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을 분양 중이다. 국제도시 핵심구역인 랜드마크시티(6ㆍ8공구) 내 M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12개 동, 3천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ㆍ오피스텔ㆍ상업시설로 이뤄진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로 ▲아파트 전용면적 84~95㎡ 2천230가구 ▲오피스텔 29~84㎡ 1천242실 등으로 구성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각각 별동으로 지어진다. 포스코건설이 지금까지 송도에 공급한 23개 단지(총 1만 9천120가구)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며 송도 최대의 주거복합단지다. 텃밭으로 불리는 송도에 선보이는 대규모 복합주거단지인 만큼 ‘더샵’만의 우수한 기술력으로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센트럴 더샵은 각종 개발호재의 최대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우선 단지 옆 송도6교를 이용해 인천발 KTX출발역인 KTX송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21년 개통 예정인 KTX송도역은 쇼핑ㆍ업무ㆍ숙박시설과 정류장ㆍ주차장을 갖춘 복합환승센터로 개발된다. 개통이 완료되면 인천에서 부산까지 2시간40분, 광주까지 1시간5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천국제공항은 물론 제2외곽순환도로, 제2ㆍ3경인고속도로 등이 인접하고, 신국제여객터미널이 있는 ‘골든하버’, 2020년 개통 예정인 인천지하철 1호선 연장선 랜드마크시티역 등 육ㆍ해상, 항공 교통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이 아파트를 둘러싸고 대규모 개발사업들이 진행 중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품고 있다. 단지 북서측에 인천항만공사가 개발 중인 ‘골든하버 프로젝트‘가 지난해 3월 인천경제청으로부터 지구단위 계획을 승인받고 그 해 4월 기반시설 착공에 들어갔다.골든하버는 총 면적 113만8천여㎡에 크루즈와 카페리 등이 접안하는 ‘신국제여객터미널(2019년 개장 예정)’과 그 배후에 복합관광단지를 짓는 대규모 사업이다. 복합관광단지에는 호텔, 콘도미니엄, 복합쇼핑몰, 워터파크, 마린센터, 컨벤션 등이 들어선다. 또한, 랜드마크시티 북측에는 2025년 개장을 목표로 물류와 도시(주거)서비스 기능이 겸비된 복합물류센터 ‘아암물류2단지’가 추진 중이다. 약 25만7천㎡에 물류시설뿐 아니라 상업, 주거, 공원, 공공시설들이 함께 들어선다. ‘랜드마크시티’ 개발도 10여 년 만에 정상화됐다. 지난 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대상산업, 포스코건설, GS건설 등으로 구성된 대상산업 컨소시엄(이하 대상)을 랜드마크시티 구역 개발사업자로 선정했다. 대상은 랜드마크시티 내 128만여㎡에 68층 빌딩과 전망대, 문화의 거리, 18홀 골프장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대상은 사업명을 ‘블루코어시티’로 명명하고 인천경제청과 협상을 거쳐 8~9월 중 사업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생활편의시설도 들어선다. 단지 내 상가가 지상 1~2층, 연면적 약 1만 5천600㎡의 대규모로 들어서 입주와 동시에 편의시설 이용할 수 있고 랜드마크시티 중심상업지구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해양5초, 해양1중 등 학교용지가 가까워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10-8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화성=박수철기자
중흥건설이 서울 구로에서 녹지가 많은 지역에 들어설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분양에 나선다. 14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는 증흥건설의 전용면적은 84㎡A 294가구, 84㎡B 57가구, 116㎡ 36가구, 147㎡(복층형) 32가구 등 지하 2층, 지상 20층의 총 419가구 규모로 3~4인의 핵가족부터 대가족까지 거주할 수 있는 서울시 공공택지(보금자리단지) 아파트이다. 특히 세대수가 가장 많은 84㎡A와 중형세대인 116㎡형 등은 4-Bay 설계를 적용해 일조권, 채광, 통풍 등을 확보했다.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 간 간섭도 최소화했다.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범박지구, 옥길지구, 천왕지구 등이 입주해 있는 서울 서남부지역 아파트 주거 벨트 중심에 있다. 온수역과 역곡역 등이 있어 1호선과 7호선이 연계돼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시흥 IC)와 남부순환로(오류 IC) 등이 인근에 있어 상암, 홍대 입구, 여의도, 강남 등 서울 도심과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풍부한 녹지공간도 자랑한다. 천왕도시자연공원·서울푸른수목원을 녹지축으로 연계한 그린 네트워크(Greeen Network) 및 단지 내 역곡천을 중심으로 한 블루 네트워크(Blue Network) 등이 구축돼 여가생활 및 가벼운 운동을 즐길 수 있으며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클래시안센터도 마련됐다. 중흥건설 아파트는 공간 활용의 최정점인 돌출 발코니를 도입했다. 이에 테라스처럼 이용하거나 나만의 정원을 꾸미는 등 다양한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어 나만의 아파트를 연출할 수 있다. 한편 ‘구로 항동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은 부천시 괴안동 248의 4에 마련될 예정이다.
