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지지도 민주당 42.5%, 국민의힘 38.5%, 개혁신당 2.4%, 조국혁신당 2.0% [한양경제]

이 기사는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기사입니다 6월 3일 대선을 앞두고 한양경제가 여론 조사 전문기관인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전국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정당 지지도를 조사했고 유권자의 투표하는 목적을 알아보기위해 응답자에게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 두가지 투표 성향을 조사했다. 27일 조원씨앤아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당지지측면에서는 응답자 42.5%가 더불어민주당을 1위로 꼽았고 이어 국민의힘 38.5%, 개혁신당 2.4%, 조국혁신당 2.0%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 등의 답변은 14.8%에 달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민주당은 텃밭인 호남을 포함해 인천·경기, 강원, 제주,대전 세종 충청권에서 국민의 힘 지지율을 확실하게 앞섰다. 반면 국민의힘은 텃밭인 대구·경북, 부산, 울산, 경남에서 우세했고 서울에서 43.9% 지지율을 기록해 30.2%의 지지율을 받은 더불어민주당을 앞섰다. 개혁신당은 강원과 제주에서 10.3%의 지지율을 기록해 평균 지지율을 끌어 올렸고 조국혁신당은 서울·인천·경기에서 평균 지지율을 웃돌았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18세이상 29세까지 젊은층부터 30~50대에선 민주당이 확실한 우세를 점했고 특히 40대 연령대에서 54.0%의 지지율을 기록해 과반의 지지를 돌파했다. 이와달리 국민의힘은 60대와 70대 이상 연령대에서 크게 우세했다. 개혁신당은 18세에서 29세 젊은층의 지지율이 가장 높았고 조국혁신당은 50대 지지율이 가장 돋보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자신이 진보 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의 83.5%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고 중도층의 42.4%와 보수라고 밝힌 응답자의 12.7%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다. 이와달리 보수 성향의 75.1%, 이념성향을 모른다고 답한 36.4%, 중도의 30.0%가 국민의 힘을 지지했다. 또 개혁신당은 중도층으로부터 상대적 지지율이 높았고 조국혁신당은 진보 응답자들의 지지율이 높았다. 성별로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여성 응답자의 41.4%가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했고 국민의 힘 지지율은 39.6%로 집계돼 오차범위내에서 앞섰다. 아울러 대선프레임 공감도를 알아보기 위해 정권 교체와 정권 연장 두가지 투표 의도와 성향을 조사했다. 우선 전체 유권자 중 정권 교체를 위해 투표하겠다는 여론이 57.5%, 정권 연장을 위해 투표하겠다는 비율 34.3%로 나타나 이번 대선에서 정권 교체를 희망하는 유권자들이 정권연장 희망자들을 오차 범위 밖에서 앞섰다. 연령대로 보면 30대에서 50대 연령대에서 정권 교체를 위해 투표하겠다는 비율이 60%를 넘어섰다. 반면 정권 연장을 위해 투표하겠다는 응답자 중, 60대와 70대 이상 연령대 응답자들이 39.2% 와 41.8%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지지정당별로 세분화 해보니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95.7%의 응답자가 정권교체를 위해 투표하겠다고 밝혔고 3% 응답자들은 정권 연장을 위해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응답자의 73.8%가 정권 연장을 위해 투표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17.0%의 응답자는 정권 교체를 위해 투표하겠다고 답했다. 개혁신당을 지지하는 63.6%의 응답자는 정권 교체를 위해 투표할 것이라고 답했고 17.7%의 응답자는 정권 연장을 위해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는 78.9%의 응답자는 정권 교체를 희망했고 15.9% 응답자는 정권 연장을 위해 투표하겠다고 말했다. 조사에서 자신이 진보라고 응답한 93.7%,중도의 61.4%가 정권 교체를 위해 투표할 예정이라고 답했고 보수라고 응답한 65.6%와 중도 성향 30.0%는 이번 대선에서 정권 연장을 위해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 조사 방식과 신뢰도 이번 조사는 한양경제의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5년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무선 RDD를 이용한 ARS(자동응답시스템) 여론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 4.2%, 조사 표본은 총 1,002명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를 기록했다. 림가중 방식을 통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이 부여되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3자 가상대결…이재명, 김문수·이준석 합쳐도 우세 [한양경제]

