 정권연장은 37.7%로 3.4%p 올랐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7.3%.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