반도 건설이 고양시 지축지구 B3블록에 ‘지축역 반도유보라’ 549세대를 14일 분양한다. ‘지축역 반도유보라’는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76, 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며, 지하철 3호선 지축역, 교육시설, 근린공원, 상업지구 등이 가까이에 위치해 지축지구 중심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단지다. 특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4 ~ 29층, 5개 동, 전용면적 76, 84㎡ 등으로 구성되는 중소형 아파트로 549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6㎡ 29세대 ▲84㎡A타입이 275세대 ▲84㎡B타입이 245세대 등이다. 지축지구는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일원 전체 119만277㎡에 조성되는 공공택지개발지구로 정부의 신도시 공공택지지구 지정 중단으로 희소성이 높은데다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특히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개발 초기 교통 불편으로 불편을 겪는 기존의 신도시와 달리 지하철 3호선 역세권 택지지구로 주거시설과 함께 교육시설, 상업지구, 근린공원 등이 들어서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주거 프리미엄 벨트를 형성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은평뉴타운과 삼송지구 등이 인접해 있어 롯데몰(은평점)과 다음 달 8월 개장 예정인 스타필드 고양, 이케아(고양점) 등 대형 쇼핑시설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카톨릭대 은평성모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까이 위치한데다, 단지 인근으로 중심상업지구가 예정돼 있어 편리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계획적으로 개발되는 택지지구인 만큼, 단지 도보거리에 다양한 교육시설도 조성될 예정이어서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북한산, 노고산, 오송산 등이 둘러싸고 있고 단지에서 창릉천 수변공원이 가까워 자연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백운성반 반도건설 소장은 “지축지구에서도 서울 지하철 3호선 지축역 역세권에 위치해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단지 옆 근린공원과 인근 교육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중심 입지를 갖췄다”며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76, 84㎡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 점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 분양가 책정으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오는 20일 1순위, 오는 2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천480만 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계약금 계약시 5%,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등으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의 1(원흥역 인근)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1월 예정이다. 문의(1599-0339) 고양=유제원기자
포스코건설은 이달 중 의정부시 장암동 34의 2 일원 장암4구역 재개발지역에 ‘더샵’ 아파트 브랜드를 선보인다.
평촌 지역주택조합이 조합설립인가를 완료하고 사업속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5일 평촌 지역주택조합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 6월 동안구 평촌동 54-1번지 일원 필지에 조합설립인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 국내 주택지역주택조합 업무대행사 중 최초로 조합설립 이후 조합비를 징수하는 파격적인 사업 진행 방식으로 투명성과 공정성에 기초한 조합운영, 사업예정부지의 계약·확보 등 지역 주민과 조합원들의 신뢰 형성을 위한 노력 등에 기인했다고 ㈜한울종합건설 측은 밝혔다. 평촌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는 지난 10여 년 동안 업무대행사가 세 번이나 바뀌는 등 오랜 기간 표류하며 그 전망이 불분명했지만 지난 2015년 1월 세 번째 대행사인 ㈜한울종합건설과 손잡은 이래로 약 2년 만에 오랜 여정의 종지부를 찍었다.이번 평촌 지역주택조합 설립인가의 배경에는 ㈜한울종합건설이 복잡하게 얽혀있던 상황을 신속히 정리하고 기존 대행사에서 징수해 사용한 조합비를 정리 및 상환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평촌 지역주택재건축사업은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54-1 일대 2만4천310.20㎡에 25평형, 30평형, 34평형 등 총 456세대를 건설하는 것으로 총 5개 동에 지하 2층 지상 29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업무대행을 맡은 ㈜한울종합건설은 부산의 중견 건설업체로서 한울 트라움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형 건축물을 공급하고 있고 최근에는 제주도 애월에 큐브형 아파트인 애월 르시엘 공동주택을(1670-1352) 분양 중이다.안양=한상근기자