이 기사는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기사입니다 이번엔 대선 후보로 가장 유력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 간 3자 가상 대결을 붙여 본 결과, 이재명 후보가 범보수 후보들 중 누가 나서도 크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양경제가 6월3일 대선을 36일 앞두고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유권자 1천2명을 대상으로 민주당과 국민의힘, 개혁신당 후보 3명이 출마했을 때 누구를 선택할지 물은 결과, 이재명 후보는 범보수 어느 후보와 맞붙어도 20~40%포인트 이상 격차를 내며 우위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 힘 김문수 후보가 출마했다고 가정했을 때, 이 후보는 46.8%, 김 후보 24.8%, 이준석 후보 5.0%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이재명 후보는 서울, 수도권, 강원 등 전국에서 고른 지지율을 얻었다. 특히 민주당의 ‘험지’인 대구·경북(TK)에서도 43.2%의 지지율을 보이며 김 후보(34.4%), 이준석(3.4%)후보를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대전·충청·세종에서는 과반이 이재명 후보 손을 들어줬다. 연령별로는 이재명 후보는 20대부터 60대까지 40~58%까지 지지율을 얻은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김 후보가 41.5%로 이재명 13.7%포인트, 이준석 38.6%포인트 차이로 우위를 보였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 사이에서는 이재명(85.4%) 후보를, 보수층에서는 김문수(48.8%) 후보를 지지했다. 중도층에서는 이재명(48.2%)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그런가하면 민주당에서 김동연 후보나 김경수 후보가 나올 경우 김문수, 이준석 후보와의 가상 대결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김동연 후보로 결정될 경우 3자 대결에서는 14.5%로 김문수(23.5%) 후보에게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7.0%) 후보와는 두배이상 격차로 앞섰다. 지역별로는 김동연 후보는 광주·전라, 강원·제주를 제외하고는 김문수 후보에게 열세를 보이고 있으며, 모든 연령층에서 김문수 후보에게 뒤처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수 후보가 대선 후보자로 결정났을 경우에는 3자 대결 결과는 김 후보 16.3%, 김문수 24.6%, 이준석 7.7% 순으로 조사됐다. 김문수 후보와의 격차는 8.3%포인트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김경수 후보는 대전·충청·세종, 광주·전라 지역을 제외하고는 김문수 후보에게 밀렸다. 경남지사를 지냈던 부산·울산·경남지역에서도 김문수 후보에게 두배 가까이 밀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한양경제 의뢰로 조원씨앤아이가 2025년 4월 23~24일까지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ARS 여론조사(무선 RDD를 이용한 RDD 방식,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진행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며 응답률은 4.2%다.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를 적용했다. 이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 가중치 부여 방식: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25년 3월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기준)

3자 가상대결 여론조사...이재명 45.9%, 한덕수 27.2%, 이준석 5.0% [한양경제]

이 기사는 종합경제매체 한양경제 기사입니다 6월 대선을 앞두고 한양경제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지난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국민의힘 후보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단일화되고,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독자 출마를 이어간다는 가정을 전제로 한 가상 3자 대결이다. 서울과 수도권 포함, 중도층에서도 이재명 우세 ‘이재명-한덕수-이준석’ 구도에서 이재명 전 대표가 전체 응답자의 45.9%로 선두를 차지했다. 한덕수 권한대행은 27.2%로 뒤를 이었고, 이준석 의원은 5.0%의 지지를 얻었다. 이재명 전 대표는 전통적인 강세 지역인 광주·전라에서 62.0%의 압도적 지지를 확보한 것은 물론, 수도권에서도 우위를 보였다. 인천·경기 지역에서 49.3%, 서울에서도 36.0%의 지지를 얻으며 한덕수 권한대행(26.2%)을 10%포인트 차로 앞섰다. 중도층에서는 이 전 대표가 47.6%로 절반에 가까운 지지를 얻었고, 보수 성향 응답자 가운데서도 16.5%는 이 전 대표를 선택했다. 반면 한덕수 권한대행은 보수층(53.0%)과 60대(34.4%), 70세 이상(41.2%)에서 상대적 강세를 보였으나 외연 확장에는 한계가 드러났다. 연령별로는 40대(56.1%)와 50대(55.6%)에서 이 전 대표의 지지율이 두드러졌으며, 18~29세(40.8%)에서도 1위를 유지했다. 성별로는 남성(46.7%)과 여성(45.1%) 모두에게서 고르게 지지를 받았다. 이준석 의원은 전체 5.0%의 지지율을 기록했으나, 18~29세(11.5%)와 30대(8.2%)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확보해 향후 전략적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김동연 12.3%, 한덕수 28.5%, 이준석 7.3% 이재명 전 대표 외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나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를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설정한 가상 대결에서는 판세가 뚜렷이 달라졌다. 