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수X도끼, 특급 컬래버레이션 성사…다음달 2일 공개

가수 김범수와 래퍼 도끼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김범수는 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도끼와 함께 촬영한 이미지 #make20 #2 #wemake #도끼 #BSK #20180802라는 해시태그를 게재하며 도끼와의 협업 소식을 전했다. 이번 음원은 지난 4월 발표한 리메이크 싱글 '난 널 사랑해'에 이은 'MAKE 20(메이크 트웬티)'의 두 번째 싱글로, 도끼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프로젝트 키워드 중 하나인 '위메이크(we.MAKE)의 스타트를 끊는다.과거 경연 프로그램을 통해 넉살, 비와이 등의 래퍼들과도 환상적인 호흡의 콜라보 무대를 펼쳤던 김범수는 힙합 뮤지션과의 남다른 케미를 다시 한 번 뽐낼 계획이다.특히 김범수는 지난 4월 개최한 'MAKE 20' 론칭 기념 기자간담회 당시 컬래버레이션하고 싶은 아티스트로 도끼를 꼽았었던 만큼, 두 사람이 빚어낼 새로운 음악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내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김범수가 새롭게 론칭한 음악 브랜드 'MAKE 20'은 과거의 음악 재탄생(re.MAKE), 새롭게 선보이는 음악(new.MAKE) 그리고 컬래버레이션 음악(we.MAKE)까지 세 가지 키워드로 이뤄지는 장기 음원 프로젝트로, 총 20곡의 신곡이 순차적으로 발매될 예정이다.김범수와 도끼가 함께한 'MAKE 20 프로젝트 두 번째 싱글은 오는 2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설소영 기자

나인뮤지스, 팬미팅 'To.MINE' 오늘(26일) 오후 8시 티켓 오픈

걸그룹 나인뮤지스가 데뷔 8주년을 팬들과 함께 축하한다.나인뮤지스는 오는다음달 4일 오후 5시 신세계 메사홀에서 '2018 나인뮤지스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 'To.MINE'을 개최하는 가운데, 26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를 통해 티켓 오픈이 진행된다.'To.MINE'이라는 타이틀로 개최되는 이번 팬미팅은 데뷔 8주년을 맞은 나인뮤지스가 그동안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 마인(MINE)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나인뮤지스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가득 채운 8월의 판타지가 펼쳐지며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펼쳐왔던 나인뮤지스의 남다른 팬 사랑이 반영된 팬 맞춤형 서비스로 가득한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2010년 데뷔 앨범 'Let's Have A Party'로 가요계에 데뷔한 나인뮤지스는 '모델돌'이라는 상징적인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돌스(Dolls)' '와일드(Wild)' '티켓(Ticket)' '드라마(DRAMA)' 등 세련된 노래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사랑받아 왔다.또 지난 5일에는 나인뮤지스 경리가 솔로곡 '어젯밤'을 발표하고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한편, 나인뮤지스의 데뷔 8주년 기념 팬미팅 'To.MINE' 티켓 오픈은 예스24에서 단독으로 오늘(26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장건 기자

타히티, 다사다난 6년 뒤로 하고 해체의 길…"잊지 말아줘요"