삼호가 화성시 봉담읍 화성봉담2지구에 첫 공공분양아파트인 ‘e편한세상 신봉담’을 분양한다. A-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5층 7개 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1㎡ 250가구 ▲59A㎡ 485가구 ▲59B㎡ 163가구 등 소형 위주 898가구다. 이 아파트는 전 세대 판상형 구조 및 남향 위주(남동·남서향 포함) 배치로 채광 및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결로 발생 최소화를 위해 세대 내부 모서리까지 끊김 없는 단열라인과 열교설계를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mm의 바닥차음재를 도입했다. 또 주차장을 지하화하고 여유로운 주차 공간을 설계, 차량을 보호한다. 입주민 자녀의 안전을 위해 단지 내 차량 대기 장소인 드롭오프존도 계획했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봉담읍사무소ㆍ화성국민체육센터ㆍ이마트(화성봉담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인접했다. 롯데몰(수원점)과 AK플라자(수원점) 등 이용도 편리하다.이와 함께 단지 바로 앞에 초·중·고교가 계획돼 있는 트리플 학세권이다. 도서관 부지가 계획된데다 협성대, 장안대 등 대학도 가깝게 위치했다. 녹지 공간도 풍부하다. 단지 내에 대규모 중앙광장(약 4천500여㎡ 규모)을 조성하는 등 아파트 전체 면적의 37% 이상을 조경 면적으로 활용했다. 도보로 근린공원 및 체육공원 부지도 예정됐다. 교통망 또한 탁월하다. 수인선 복선전철 봉담역(가칭)이 공사중이며 3단계(수원~한양대역) 사업 구간 중 하나인 봉담역(가칭)은 2018년 완공되면 서울 지하철 4호선 및 안산선과 연계된다. 인천발 KTX와 수인선 복선전철을 이용할 수 있는 어천역(2021년 개통)도 인접했다. 과천~봉담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고, 수원~광명고속도로를 이용하면 광명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화성시 봉담읍 상리 26-8번지 3층에, 견본주택은 수원시 인계동 963-10번지에 각각 마련됐다. 입주예정은 2019년 9월이다. 화성=박수철기자
이천 SK하이닉스 정문 맞은편에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합쳐진 ‘삼성홈프레스티지 레지던스호텔’이 지난달 30일 모델하우스를 오픈, 스테이300(호텔)은 청약을 마감하고 레지던스7의 청약을 받는 등 본격적인 청약에 들어갔다. 삼성 홈 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은 이천 최초의 수익형 호텔로서 지하 5층에서 지상 20층까지 총 510개 객실로 이뤄졌다. 모든 객실에 TV, 냉장고, 에어컨, 쿡탑, 스타일러, 금고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또 테라스를 특화 설계해 조망권을 확보하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 비즈니스 고객, 장기 이용자에 최적화돼 있다. 삼성 홈 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은 특히 숙박, 주거, 취사, 사무가 가능한 멀티부동산으로 숙박용 호텔과 주거용 오피스텔이 합쳐진 형태다.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숙박료는 더 저렴한 부동산이다. 또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의 고급 레스토랑과 대규모 컨벤션룸, 스파&마사지, 사우나, 스카이 바비큐 파티장, 골프&피트니스 센터 등 고품격 서비스와 힐링 공간이 제공된다. 이천은 SK 하이닉스 등 980여 개 기업이 있고 이천 도자기 축제, 산수유꽃 축제, 세계 도자기 비엔날레, 이천 쌀 문화 축제 등이 열려 연간 1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등 숙박 가동률 90%를 기록할 만큼 수요가 풍부하지만 공급 부족 현상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 삼성 홈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의 분양으로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레지던스 호텔은 생활형 숙박시설로 일반호텔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신개념 호텔이다. 호텔식 서비스가 제공되고 취사와 세탁을 할 수 있어 비즈니스ㆍ숙박, 양쪽 모두를 만족하게 한다. 특히 삼성 홈 프레스티지 레지던스 호텔은 수익형 호텔로 객실 개별 등기 분양으로 전매와 매매까지 가능하며 계약 시 매달 100만 원 수익금을 지급하고 20년 임대 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고수익이 가능해 주목받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이천사거리에 있다. 분양문의(031)631-7788. 여승구기자
우수한 서울 접근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은 e편한세상 구리수택 견본주택에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발길이 이어지며 흥행몰이를 예고했다. 지난달 30일 문을 연 e편한세상 구리수택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6천500여 명이 다녀간 데 이어 주말까지 3일 동안 약 2만2천여 명이 방문했다. 굵직한 교통 호재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 등이 각광 받으며 견본주택 관람 대기 줄이 주말 내내 이어졌다. e편한세상 구리수택 분양소장은 “단지는 우수한 서울 접근성과 이미 갖춰진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선호도 높은 평면 구성과 차별화된 설계 등으로 상품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해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구리시 수택동 437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e편한세상 구리수택은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73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283가구 ▲74㎡ 136가구 ▲84㎡ 314가구다. 단지는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세대의 약 90% 이상을 4Bay 구조로 설계해 통풍 및 개방감이 극대화됐다. 구리시 수택동은 경의중앙선인 구리역,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도로가 근거리에 있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 또한, 오는 2022년 지하철 8호선 연장선(서울시 강동구 암사동~경기도 남양주 별내읍)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 계약은 7월 18일~2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를 지원한다. 견본주택은 구리시 경춘로 227번길 6-16(구리역 3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31-565-0733 구리=하지은기자
