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연출, 류원정의 '복덩이' M/V 티저 공개

신동이 연출한 가수 류원정의 신곡 '복덩이'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류원정은 14일 소속사 길맥컴퍼니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6일 정오 발매 예정인 새 디지털 싱글 '복덩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류원정은 청순하고 단아한 평상시의 모습 대신 짙은 메이크업과 파격적인 의상으로 그동안 보여줄 기회가 없었던 힙한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티저 속에는 익숙한 트로트 리듬 대신 강렬한 힙합 사운드가 BGM으로 삽입되면서 류원정의 반전 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여성미 대신 폭발적인 카리스마를 내뿜는 그녀의 모습은 음원과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슈퍼주니어의 신동이 이번 뮤직비디오의 메가폰을 잡아 눈길을 끈다. 신동은 레드벨벳 셀럽파이브 UV 김희철X민경훈 사무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뛰어난 연출 실력을 드러낸 바 있어 '복덩이' 뮤직비디오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애틋하고 가슴 절절한 특유의 창법을 앞세워 정통 트로트 계보를 잇고 있는 류원정은 지난 5월 '사랑해요 아버지' '단 한 사람'이 수록된 싱글 앨범 'REBORN'을 발매했고, 6개월 만에 새로운 싱글을 들고 다시 팬들을 찾는다. '불후의 명곡' '가요무대' 등에 출연해 뛰어난 비주얼에 실력까지 겸비한 트로트 샛별로 종횡무진 활약하며 장윤정을 잇는 트로트 대세로 급부상한 류원정은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파격적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는 류원정의 새 싱글 '복덩이'는 오는 1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장건 기자

'컴백' 뉴이스트 W, 새 앨범 'WAKE,N' 첫 개인 오피셜 포토 공개

그룹 뉴이스트 W(JR, Aron, 백호, 렌)의 신규 앨범 'WAKE,N(웨이크,앤)' 첫 오피셜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14일 자정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뉴이스트 W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6일 발매될 새 앨범의 개인 오피셜 포토를 멤버 별 순차적으로 공개, 다가올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첫 번째로 공개된 뉴이스트 W의 개인 오피셜 포토 'DREAM VER.'은 영롱한 색채감과 더불어 이들의 완벽한 비주얼이 조화롭게 어울리며 신비로우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먼저 JR은 순백의 의상과 함께 엷게 띈 미소로 따뜻한 느낌을 풍겼으며, 렌은 주황빛이 감도는 공간에서 아련한 눈빛으로 카메라 정면을 응시해 한층 깊어진 그만의 감정선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아론은 화사한 계열의 배경에서 눈을 지그시 감은 채 나른한 분위기를 자아냈으며 푸른빛의 나비 한 마리가 날아와 마치 얼굴에 내려앉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백호는 대비되는 색이 공존하는 공간에서 깊은 생각에 잠긴 듯 몽환적인 눈빛으로 시크한 카리스마를 보여주었다. 앞서 신규 앨범 'WAKE,N(웨이크,앤)'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등장한 의문의 신호, 감성적인 시 구절과 함께 해시태그 'Dream'으로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과 많은 추측을 불러일으켰던 만큼 오늘(14일) 자정에 첫 오피셜 포토가 공개되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처럼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전에 없던 색다른 모습으로 찾아올 것을 예고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는 뉴이스트 W가 새 앨범을 통해 과연 어떠한 감성의 이야기들을 담아내며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로 대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지 가요계의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 W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WAKE,N(웨이크,앤)' 발매를 앞두고 있다. 장영준 기자

원폭·나치 의상 논란, 방탄 측 공식사과

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최근 멘버 지민의 '광복절' 티셔츠 논란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는 지난 13일 공식 SNS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전쟁 및 원폭 등을 지지하지 않고, 이에 반대한다"며 "원폭 투하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상처를 드릴 의도가 전혀 없었다"고 전했다. 빅히트는 의상 착용과 관련해 "의상 자체가 원폭 피해자 분들에게 상처를 드릴 목적으로 제작된 의상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음에도, 당사가 사전에 충분한 검수를 못해 원폭 피해자 분들께 의도하지 않게 상처를 드렸다"며 "당사 아티스트가 원폭 이미지와 연계되어 있는 모습에 불편함을 느끼셨을 수 있었던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또 빅히트는 미국 유대인 인권단체 시몬비젠탈센터가 제기한 나치 친위대 문양이 담긴 의상 착용 관련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빅히트는 "일본과 한국의 원폭피해자협회 관계자들을 접촉해 현재 제기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설명 및 상처 받으셨을 수 있는 분들에 대한 사과를 진행하고 있다"며 "시몬비젠탈센터에 상황을 설명하고 본 이슈로 인해 상처받았을 수 있는 분들에 대한 사과를 담은 서한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장건 기자