두 구도 모두에서 한덕수 권한대행이 선두를 기록하며, 보수층의 결집과 야권 후보의 분산이 주요 변수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동연 지사를 민주당 단일후보로 설정한 가상 구도에서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28.5%로 1위를 차지했다. 김 지사는 12.3%, 이준석 의원은 7.3%를 기록했다. 응답자 중 30.2%는 기타 후보를 선택했고, ‘없음’ 18.1%, ‘모름’ 3.5%까지 포함하면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51.8%가 유보적 태도를 보였다. 이는 김 지사가 민주당의 조직적 지지층을 완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김 지사는 인천·경기(13.6%), 광주·전라(16.9%)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얻었으나, 서울(11.4%), 대구·경북(9.4%), 부산·울산·경남(7.4%)에서는 열세였다. 연령별로는 18~29세(12.5%), 30대(11.7%), 40대(13.9%) 등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일부 지지를 확보했으나, 이재명 전 대표만큼의 결집력은 드러나지 않았다. 특히 민주당 지지층의 응답에서도 김 지사를 선택한 비율은 20.7%에 불과했고, ‘없음’이 29.0%, ‘기타 후보’가 36.1%로 나타나 강한 중심축을 형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수 15.1%, 한덕수 29.6%, 이준석 7.0% 김경수 전 지사를 가정한 구도에서는 한덕수 권한대행이 29.6%로 1위를 유지했고, 김 전 지사는 15.1%를 기록해 2위에 머물렀다. 이준석 의원은 7.0%였다. 김 전 지사는 대전·세종·충청(21.3%), 광주·전라(14.5%)에서 비교적 높은 지지를 얻었으며, 연령대별로는 40대(17.8%)와 50대(18.5%)에서 상대적으로 선전했다. 하지만 서울(12.9%), 수도권(15.3%)에서는 기대만큼의 확장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김 전 지사는 민주당 지지층 중 27.1%의 선택을 받았으나, 여전히 ‘기타’(39.7%)와 ‘없음’(23.3%)이 과반에 가까웠다. 이는 이재명 전 대표에 비해 후보 개인의 인지도는 존재하지만, 지지 기반을 온전히 수렴할 수 있는 대표성 측면에서는 한계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보수층의 55.5%는 한덕수 권한대행을 지지해 응집력을 유지한 반면, 진보층은 25.7%만이 김 전 지사를 선택했다. 나머지는 대체로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여론조사 방법 이번 조사는 조원씨앤아이가 2025년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조사 방식은 무선 RDD 기반 자동응답(ARS) 방식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4.2%였으며, 성·연령·지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치가 적용됐다.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38%...한동훈 8%, 홍준표 7%, 한덕수·김문수 6% 오차범위 내 [갤럽]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선후보가 38%를 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국민의힘 한동훈 후보와 홍준표 후보가 각각 8%, 7% 등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이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는 오차범위 내에서 집계됐다.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갤럽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5명에게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외에 한덕수·김문수 6%, 이준석·안철수 2%, 이낙연·조국·김동연 1% 등으로 오차 범위 내로 나타났다. 경기·인천에서는 이재명 44%, 한동훈 7%, 홍준표 5%, 한덕수 7%, 김문수 6%, 이준석 3%, 안철수 3%, 김동연 1% 등으로 이 후보를 제외한 나머지 후보는 오차 범위 내였다. 또 이재명 후보에 대해 광주·전라에서는 61%의 지지율을 보인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19%를 기록했다. 정계 주요 인물 6인 각각에 대한 대통령감 인식을 물은 결과 ▲이재명, 지지 46%·반대 49% ▲한덕수, 지지 28%·반대 62% ▲홍준표, 지지 25%·반대 69% ▲김문수 지지 24%·반대 66% ▲한동훈 지지 22%·반대 71% ▲이준석 지지 17%·반대 73% 등으로 집계됐다. 대선 결과 기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로 응답한 비율이 44%,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고 한 비율이 32%였다. 이외의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도 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는 '민주당 후보 당선'이 60% 안팎, 70대 이상에서는 '국민의힘 후보 당선'이 52%를 차지하고, 60대는 팽팽하게 갈렸다. 20·30대는 상대적으로 '이외 후보 당선', 의견 유보가 많은 편이었다. 정당지지도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34% 등으로 오차범위 밖의 차이를 보였다. 