우수한 생활·교육환경을 갖춰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주목을 받고 있는 금호건설 ‘호매실 금호 어울림 에듀포레’가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호매실 금호 어울림 에듀포레는 호매실지구 C4블록에 위치하며, 전용면적 72㎡·85㎡ 2개 타입 총 53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에듀포레’라는 명칭에 걸맞게 뛰어난 교육 인프라를 자랑한다. 공립 능실유치원, 능실초·중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금호초, 호매실고가 자리해 있다. 여기에 호매실도서관, 수원여자대학교 등 다양한 교육기관을 이용할 수 있어 ‘원스텝 교육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교통 및 생활여건도 우수하다. 신분당선 호매실역(계획)과 수인선이 신설될 예정이고, 사당행 광역버스가 있어 강남 및 수도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 홈플러스, 중심상업지구, 권선행정타운 등은 물론 롯데몰수원점 등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다.칠보산과 물다미공원에 둘러싸인 우수한 자연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는 4-Bay 설계로 효율적인 공간과 함께 탁 트인 개방감을 연출했다. 여기에 알파공간(확장형)을 제공, 주방 및 수납공간의 활용도를 최대화했다. 견본주택은 인계동 979-7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이관주기자
포스코건설이 인천시 송도국제도시 랜드마크 시티(6·8공구) M1블록에 총 3천472가구 규모의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을 분양한다. ‘랜드마크시티 센트럴 더샵’은 지하 3층~지상 49층, 12개동으로 아파트·아파텔·투룸형 오피스텔·상업시설로 이뤄진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다. 전용 84~95㎡ 2230가구, 아파텔·투룸형 오피스텔 29~84㎡ 1242실로 이뤄졌다. 아파트와 아파텔·투룸형 오피스텔은 각각 별동으로 지어진다. 사업지는 랜드마크시티의 중심지다. 단지 옆 송도6교를 이용해 인천발 KTX출발역인 KTX송도역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파트는 8개동으로 전 세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84㎡, 95㎡로 구성된다. 세대 수가 가장 많은 84㎡A는 4베이 판상형 맞통풍 구조로, 알파룸이 제공돼 방이 최대 4개까지 제공된다. 주방벽과 상판은 엔지니어드 스톤 등 고급마감재로 시공된다. 84㎡B타입에는 마스터룸(안방)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95㎡는 3면발코니 설계가 적용돼 서비스면적이 47㎡까지 확보가 가능하다. 4개동으로 지어지는 아파텔과 투룸형 오피스텔은 ▲29㎡ 324실 ▲59㎡ 144실 ▲84㎡ 774실 등 총 1242실이다. 각 실의 거실과 침실에 천정형 팬코일(지역 냉냉방 시스템)이 무상 설치된다. 단지의 커뮤니티시설로는 아파트 지하 1층에 스포츠존이 들어선다. GX룸, 피트 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이 있고 사우나, 냉온탕 시설이 시공된다. 김신호기자
청라국제도시 마지막 민간 분양아파트로 알려진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이 오는 30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아파트 규모는 지하 2층, 지상 30층, 10개 동으로 총 898세대다.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 기준 75~84㎡로 75㎡ 150세대, 84㎡A 328세대, 84㎡B 166세대, 84㎡C 254세대다. 청라국제도시(1천780만㎡)는 판교신도시(930만㎡)의 2배 규모로 업무와 주거, 산업이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 타운으로 조성중이며 주택공급의 경우 6개 단지로 나눠 이미 1, 2, 3, 4, 6단지는 아파트 공급을 완료한 상태다.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은 5단지로 민간건설사가 공급하는 마지막 분양 아파트다. 청라국제도시에는 통합데이터센터 등을 갖춘 하나금융타운과 한국GM 성능시험장, 로봇랜드, 신세계복합쇼핑몰 스타필드 청라, 의료복합타운을 조성하게 될 차병원그룹과 2011년 개교한 달튼외국인학교, 청라시티타워 등이 도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청라국제도시는 인천국제공항철도로 서울역까지 30분 내외면 도착하고 인천1호선과 서울지하철 2·5·6·9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경인고속도로 등을 연결하는등 다양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견본주택은 가정지구 내 LH웨스턴 블루힐아파트 인근(인천시 서구 가정동 115-3)에 위치한다. 김준구기자
반도건설의 한류월드 첫번째 소형오피스텔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가 실수요자와 투자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는 지하 5층~지상 36층 3개 동, 전용면적 23㎡ㆍ57㎡ 총 924실 규모다. 23㎡ 426실, 57㎡ 498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 들어서는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일산’은 연면적 1만5천205.96㎡, 지하 1층~지상 2층 150실 규모다. ‘일산 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는 실속있는 소형 평형과 GTX A노선 킨텍스역(신설예정) 역세권 단지라는 점이 인기를 끈다. 실제 GTX A노선 킨텍스역이 개통되면 서울역 13분, 삼성역까지 17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주거용 오피스텔로 정부가 발표한 6ㆍ19대책의 규제도 받지 않는 점도 큰 장점이다. 또 단지 인근에 한류월드를 비롯한 일산테크노밸리, 고양방송문화콘텐츠밸리 등의 대형 개발호재까지 더하고 있다. 반도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눈길을 끈다. 전용 57㎡는 2룸-3베이의 혁신설계를 선보였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226-3번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31-923-0015) 권혁준기자