'더쇼' 아이즈원, 데뷔곡으로 단숨에 1위 "좋은 모습 보여줄 것"

그룹 아이즈원이 1위를 차지했다. 아이즈원은 13일 방송된 SBS MTV, SBS funE, SBS 플러스 '더쇼'에서 몬스타엑스, 구구단과 함께 1위 후보에 올라 경합을 벌인 끝에 데뷔곡 '라비앙로즈'로 1위를 기록했다. 1위를 차지한 아이즈원은 "1위를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이렇게 값진 1위를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아이즈원은 소속사를 통해 다시 한 번 소감을 전하며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이즈원은 "우리가 있을 수 있게 해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과 언제나 응원해주시는 위즈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첫 번째 앨범이 나올 수 있기까지 도움 주신 오프더레코드의 모든 스태프 분들께도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저희가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아 1위 후보에 든 것만으로도 감사드려요. 1위를 할 수 있는 건 모두 위즈원 여러분 덕분 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이즈원이 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아이즈원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는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으로 아이즈원의 열정을 그렸다. 이날 '더쇼'에는 14U, fromis_9, H.U.B, 아이즈원, JBJ95, 몬스타엑스, MXM, 골든차일드, 구구단, 김동한, 드림노트, 디크런치, 마이티마우스, 서인영, 에이티즈, 위키미키, 일급비밀, 채연, 케이윌 등이 출연했다. 장영준 기자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소셜 50' 차트 100번째 1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소셜 50'에서 100번째 1위를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소셜 50'에서 7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소셜 50' 차트에서 2016년 10월 29일 1위로 첫 진입 후, 통산 100번째 1위 기록을 보유하게 됐다. 2010년 12월 이 차트가 시작된 이래 두 번째 높은 기록이며, 그룹으로서는 처음이다. 또, 2017년 7월 29일자 차트부터 현재까지 70주 연속 1위로 최장 기간 1위 기록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리패키지 앨범 LOVE YOURSELF 結 'Answer'는 '빌보드 200' 66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200 역시 지난 9월 1위로 첫 진입 후 11주 연속 기록이다. 이 앨범은 '월드 앨범' 3위, '인디펜던트 앨범' 6위, '빌보드 캐나디안 앨범' 57위, '톱 앨범 세일즈' 58위에도 올랐다. 5월에 발매한 LOVE YOURSELF 轉 'Tear'는 '월드 앨범' 6위, '인디펜던트 앨범' 20위에, 지난해 9월 발매한 LOVE YOURSELF 承 'Her'는 '월드 앨범' 5위, '인디펜던트 앨범' 14위, '톱 앨범 세일즈' 97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11월 13일 일본 도쿄돔을 시작으로 쿄세라돔 오사카,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LOVE YOURSELF' 일본 돔 투어를 이어간다. 장영준 기자

장미여관 배상재 "수익문제 NO…논의 없이 나가달라는 통보"(전문)