두 정당 모두 전주와 동일한 지지율이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인천, 민주 44%·국힘 30% ▲서울, 민주 39%·국힘 33% ▲광주·전라, 민주 66%·국힘 10% ▲대구·경북, 민주 23%·국힘 54% 등이다. 연령별로는 40대, 50대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비율이 각각 54%, 53%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 30대(39%), 60대(38%), 70대 이상(30%), 20대 이하(29%) 등이었다. 국민의힘의 경우 70대 이상에서 지지율이 57%로 가장 높았고, 60대(45%), 50대(29%), 30대(27%), 20대 이하(23%), 40대(20%) 등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 응답률은 16.5%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선후보 호감도, 이재명 43%...홍준표 25%, 김문수 25% 오차범위내 [NBS]

차기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43%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차범위내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 25%,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25%로 조사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만 18세 이상 남녀 1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에서 이 전 대표가 46%를 기록했다. 오차범위안에서 ▲홍준표 25% ▲김문수 23% ▲한동훈 19%의 결과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이 전 대표가 41%를 나타냈다. 오차범위내에서 ▲김문수 30% ▲홍준표 26% ▲한동훈 24%로 조사됐다. 광주·전라에서는 이 전 대표에 대한 호감도가 78%에 달했다. 오차범위내에서 ▲한동훈 17% ▲이준석 15%로 집계됐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오차범위안에서 ▲김문수 34% ▲홍준표 32% ▲한동훈 32%를 기록했다. 이 전 대표에 대한 호감도는 20%를 보였다. 대선 투표 의향에서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층은 82%,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소극적 투표층은 12%로 조사됐다. '별로 또는 전혀 투표할 생각이 없다'는 비투표층은 5%로 나타났다. 또, 대선 후보 선택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리더십과 위기 대응 능력'이 35%, '후보자의 도덕성과 청렴성' 20%, '정책 공약의 실현 가능성' 16% 등이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20.0%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50.2%...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 오차범위내 [리얼미터]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50.2%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차범위내에서 김문수 12.2%, 한동훈 8.5%, 홍준표 7.5%로 조사됐다. 21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는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6∼18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504명에게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물은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전주보다 1.4%포인트(p) 오른 50.2%를 기록해 처음으로 50% 이상의 비율을 기록했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에 대한 대선 후보 적합도는 전주보다 1.3%포인트(p) 상승했지만 12.2%를 얻어 오차범위 밖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도 이 후보에 대한 선호도는 ▲경기·인천 51.6% ▲서울 49.3% ▲광주·전라 65.6% 등이었다. 다만 대구·경북에서는 33.4%로 나타났다. 이외에 김문수 후보는 12.2%, 국민의힘 한동훈 8.5%, 국민의힘 홍준표 7.5% 등으로 오차범위 내였다. 이어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 4.0%, 국민의힘 안철수 후보 3.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3.5%, 민주당 김동연 후보 2.0%, 민주당 김경수 후보 1.8% 등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7%, 국민의힘 32.9%로 오차범위 밖의 차이를 보였다. 전주에 비해 더불어민주당 지지도는 2.0%포인트(p) 상승, 국민의힘 지지도는 0.2%포인트(p) 하락해, 전주보다 격차가 2.2% 더 벌어졌다. 현재 양당 간 격차는 15.8%포인트(p)로 4주 연속 오차범위 밖으로 집계됐다. 