판교의 사실상 마지막 민영 아파트 분양이 시작된 가운데 판교 입성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남알앤디피에프브이는 최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516번지 일원(구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에 위치하는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의 견본 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지하 3층~지상 25층, 아파트 15개 동 전용면적 84~229㎡ 총 1천22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1천100가구(84~129㎡)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분양 분은 전용면적 ▲84㎡A 196가구 ▲ 84㎡B 123가구 ▲84㎡C 242가구 ▲114㎡A 147가구 ▲114㎡B 136가구 ▲114㎡C 79가구 ▲129㎡A 46가구 ▲129㎡B 45가구 ▲129㎡C 86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하는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는 판교역과 가깝고 판교 테크노밸리 접근이 쉽고 주거환경이 쾌적한 판교동, 정자동 사이에 위치해 판교의 노른자 부지로 평가 받는 곳이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발코니 무상확장과 시스템 에어컨(안방, 거실, 주방), 현관 중문, 붙박이장(작은방) 2개 무상 시공 등 입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줄 예정이다. 오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5일~7일 순위 내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7월 13일, 정당계약은 7월 18일~20일 3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는 주거편의를 극대화한 수준 높은 특화 설계가 특징이다. 전세대가 남향위주로 배치되며 4~5Bay, 3면 개방형 등의 新평면으로 구성되는 것은 물론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된다. 여기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코어 별로 2대 설치하고, 기존 주차공간보다 10~20cm 넓은 광폭주차장을 50% 이상 설계할 예정이다. 지하에는 각 세대별 전용 창고를 제공해 레저ㆍ스포츠용품이나 계절 옷, 대형 여행용 가방 등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전 가구에 이탈리아산 최고급 주방가구인 세자르가 무상 시공되는 등 마감재 품격도 한 단계 높였다. 지역 내 최대 규모(약 7천500㎡)로 조성되는 커뮤니티시설에는 판교 최초로 단지 내 최고급 사우나 시설이 들어서며, 게스트하우스, 입주민 동호회실, 대규모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키즈&패밀리카페, 탁구장, 도서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마련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녀의 안전한 등ㆍ하교를 위해 스쿨버스를 10년간 무상으로 운행한다. 더불어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선, 분당선, 경강선)과 판교IC와 서판교IC를 통해 서울 강남구, 서초구와 수도권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도 장점이다. 2018년에는 경부~용인서울고속도로의 연결이 예정되어 있고, 월곶(시흥)과 광명, 안양, 의왕, 판교를 잇는 월판선 서판교역(2019년 착공예정)과 삼성, 수서, 판교, 용인, 동탄을 연결하는 GTX판교역(2021 개통예정) 노선도 계획되어 있어 수도권 남부 교통망의 핵심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분당선 판교역을 이용하면 강남역까지 15분 내외로 도착 가능하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의 견본주택은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152번지 오리역 7번 출구 인근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일은 2021년 6월 예정이다. 시공은 포스코건설에서 맡았다. 분양문의 1599-9661. 성남=강현숙기자
6·19 부동산 대책에서 벗어난 수도권 비 조정지역인 파주의 6~7월 아파트 분양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중 대표적인 도시개발 사업으로 추진되는 ‘운정야당노블레스’는 상업, 주거가 융합된 총 개발면적 약 40만㎡ 규모 중 10만㎡를 1차 사업부지로 결정해 초대형 도시로 개발된다. 주택형 별로는 1차 사업으로 ▲전용 59㎡타입 664가구 ▲전용 76㎡A타입 180가구 ▲ 전용 76㎡B타입 91가구 ▲전용 84㎡A타입 339가구 등 총 1천274가구가 들어설 계획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운정야당노블레스’는 경기북부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친환경 태양광 발전 도입으로 관리비 절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앞 학군과 녹지환경이 우수하고 서울중심권 접근이 뛰어난 지리적 입지를 가지고 있다. 더욱이 계약금만 내면 입주까지 추가비용 없이 중도금 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등이 기본 제공돼 실거주자 중심으로 로열층 선점이 뜨겁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아울러 아파트 인근에 GTX 연장 개통과 3호선 연장선이 예정돼 있으며, 복합물류단지와 LG디스플레이 등이 위치할 예정이어서 35만 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 또한 예상된다. 주택 홍보관은 운정역과 야당역 인근인 파주시 와동동 1437(흥원빌딩)에 위치해 있으며 이달 30일 개관할 예정이다. 파주= 김요섭기자
