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도미닉X파로아 먼치X기안84, 30일 싱글 '왈' 발매

사이먼 도미닉과 파로아 먼치, 기안84의 협업으로 탄생한 새 콜라보 싱글이 오늘 베일을 벗는다.사이먼 도미닉은 30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왈 (Feat. Pharoahe Monch)'을 발매한다.기안84가 작업해 더욱 화제를 모은 '왈' 커버 아트워크에서는 사이먼 도미닉의 독특한 의상 뿐만 아니라 그의 롤모델이라고 밝혔던 파로아 먼치(Pharoahe Monch)가 나란히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재치 있게 표현해 많은 이들의 흥미를 불러일으켰다.또, AOMG 공식 SNS에는 기안84의 AOMG 사무실 방문 장면과 아트워크 비하인드가 함께 공개되며 이번 싱글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아냈다.올해 6월부터 새 앨범 '다크룸(DARKROOM)'과 '미 노 제이팍(Me No Jay Park)'을 연달아 발매하며 화려하게 복귀한 사이먼 도미닉은 이후에도 여러 피처링 작업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사이먼 도미닉이 자신의 롤모델 파로아 먼치와 함께 어떠한 매력을 발산했을지 새 싱글 '왈'을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한편, 사이먼 도미닉의 새 싱글 '왈 (Feat. Pharoahe Monch)'은 오늘(30일) 오후 6시부터 국내외 모든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장건 기자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안무 영상 1억뷰 돌파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안무 영상이 유튜브에서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30일 오전 8시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안무 영상이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한 것을 기념해 축전을 공개했다.그동안 블랙핑크가 데뷔 이래 발표한 '붐바야' '휘파람' '불장난' 'STAY'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등 제작된 6편의 뮤직비디오들은 모두 유튜브에서 억대뷰를 기록했다.더불어 지난달 20일, 블랙핑크는 '뚜두뚜두' 안무 영상까지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는 저력을 보였다. '마지막처럼' 안무 영상 마저 1억뷰를 돌파함에 따라 블랙핑크는 K팝 그룹 가운데 이례적으로 조회수 1억뷰가 넘는 안무 영상을 두 편이나 보유하게 됐다. 이처럼 블랙핑크는 뮤직비디오뿐 아니라 안무 영상까지 '억'소리 나는 조회수를 기록, '조회수 요정'이라는 자신들의 수식어를 입증했다.유튜브에서 블랙핑크의 성과는 기념비적이다.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단 112일만에 4억뷰를 돌파, 종전 기록을 5개월 앞당기며 K팝 남녀그룹 사상 최단시간으로 4억뷰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는 종전 기록을 무려 8개월 앞당기며 K팝 걸그룹 사상 최단시간으로 4억뷰를 돌파했으며, 최근에는 데뷔곡인 '붐바야' 뮤직비디오 마저 4억뷰를 돌파하며 최다 4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한 K팝 그룹에 등극했다.블랙핑크는 제니를 시작으로 멤버 4인 모두가 향후 솔로 곡을 발표하며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멤버들 가운데 첫 주자로 솔로곡을 발표하는 제니의 신곡은 다음달 12일에 발매될 예정이다.'블랙핑크'는 데뷔 이래 첫 '서울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 콘서트에서는 멤버들 가운데 첫 주자로 솔로곡을 발표하는 제니의 신곡 무대가 최초 공개될 예정.블랙핑크는 오는 11월 10일 오후 6시와 11월 11일 오후 5시 이틀에 걸쳐 서울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BLACKPINK 2018 TOUR [IN YOUR AREA] SEOUL X BC CARD'를 열고 국내팬들과 만난다.장건 기자

폴킴, 자작곡 '너를 만나' 음원차트 1위 돌풍…듣는 뮤지션 우뚝

싱어송라이터 폴킴이 음원차트 정상을 찍으며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우뚝 섰다.지난 29일 오후 6시 발매한 폴킴의 새 디지털 싱글 '너를 만나'는 30일 오전 8시 현재 온라인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실시간 음원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폴킴의 '너를 만나'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행복했던 순간과 불안했던 순간 그리고 함께해 나갈 앞으로의 시간을 노래한 그의 또 하나의 자작곡이다.폴킴의 스윗한 음색과 편안한 창법이 더해져 공개와 동시에 음악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연인들의 서로를 사랑하는 방법 혹은 애정이 듬뿍 담긴 일상을 담아내며 공감도를 높였다는 평이다.폴킴은 올 초 첫 정규앨범 발매 이후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OST '모든 날, 모든 순간'으로 음원 차트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발표한 '어디셔널(Additional)', '휴가'에 이어 대표곡 '비'는 어느덧 비만 오면 생각나는 시즌송으로 자리매김했다.폴킴은 올 한 해 공연마다 매진 행렬을 이어온 데 이어 오는 12월부터 시작될 첫 전국투어 콘서트 또한 일찌감치 전석 매진시키며 막강한 차세대 공연강자로 입지를 다졌다.폴킴스러운 음악으로 공연에 음원 차트까지 동시에 잡으며 어느새 믿고 듣는 뮤지션으로 성장한 폴킴은 올 연말까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트리탑스, 日 데뷔 4주년 기념 콘서트 성료