차기 대선 집권세력 선호도를 물은 결과 '민주당 등 야권에 의해 정권이 교체돼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9.9%로 전주보다 1.2%포인트(p) 상승했고, '국민의힘 등 범여권에 의해 정권이 연장돼야 한다'는 의견은 34.3%로 직전 조사보다 1.0%포인트(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부분의 권역에서 정권교체론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호남권('정권연장' 21.7%·'정권교체' 75.7%)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도 '정권연장'은 33.8%, '정권교체'는 60.2%로 집계됐고, 이외에 ▲서울, '정권연장' 33.9%·'정권교체' 61.6% ▲대구·경북, '정권연장' 49.5%·'정권교체' 42.9% 등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체 응답률은 6.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5%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38%…홍준표·한덕수·김문수 7%, 한동훈 6% 오차범위내 [갤럽]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3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은 지난 15일∼17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천명에게 앞으로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정치 지도자, 즉 장래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이같이 답했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국민의힘 홍준표 대선 경선 후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가 각각 7%로 집계됐다. 또,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6%,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예비후보 2%로 나타났다. 26%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 지역에선 이재명 43%, 오차범위 내에서 김문수 8%, 홍준표 6%, 한덕수 6%, 한동훈 4%, 이준석 2%를 기록했다. 한국 갤럽은 "이재명 선호도는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20%대 초반, 9월부터 12월 초까지 20%대 중후반, 12월 중순부터 지금까지 30%를 웃돌다 이번주 38%로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민주당 이 후보 지지율이 82%를 기록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에선 홍 후보와 한 권한대행이 각각 20%, 김 후보가 18%, 한 후보가 16%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 42%, 국민의힘 34%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내에서 조국혁신당 3%, 개혁신당 2%였다.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18%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포인트(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4%p 상승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 응답률은 14.8%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선후보 호감도 이재명 41%…김문수 23%, 홍준표 22% 오차범위내 [NBS]

차기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전 대표가 41%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오차범위내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23%, 홍준표 전 대구시장 22%로 조사됐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만 18세 이상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 대선후보 호감도 조사는 경기·인천에서 이 전 대표가 47%를 기록했다. 이외에 오차범위내에서 ▲김문수 22% ▲홍준표 22% ▲한동훈 19%의 결과를 보였다. 서울에서는 이 전 대표가 40%를 보였다. 또 오차범위내에서 ▲김문수 19% ▲홍준표 23% ▲한동훈 19%로 조사됐다. 광주·전라에서는 이 전 대표에 대한 호감도가 66%에 달했고, 다른 후보들에 대한 호감도는 11~15%를 기록했다.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이 전 대표에 대한 호감도가 다른 지역에 비해 낮았다. ▲이재명 24% ▲김문수 36% ▲홍준표 36% ▲한동훈 22% 등이었다. 한편 정권이 교체돼야 하는지, 연장돼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정권교체를 위해 기존 야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54%, ‘정권재창출을 위해 기존 여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33%인 것으로 집계됐다. 진보층과 중도층에서는 '정권 교체' 의견이 각각 86%, 65%로 높은 반면, 보수층에서는 '정권 재창출'이 70%로 높았다. 정당지지도의 경우 오차범위 밖에서 더불어민주당이 37%, 국민의힘이 30%를 기록했다. 경기·인천 지역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 국민의힘 25%의 지지율을 보였다. 이외에 ▲서울, 민주 36%·국힘 32% ▲광주·전라, 민주 60%·국힘 9% ▲대구·경북, 민주 22%·국힘 45% 등이었다. NBS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 면접으로 이뤄졌고,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응답률은 27.2%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