6·25전쟁 이후 피난민들의 주거지로 조성돼 도로 등 기반시설이 열악한 파주시 금촌1동 율목지구 재개발사업이 내년 착공, 오는 2021년 완공될 전망이다. 파주시는 율목지구(5만3천791㎡:302가구 795명 거주)가 하나자산신탁과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가격 협상을 완료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3.3㎡당 평균 850만 원에 가격협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은 재개발사업의 일반분양분을 기업형 임대사업자에게 일괄 매각하는 방식이다. 율목지구는 모두 1천175가구 중 조합원 및 공공임대 342가구를 제외한 833가구가 뉴스테이 매각 대상이다. 앞으로 시공사 선정과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 수립 등을 거쳐 내년 착공해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08년 이 지역을 정비구역으로 지정했지만, 건설경기 불황 등으로 지난해 중순까지 사업에 진척이 없었다. 이후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난 3월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나자산신탁을 선정했다. 율목지구는 금촌초등학교와 금촌 재래시장 등이 인접해 있으며 금촌역과 파주시청 등지에서 직선거리 500m 이내 위치, 교통여건도 좋다. 특히, 인근 LG디스플레이 단지 내 P10공장이 내년 상반기 시험 가동 예정으로 본격적인 가동이 시작되면 단지와 협력업체에 따른 임대수요가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유해균 율목지구 재개발사업조합장은 “10년 동안 정체된 사업을 이번 기회에 끝내 조합원들의 생활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김요섭기자
군포시 송정지구 내에서 1ㆍ2차 성공적인 분양을 마무리한 금강주택이 23일 C1 블록 일원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들어간다.‘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8개 동 총 75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부 가구 수는 76㎡ 200가구, 84㎡ 550가구로 전 주택형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이번 3차는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특화설계를 선보일 계획이며, 2차 분양 당시 수요자들의 호응이 높았던 방-방-거실-방-방 구조의 5베이 설계와 룸테라스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면적별로 살펴보면 전용면적 76㎡에는 입주민의 입맛에 맞게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4베이나 3베이로 선택할 수 있다. 주방은 주부들의 선호도가 높은 11자형 구조를 선보여 동선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주방 옆에는 옷방이나 자녀방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넓은 알파룸이 제공된다.전용면적 84㎡에는 4~5베이 구조의 혁신 설계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매우 뛰어나다. 안방에는 룸테라스가 적용돼 서비스 면적을 극대화했다. 이곳은 작은 정원을 꾸미거나 조촐한 바비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인다.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키즈센터, 실버센터가 운영된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돼 안전한 아파트를 구현해 낼 전망이다. 학군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단지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부지가 자리 잡고 있어 안전한 교육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입주 전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모두 개교될 예정이다. 군포 I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하고 남군포 IC를 이용해 광명~수원 간 고속도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47번 국도도 가까워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금강주택은 송정지구 내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ㆍ2차’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만큼 이번 3차 물량에도 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면서 “3차까지 분양이 완료되면 군포 송정지구 내에는 총 2천여 가구에 달하는 ‘금강펜테리움’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는 7월 5일 발표한다. 이어 계약은 11일~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군포시 부곡동 1193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9년 9월 말 예정이다. 군포=김성훈기자
중흥건설이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 견본주택을 오는 23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는 향동지구 A-2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951가구 규모다. 세부면적별로는 전용 59㎡A 630가구, 전용 59㎡B 87가구, 전용 59㎡C 112가구, 전용 59㎡D 122가구 등 최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59㎡(단일)의 소형 평형으로는 향동택지개발지구 내 유사 평형의 단지 중 마지막 민간아파트이다.