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온펀치, 韓 데뷔 두 달 만에 日 진출…공격적 행보 '눈길'

신인 걸그룹 네온펀치가 본격적인 일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네온펀치는 오는 11일 오전 일본으로 출국해 다양한 프로모션 일정을 소화한다.멤버들은 이날 오후 열리는 다쯔카와 릴리즈 행사 참석을 시작으로, 12일 오후 12시 30분과 5시 30분 두 차례에 걸쳐 일본 도쿄 아사쿠사 꿈마을극장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정식으로 일본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다.특히 쇼케이스에서 네온펀치는 국내 데뷔곡 'MOONLIGHT' 무대와 더불어 멤버 각각의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커버 무대를 통해 존재감을 알릴 전망이다. 아울러 토크타임 등 네온펀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도 준비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또 13일에는 타워레코드 신주쿠점에서 팬사인회 및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공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일본 팬들에게 강렬한 첫 인상을 남기겠다는 각오다.소속사 측은 "네온펀치가 데뷔 두 달 만에 일본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멤버들 모두 현지 팬들의 입맛에 맞는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팬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걸그룹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앞서 네온펀치의 쇼케이스 소식은 아사히신문, 산케이신문, 자이케이신문 등 일본 유력지에 소개되며 현지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한편 네온펀치는 오는 13일 일본 프로모션을 마무리하고 귀국한다.장영준 기자

박원, '미스터 션샤인' OST '이방인' 오는 13일 공개

'미스터 션샤인' OST에 싱어송라이터 박원이 합류한다.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측은 10일 드라마의 여덟 번째 OST인 박원의 '이방인'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오는 13일 낮 12시,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이방인'은 비참한 현실에 마주친 사랑은 과분한 꿈 같다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큰 고통이지만 오히려 달게 받겠다는 역설적인 사랑에 대한 노래이다.담담한 어쿠스틱 피아노와 콘트라베이스 연주로 시작되는 편곡은 곡의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잔잔한 사랑의 고통을 적나라하게 표현했다. 여기에 섬세한 감성으로 마음을 울리는 박원의 보컬이 더해져 애틋함을 한층 배가시켰다.더욱이 곡 제목인 '이방인'은 조선에서 태어났으나 미국인의 신분으로 조선에 돌아온, 조선인에게 낯선 유진 초이(이병헌)를 의미하기도 하며, 한편으로는 자신의 신분을 지우고 낭인이 된 구동매(유연석), 일본으로 건너가 유학을 하고 돌아온 김희성(변요한)을 포함, 각자의 방법으로 격변하던 시대를 지나는 세 남자 모두를 아우른다.'미스터 션샤인'은 신미양요(1871년) 때 군함에 승선해 미국에 떨어진 한 소년이 미국 군인 신분으로 자신을 버린 조국인 조선으로 돌아와 주둔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9시 방송된다한편, 드라마의 여덟 번째 OST인 박원의 '이방인' 음원은 오는 13일 정오부터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장건 기자

더 킹, 新 한류돌 노린다…여심 저격 비주얼+탄탄한 실력 '열광'

아이돌 그룹 더 킹(THE KING)이 말레이시아 프로모션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더 킹은 세진, 최랑, 동혁, 승재, 바울 다섯 멤버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 2014년 'Destiny(운명)'으로 강렬한 첫 데뷔를 마친 이들은 국내를 비롯해 일본, 태국, 대만, 아부다비, 몽골 등 아시아 전역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지난 7월에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와 코타키나발루 사바에서 진행된 프로모션 투어를 성황리에 종료하며 현지를 열광시켰다. 기자회견을 비롯해 현지 생방송, 라디오 출연, 스페셜 공연, 팬미팅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하며 팬들에게 다가가 소통한 것.특히 이같은 더 킹의 활약은 말레이시아 현지 유명 잡지에 소개될 만큼 커다란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또 신문, 온라인 매체 등 각종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아 글로벌 아이돌로 도약하고 있는 이들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이렇듯 말레이시아의 여심을 사로잡은 더 킹이 이번에는 일본을 찾아 그 열기를 이어간다. 오는 10일에서 12일까지 개최되는 초대형 페스티벌 '2018 한일 구루타메 페스 인 오사카'를 찾아 프로모션 쇼케이스를 개최, 열도를 환호로 물들일 강렬한 무대를 기대하게 한다.장영준 기자

업텐션, 日 3 번째 싱글 'CHASER'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

그룹 업텐션이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8일 발매된 업텐션의 3번째 일본 싱글 'CHASER'가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하며 일본에서의 인기를 증명해냈다.이 날 공개된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업텐션의 'CHASER'는 1위를 기록한 일본의 인기 걸그룹 '노기자카 46'의 뒤를 잇고 있다.앞서 업텐션은 일본 데뷔 싱글 앨범 'ID'로 일본 레코드협회의 '3월의 골드디스크'로 선정되는 명예를 얻은 바 있다. 또, 지난 1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WILD LOVE'로 일본 타워레코드 2018 상반기 K팝 싱글 차트 TOP10에서 3위를 차지하고, 이번 세 번째 싱글 앨범으로 일본 주요 차트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또한 업텐션은 지난 5월 일본 3개 도시에서 라이브투어 'UP10TION JAPAN Live Tour 2018 CANDYLAND'를 성황리에 마치고 6월에 미주 8개 도시에서 'UP10TION US Meet & Live Tour – Candyland'로 첫 미주 투어를 마쳤다. 이어 오는 9월 유럽 4개국 4개 도시에서 'UP10TION EUROPE TOUR'를 개최해 글로벌 대세 한류돌로 떠오르고 있다.한편 업텐션은 오는 20일 팬들을 위한 스페셜 포토 에디션 'UP10TION 2018 SPECIAL PHOTO EDITION'을 발표한다.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