걸그룹 타히티가 다사다산했던 지난 6년을 뒤로하고 해체하기로 결정했다. 제리 아리 민재는 각각 SNS를 통해 타히티 해체 심경을 올리며 아쉬움을 토로했다.민재는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타히티 리더 민재입니다. 회사와 멤버들과 많은 상의 끝에 저희는 각자의 길로 가서 다시 열심히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라고 알렸다.민재는 "6주년을 보낸 바로 다음 날 이런 소식으로 다시 글을 쓰게 되어 너무 속상하네요. 글을 쓰기 전까지 너무나도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눈물도 나고 웃기고 하고 참 타히티민재로 살아간 제 모든 시간들이 너무나도 행복하고 값진 시간인 것 같습니다"라며 "리더라는 자리가 처음엔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저와는 어울리지 않는 자리라고도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팬 분들과 멤버들 덕분에 조금씩 용기를 내기 시작했고 그 때문에 지금의 제가 존재했던 것 같습니다. 끊임없는 격려와 사랑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라고 전했다.이어 "공식적인 타히티의 활동은 끝이지만 제 가슴속엔 언제나 미소 아리 제리 영원한 타히티입니다! 팬 분들도 제게 영원한 블랙펄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을 할 것이고 여러 방면으로 여러분 앞에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며 "저에게 가장 소중했던 이 모든 것들 절대 잊지 않으면서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희 많이 사랑해주실거죠? sns를 통한 꾸준한 소통은 있을것이고,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 민재 절대 잊지말기!!ㅎㅎ 사랑해요 영원한 우리의, 나의 팬들"이라는 인사를 남겼다.아리도 타히티 해체 소식을 전하면서 "6년이란 시간동안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셨던 여러분에게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이에요.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 덕분에 힘든 시간을 잘 견뎌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라며 "앞으로 타히티 아리로서의 활동은 끝이 났지만,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들 앞에 설 수 있게 많은 준비를 하고 있어요. 저를 계속 기다려 주시고,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주신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고 힘 낼거예요. 그러니까 계속 곁에서 지금처럼 응원해주세요. 지금까지 감사했고, 앞으로도 잘 주탁드릴게요. 타히티로서는 끝이 났지만, 우리 타히티 멤버들 그리고 블랙펄 절대 잊지 않고 소중히 간직할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제리는 전날 가장 먼저 타히티의 혜체 소식을 전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2년이란 시간동안 앨범이 나오지 않는 상태였고, 일본에서의 활동만이 유일한 무대 위에 서는 사람으로서의 낙이었는데요. 여러모로 개인의 사정도 있고, 4월 마지막 공연 이후 더 이상의 활동은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 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고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타히티의 제리로서의 제 4년은 과분한 사랑도 받았고 너무나 행복한 기억입니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과 기대 그리고 크나큰 응원 잊지 않고 가슴 속에 새기겠습니다. 저는 제리로서 혹은 소현으로서 앞으로도 노래하는 사람으로 있을거에요. 어떤 형태가 될지는 아직 약속 못드리겠지만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너무 죄송하고 말로 표현 못할만큼 사랑합니다"라고 밝혔다.타히티는 2012년 7월 26일 첫 싱글 '투나잇(Tonight)'으로 데뷔했으며, 당시 '조정석 동생그룹'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같은 기획사에 조정석이 소속돼 있어 얻은 이름이었다. 덕분에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순조로운 활동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이후 타히티는 예상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음반 성적은 예상보다 좋지 못했고, 2016년에는 멤버였던 지수가 SNS를 통해 스폰서를 제안받았다고 폭로하기도 했다. 지수는 이듬해인 2017년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12월에 탈퇴했지만, 나머지 멤버들이 지수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폭로하면서 팀내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기도 했다. 결국 타히티는 국내에서 눈에 띄는 활동을 하지 못했고, 주로 일본 등에서 공연을 하다 지난 4월 무대를 끝으로 아무런 활동도 하지 못했다.장영준 기자

HNB 정민환, 팬들과 함께하는 '해피 버스데이' 팬미팅 개최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습생 그룹 HNB의 멤버 정민환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생일을 보낸다.26일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민환은 이날 오후 7시 서울 강남구 압구정 640아트홀에서 생일을 맞이해 팬 미팅을 개최한다.정민환은 HNB 정기 공연 준비로 바쁜 나날을 보내는 중에도 이번 팬 미팅을 위해 남다른 공을 들였다는 후문. 그는 개인 퍼포먼스는 물론 각종 게임과 이벤트들로 현장을 찾아준 팬들과 특별한 생일을 만들 계획이다.특히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 역시 마련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정민환의 생일 팬 미팅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정민환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생일을 앞두고 하루하루 설렘 가득한 나날을 보냈다. 정민환과 팬 여러분 모두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정민환이 소속된 HNB 역시 '포 팬(For Fans)' 시리즈 정기 공연을 열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이 담긴 무대는 물론 다양한 유닛 조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데뷔를 위해 알찬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HNB의 다음 공연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엠팟홀에서 개최된다.장영준 기자

드림캐쳐, 월드투어 열기를 남미에서…'5개국 순회' 스타트

'일곱 악몽' 드림캐쳐가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드림캐쳐는 25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두 번째 월드투어 'WELCOME TO THE DREAM WORLD IN LATIN AMERICA'를 위해 출국했다. 이들은 오는 27일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칠레, 페루, 콜롬비아, 파나마를 순회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다.드림캐쳐에게 남미는 특별하다. 지난해 첫 번째 월드투어 'Fly High'의 일환으로 진행된 브라질 4개 도시 투어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확인했던 것. 이들은 이번 5개국 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남미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다.드림캐쳐의 두 번째 월드투어 'WELCOME TO THE DREAM WORLD'는 올해 초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권과 남미로 그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악몽'을 풀어낸 드림캐쳐 특유의 유기적인 판타지 스토리를 공연으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는 "드림캐쳐를 향한 남미 팬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사랑에 좋은 공연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돌아오겠다. 이번 투어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드림캐쳐는 두 번째 월드투어 'WELCOME TO THE DREAM WORLD' 일정 소화와 함께 새로운 앨범 준비도 차근차근 진행하며 팬들과의 새로운 만남을 예정하고 있다.장영준 기자