특히 업계 유일 코스닥회사로 국내 최고의 설계회사인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설계를 맡아 눈길을 끈다. ◇경의선ㆍ공항철도 등 ‘쾌속교통망’… 뛰어난 서울 접근성 ‘눈길’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가 들어서는 향동지구는 상암과 수색이 인접해 있어 상암DMC 첨단산업센터, MBC 신사옥 및 마곡지구 등으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고 홍대, 종로, 여의도가 반경 10km 내에 위치해 서울생활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또한, 경의중앙선 수색역, 서울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월드컵경기장역이 가깝고 공항철도 이용 역시 편리하다. 특히 강변북로를 통한 서울 접근도 쉬운 특급교통망을 자랑한다. 일산과 서울을 잇는 화정~신사 ‘백신도로’도 개통예정에 있어 광역교통망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생활인프라도 뛰어나다. ‘스타필드 고양점(8월 개장예정)’을 비롯해 ‘이케아 일산점(하반기 개장 예정)’이 인근에 위치한다. ‘롯데몰 은평점’ 역시 가까워 입주민들은 뛰어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풍부한 녹지공간에 중심상업지구ㆍ교육지구까지… ‘복합프리미엄 주거단지’ 풍부한 녹지공간도 눈에 띈다. 단지의 3면이 하천, 경관녹지,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있고 가깝게는 망월산, 서오릉이 위치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 인근에는 19만㎡ 규모의 캠프장과 축구장, 잔디광장, 자연생태 습지 등을 갖춘 월드컵공원이 있어 입주민들은 풍부한 자연환경에서 여가생활 및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단지의 바로 양옆에는 각각 중심상업지구와 초ㆍ중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향동지구 내에서 중심상업지구와 바로 맞닿아 있는 단지는 ‘고양 향동지구 중흥S-클래스’가 유일하다. 또한,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다양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고품격 커뮤니티 ‘클레시안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5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문의 031-968-9570). 고양=김상현기자
최근 지역주택조합아파트가 틈새시장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청약 경쟁 없이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한데다, 저렴한 가격을 통한 향후 시세차익 등이 장점으로 부각된다. 하지만, 토지확보 문제나 조합원 간 갈등, 추가 부담금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또한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전국적으로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성공적으로 조합원 모집의 신화를 써내려 가는 송담하우징㈜이 화제다. 20년 이상의 노하우와 전문화된 기획력으로 무엇보다 투명성과 안전성을 추구하며 지역주택조합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어가고 있다. 센토피아송담하우징㈜은 모집 전 토지를 100% 확보해 안전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중개사와의 분양협력이라는 새로운 차원의 업무 협조를 통해 초기에 조합원을 모집 완료하는 등 위험을 줄여나간다. 3시간 만에 2천 세대 조합원 모집, 1분 만에 지역주택조합원 모집 마감의 저력을 보여주는 센토피아는 오창, 청주, 천안을 비롯해 평택 지제, 영신지구, 동삭지구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송도 더샵 센토피아’는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다. 바다 조망과 18홀 골프장(예정) 조망으로 자연환경이 우수하며 3천100세대 브랜드타운으로 완성되는 ‘송도 더샵 센토피아’는 74㎡, 84㎡, 124㎡ 타입 885세대를 일반분양 중이이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11-1에 마련됐다.주영민기자
반도건설이 고양시 관광문화단지(한류 월드) O1블록에서 ‘카림애비뉴 일산’ 상가와 오피스텔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를 23일부터 분양한다. 먼저 ‘카림애비뉴 일산’은 반도건설의 대표적인 브랜드 상가로 반도건설이 공급하는 오피스텔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의 단지 내에 들어서며 뛰어난 입지조건과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반도건설은 킨텍스, 일산테크노밸리 등 대규모 개발 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한류월드에 들어서는 상가인 만큼 그동안 신도시에서 검증받은 특화설계와 분양 노하우를 적용, 더욱더 업그레이드 된 브랜드 상가를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카림애비뉴 일산’은 고양시 일산동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 월드) O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15,205.96㎡, 총 150실로 구성된다. ‘카림애비뉴’는 반도건설이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 ‘카림 라시드’와 협업해 선보이는 브랜드 상가다.그동안 세종, 동탄, 김포 등에서 분양해 100%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카림애비뉴 일산’은 일산 최초 스테이몰을 컨셉으로 지역 내 트렌드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스테이몰이란 사람들이 모이고, 머물고, 즐길 수 있는 ‘ㄷ’ 구조의 설계를 적용한 상가를 뜻한다. 