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스모그로 인해 수도권 지방 곳곳의 미세먼지 농도가 짙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9일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수도권 지역에 하루 평균 81120㎍/㎥ 농도의 미세먼지(PM10)가 발생했다. 이는 '약간 나쁨' 수준으로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혈관질환자는 장시간 실외 활동을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이에 대해 과학원은 "이날 비 오기 전 오전 출근시간대에 중국 스모그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 수치가 높아졌고 오후 퇴근 시간대에도 중국 스모그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중국발 스모그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완연한 가을날씨가 이어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7도.
오늘 중부지방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밤사이에 비가 내리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18도.
추위가 누그러들면서 이번주는 완연한 가을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28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고 아침 기온이 예년기온을 회복하면서 주말간 찾아왔던 초겨울 추위가 풀리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기온이 낮은 중부 내륙과 남부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관측되는 곳이 있겠으며 아침에 안개끼는 곳이 많겠다. 아침 기온은 서울 7도, 대관령 영하 1도 등 전국이 1도에서 11도로 어제보다 2~3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낮기온도 서울 19도, 대전 18도, 전주 19도, 대구 20도로 1~2도 높겠다. 기상청은 이번 주 내내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고 29일 중북부지방에 가을비가 내리겠다고 전망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이번 주 완연한 가을, 연합뉴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많아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19도.
서해 상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을 예정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에서 아침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어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1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 전망이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오늘 날씨
내일 아침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져 출근길 추위가 매서울 것으로 보인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북서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적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이 1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강원북부내륙과 강원산간지역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도~13도이며, 낮 최고기온은 14도~21도로 오늘보다 낮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동해앞바다 제외)에서 1.5m~5.0m로 매우 높게 일고, 동해 앞바다에서는 1.5m~2.5m 정도의 파도가 일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 날씨는 내일과 마찬가지로 고기압이 이어져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이나 쌀쌀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후 다음 주 초부터 기온이 다시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내일 아침 기온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어제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 탓에 오늘도 하루종일 쌀쌀한 가을추위가 이어지겠다. 경기지방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6도.
주말부터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올겨울 추위는 지난해보다 빨리 시작될 전망이다. 수원기상대 등에 따르면 24일 오전 최저기온은 수원ㆍ안성ㆍ평택ㆍ화성 10도, 용인 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ㆍ안성ㆍ평택 19도, 화성ㆍ용인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지만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점차 떨어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25일에는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가 낮아져 쌀쌀해지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날씨가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 기상대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다음 달 중순부터 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다음 달 상순 기온은 7~1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중순에는 평년 기온인 4~11도보다 낮아 올해 첫 한파가 올 가능성이 점쳐진다. 아울러 12월에는 차고 건조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추운 날이 많아 겨울이 길어지고 기온은 -3~6도인 평년치보다 낮겠다고 전망했다. 강수량은 평년(15~42㎜)과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상대는 일교차가 크고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것으로 보임에 따라 건강관리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성보경기자 boccum@kyeonggi.com
오늘도 중부지방 대체로 맑겠으나, 오후부터 찬바람이 불면서 기온이 떨어져 쌀쌀해지겟다. 아침 최저기온은 5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4도에서 19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