사이먼 도미닉, 오늘(25일) 싱글 'Me No Jay Park' 기습 발매

사이먼 도미닉이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담은 신곡을 기습 공개한다.사이먼 도미닉은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직접 작사하고 그레이(GRAY)가 작곡한 새 디지털 싱글 'Me No Jay Park'을 발매한다.지난달 새 앨범 'DARKROOM: roommates only'를 발매하며 공백기를 깨고 오랜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온 사이먼 도미닉은 한 달 만에 새로운 싱글 'Me No Jay Park'을 선보이게 됐다.사이먼 도미닉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새 싱글 티저 이미지 2장을 깜짝 게재하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 장의 이미지 속에는 A4 용지에 싱글 제목과 작사, 작곡, 편곡자 정보가 심플하게 기재된 표지가, 또 한 장의 이미지 속에는 'Me No Jay Park'의 가사 스포일러가 담겨 있다. 하지만 가사는 인쇄 잉크가 모자란 것처럼 흐릿하게 표시돼있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Me No Jay Park'이라는 제목과 '일해라 정기석'이 반복되는 가사에서부터 느낄 수 있듯, 사이먼 도미닉은 이번 싱글을 통해 자신은 박재범과 다르다는 메시지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가사 속 "일해라 정기석"은 사이먼 도미닉이 오랜 공백기를 가지던 때, 많은 작업량을 보이는 박재범과 그를 비교하며 대중이 댓글 등을 통해 수년간 해오던 말이다.최근 첫 미국 EP 앨범 'ASK BOUT ME'를 발매하며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는 박재범에 비해 공백기가 길었던 사이먼 도미닉은 본인을 향한 대중의 요구를 이번 싱글로 대신 답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이먼 도미닉의 새 싱글 'Me No Jay Park'은 25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장건 기자

여자친구, 오늘(25일) 오후 6시 '서울 앙코르 콘서트' 선예매 오픈

걸그룹 여자친구의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 선예매가 오픈된다.여자친구는 오는 9월 8,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18 여자친구 FIRST CONCERT 'Season of GFRIEND' ENCORE'를 개최하는 가운데, 25일 오후 6시부터 멜론 티켓을 통해 공식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된다.지난 1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Season of GFRIEND'를 성황리에 마친 여자친구는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 무대로 서울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갖고 8개월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난다.여자친구는 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가진 아티스트로 성장한 만큼 한층 풍성해진 구성과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예정이다.데뷔곡 '유리구슬'을 비롯한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핑거팁', '귀를 기울이면', '여름비' 등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최근 발표한 서머 미니앨범 '써니 서머' 무대까지 선보이며 한층 다채로운 음악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오는 9월 8, 9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18 여자친구 FIRST CONCERT 'Season of GFRIEND' ENCORE'의 티켓 오픈은 오늘(25일) 오후 6시 멜론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가 시작되며, 27일 오후 6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장건 기자

황치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홍보 영상 촬영 첫 임무 수행

가수 황치열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됐다.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황치열이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 24일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서울센터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에 앞서 황치열은 명예홍보대사로서 강원도 강릉을 방문해 평창올림픽 레거시 홍보 영상 촬영하며 첫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황치열은 한국과 전 세계 상호 문화와 인적 교류 촉진에 힘을 보태고,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전국 곳곳을 방문하고 한국 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다.특히, 황치열은 중화권 최고의 한류스타로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전체의 50%에 육박하는 중화권 시장에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황치열은 "해외 공연을 다닐 때마다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사랑에 감사드리고, 나 역시 각국의 문화를 체험하며 여러분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다. 이제 한국관광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한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국관광공사는 그동안 전지현, 송중기, 이종석, 엑소, 이준기, 지진희 등 최고의 한류스타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해 한국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며 한국관광 인지도 제고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에 기여해 왔다.한편, 황치열은 2016년 1월 중국 후난위성TV '나는 가수다 시즌4'에 출연해 높은 인지도와 폭넓은팬덤을 형성하며 명실공히 중화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류스타로 성장했다.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