오피스텔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도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5층~지상 36층 3개 동, 924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23㎡ 426실, 57㎡ 498실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은 전용 23, 57㎡ 소형 평형에 맞게 더욱 업그레이드 된 특화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반도건설 김종환 소장은 “카림애비뉴 상가는 앞서 분양했던 곳마다 100% 분양 완판을 기록해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 난 유망투자처”라며 “이번 ‘카림애비뉴 일산’은 카림 라시드의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안심임대 지원 프로그램’은 물론, 이태원 경리단길의 성공신화를 쓴 ㈜장진우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최고 수준의 랜드마크 상업시설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오피스텔 청약 일정은 26~27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23㎡(1R형)이 900만 원대, 57㎡(2R형)이 700만 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며 중도금 무이자(60%)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1226-3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카림애비뉴 일산은 1800-1888, 일산한류월드 유보라 더 스마트는 031-923-0015로 하면 된다. 고양=유제원기자
파주시 부동산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한 때 ‘미분양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쓰고 건설사들도 아파트 분양을 꺼렸던 곳이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22일 국토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내년 4월 입주하는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 2차’ 전용면적 59㎡는 최근 분양가(로열층 기준 2억7천만 원) 대비 4천만 원이 오른 3억1천만 원에 거래됐다.내년 7월 입주 예정인 ‘파주 힐스테이트 운정’ 전용면적 59㎡도 10층 이상이 분양가 2억7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이 오른 3억 원에 분양권이 팔렸다. 기존 아파트값도 오르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파주시 아파트 매매값은 1년 사이(2016년 5월~2017년 5월) 3.06% 상승해 경기도 평균(1.85%)을 웃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파주 일대 아파트가 주목받는 건 운정신도시가 점차 신도시의 면모를 갖추고 있는 데다 새 정부 들어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고 GTX(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와 2020년 개통예정인 서울-문산 간 고속도로 등 교통 호재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올해 아파트 분양도 적어 새 아파트에 대한 희소가치도 높아질 전망인 가운데 동문건설이 파주 경의중앙선 문산역 주변에서 6월 중 분양 예정인 동문굿모닝힐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 668-9 일대 들어서는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지하 2층 지상 22층, 5개 동이며 전용면적 59A㎡ 288가구, 59B㎡ 121가구 등 총 409가구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경의중앙선 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급행열차를 타면 공항철도와 지하철 6호선 환승역인 상암 DMC(디지털미디어시티) 역까지 35분 정도면 접근할 수 있다. 문산 시외버스터미널은 물론 낙하IC, 당동IC도 인접해 있어 자유로를 통한 서울 진입도 쉽다. 교통은 앞으로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우선 2020년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2015년 11월 착공한 서울문산고속도로는 서울 강변북로에서 파주시 문산읍을 연결하는 총 35.2㎞ 거리이며, 이 도로를 이용하면 임진각에서 DMC 역까지 39분 정도(통일로 74분, 자유로 49분)로 단축될 예정이다. GTX(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가 파주시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GTX A노선은 파주~일산~삼성~동탄 구간을 잇는 철도다. 파주~일산 구간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들어갔으며, GTX 개통 시 파주에서 강남(삼성)까지는 30분 내에 닿을 수 있다. 주변생활여건도 좋다. 홈플러스, CGV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으며, 문산동초, 선유중학교 등은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 인근 문산천은 자전거도로, 산책로, 잔디공원 등이 들어서는 명품 수변공원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당동산업단지와 선유산업단지, 월롱산업단지, LG디스플레이 산업단지 등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4베이 위주의 평면 설계도 돋보인다. 일반분양 기준으로 전용면적 59㎡는 문산 일대 희소가치가 높은 소형아파트이다. 남향 위주의 넓은 동간거리로 개방감이 좋고 채광과 통풍도 뛰어나다. 특히 59A㎡ 타입에 적용된 4베이(Bay)구조는 일반분양 기준으로 문산 일대 최초로 선보이는 평면이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팬트리, 드레스룸, 파우더룸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파주는 11ㆍ3부동산대책에서 벗어난 지역으로 재당첨이나 전매제한 등의 규제가 없다” 며 “파주 문산역 동문굿모닝힐은 소형아파트 4베이 혁신평면으로 단지구성이나 인테리어 등 파주 일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리딩 아파트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운정역 주변인 와동동 1423일대에 들어서며 2020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 문의 : 031-935-4556.파주=김요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