보컬그룹 트리탑스가 일본 데뷔 4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호흡했다.트리탑스는 지난 27일 일본 도쿄 긴자 야마하 홀에서 데뷔 4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했다.이들은 이날 국내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비라도 내리면'을 비롯해 '우주marry me', 'ALL I WANT IS YOU', 'She And I', 'love song', 'love letter' 등을 선곡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사했다.또 트리탑스는 일본 오리콘차트 1위를 차지한 일곱 번째 싱글 '파라다이스' 무대로 팬들의 떼창을 이끌어내며 공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들었다.특히 이번 공연은 트리탑스 멤버들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함께 오케스트라의 웅장함이 조화를 이루며 더 큰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다.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객석에 있는 관객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는 등 좀 더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소속사 측은 "데뷔 4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인 만큼, 완성도에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멤버들도 일본 팬들과의 만남에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양국의 음악적 교두보 역할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트리탑스는 지난 2007년 '청개구리'로 국내 가요계 데뷔해 '못생겨서 미안해', '보고싶다 보고싶다 보고싶다', '미세먼지 나쁨이라는데 벚꽃이라니 독한 것들아' 등 자신만의 음악 색깔이 가득 담긴 곡들로 국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또 2016년 일본에서 발매한 일곱 번째 싱글 '파라다이스'로 오리콘 차트 1위, 미니앨범 '연가(戀歌)'로 데일리 앨범 차트 4위를 차지하는 등 일본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장영준 기자

루첸트, 첫 월드투어 성공적인 출발…'新 K팝 스타 탄생의 서막'

보이그룹 루첸트가 성공적인 월드투어의 시작을 알렸다.루첸트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각각 인도 뭄바이 Sophia Bhabha Hall과 푸네 Anna Bhau Sathe Auditorium에서 '2018 루첸트 데뷔 월드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이날 루첸트는 데뷔앨범 타이틀곡 '뭔가 달라'를 비롯해 수록곡 '우리 더 (Close Love)', 'Answer', 'How About You' 등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파워풀한 안무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그들만의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과시했다.특히 뭄바이 공연에서 멤버 고건이, 푸네 공연에서 영웅이 각각 자신만의 특색이 잘 드러난 솔로 무대를 선사, 객석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120분간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루첸트는 신곡 무대뿐 만 아니라, 인터뷰와 포토타임, 악수회 등을 마련해 팬들과 좀 더 많이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아울러 국내 데뷔 전, 이미 인도, 홍콩 등에서 해외 프로모션을 진행한 바 있는 루첸트는 성숙하고 세련된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이끌며 새로운 K팝 스타로서 성장 가능성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팬들은 각각의 무대에 큰 박수와 함성으로 루첸트 월드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응원했다.루첸트는 지난 9월 특유의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의 곡 '뭔가 달라'로 성공적인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데뷔곡 '뭔가 달라'는 힙합을 기반으로 한 future & pop 장르의 곡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했던 사람의 마음이 식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절실한 마음을 거침없이 표현한 곡이다.한편 뭄바이 공연을 마무리한 루첸트는 두 번째 장소인 푸네로 이동해 월드투어 일정을 이어나간다.장영준 기자

서인영, '편해졌니' 발표…김이나 작사 참여

가수 서인영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감성 보컬로 돌아온다.29일 소속사 소리바다 측은 "서인영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편해졌니'를 발매한다"고 밝혔다.서인영의 새 싱글 타이틀곡 '편해졌니'는 팝발라드 스타일의 노래로, 감성적인 멜로디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어우러진 곡이다.타이틀곡과 함께 담긴 수록곡 'Always(얼웨이즈)'는 감성적인 어쿠스틱 피아노와 담백한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망설임과 덤덤함이 교차되는 순간의 감정선이 표현된 가사가 인상적이다.신곡 '편해졌니'와 'Always'는 서인영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부드러운 보컬이 섬세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곡의 매력을 더하며, 특히 타이틀곡 '편해졌니'는 스타 작사가 김이나가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서인영은 앞서 '사랑하면 안되나요'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헤어지자' '눈을 감아요' 등 공감대를 자극하는 발라드 명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서인영이 이번 싱글을 통해 리스너들에게 어떤 짙은 여운을 남길지 기대감이 배가되고 있다.서인영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편해졌니'를 발매할 예정이다.설소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