밴드 장미여관의 멤버 배상재가 팀에서 나가기로 최종 결정했다. 배상재는 13일 자신의 SNS에 "장미여관의 멤버로서는 마지막 소식이 될 것 같습니다"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배상재는 "너무 수익 배분 쪽으로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 바로잡기 위해 많은 고심 끝에 이 글을 씁니다"라며 운을 뗐다. 그는 문제를 제기하는 이유에 대해 수익 배분 문제가 아니라 8월 회사 계약과 상관없이 나가달라는 통보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배상재는 "밴드라는 것이 어느 한 사람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저희 역시 연주자로서 누군가 작사,작곡 또는 아이디어를 가져오면 밴드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 맞는 연주로 곡의 한 부분을 채워왔다"고 설명했다. 배상재는 "논의와 협의의 과정 없이 '같이 할 맘 없으니(장미여관은 둘이 할테니)나가달라'는 통보는 누구라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거다. '밴드는 누구 한 명의 것이 아니다. 저희는 해체가 아니라 분해다'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바로 '공식 해체'라는 발표에 대한 문제제기다"라며 "7년간 애정을 쏟고 에너지를 쏟았던 밴드에서 갑작스럽게 쫓겨나게 된 사람들의 작은 꿈틀거림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배상재는 수익배분에 관련해 "밴드를 시작할때 다섯명이 그렇게 하기로 했던 1/n이 누군가 한명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됨으로써 이 구조가 달라져야 한다는게 멤버들의 당연한 생각이었다"며 "이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것 같다. 팀에서 활동하는 동안 수익 배분에 관련해서 불만을 제기한적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지난 12일 장미여관 소속사 록스타뮤직앤라이브는 보도자료를 통해 "장미여관이 멤버 간 견해 차이로 계약이 종료되는 계약이 종료되는 11월 12일을 기점으로 7년간의 팀 활동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해체 발표 몇 시간 뒤 밴드 멤버인 임경섭윤장현배상재가 "팀에서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장미여관은 해체가 아니라 분해라고 반박하며 7년 여간 팀 활동이 불화로 얼룩졌다. 이하 장미여관 배상재 공식입장 전문 장미여관의 멤버로서는 마지막 소식이 될 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장미여관에서 기타를치던 배상재입니다. 우선 갑작스럽게 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돼서 정말 죄송합니다.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분위기가 너무 수익 배분 쪽으로만 초점이 맞춰지고 있어 바로잡기 위해 많은 고심 끝에 이 글을 씁니다. 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장미여관과 함께하면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넘치는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함이 훨씬 컸습니다. 7년입니다. 팬들과 울고 웃으며 수많은 무대 위에 보낸 그 시간들은 제 인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장미여관의 마지막이 이런식으로 흘러 가고 있음에 마음이 너무 무겁습니다. 제가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수익 배분 문제가 아닙니다. 애정을 쏟고 함께 보낸 시간이 무색하게, 하루아침에 회사 계약과 상관없이 나가달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8월의 일이었습니다. 그 과정에서도 여러 일이 있었지만 감정상의 문제이니, 더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밴드라는 것이 어느 한 사람의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작사 작곡을 했다고 해서 밴드 음악 전체를 혼자서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 저희 역시 연주자로서 누군가 작사,작곡 또는 아이디어를 가져오면 밴드를 먼저 생각하고 그에 맞는 연주로 곡의 한 부분을 채워왔습니다. 나아가 밴드의 음악적인 스타일을 완성하고 정립하는 데 개인적 색깔 보다는 팀의 색깔로 한 부분씩을 담당했고 함께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수많은 공연장에서 저희의 에너지를 쏟아 장미여관이라는 밴드의 정체성을 만들어왔습니다. 물론, 많진 않지만 발표한 곡중엔 제 곡도 있습니다.그런데 하루아침에 나가달라고 통보를 받고, 저도 모르는 새 기사가 났습니다. 수많은 밴드들이 그렇듯 음악적 견해나 기타 다른 문제 때문에 해체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일에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해체 같은 중요한 문제는 더욱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논의와 협의의 과정 없이 "같이 할 맘 없으니(장미여관은 둘이 할테니)나가달라"는 통보는 누구라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겁니다. "밴드는 누구 한 명의 것이 아니다. 저희는 해체가 아니라 분해다"라고 말씀드리는 이유가 바로 '공식 해체'라는 발표에 대한 문제제기입니다. 7년간 애정을 쏟고 에너지를 쏟았던 밴드에서 갑작스럽게 쫓겨나게 된 사람들의 작은 꿈틀거림이기도 합니다. 사실 관계 정도는 바로잡아야 과분한 사랑을 주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좀 덜 불편 하실 수 있겠다는 저의 진심 이자 도리라고 생각 합니다. 이런 마음이 온전히 전해지기를 바란다면 욕심이겠지만, 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가 닿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희를 지금의 모습보다 많은 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렸던 그 모습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 사람의 앞날도 응원 합니다. 밴드 장미여관을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 못 갚을 과분한 애정을 받았습니다. 살면서 갚을 날이 또 왔으면 좋겠습니다. 배상재 드림. 덧붙여 말씀드리면 기사 인터뷰에서 수익배분에 관련 된 얘기는 저의 경솔한 발언이었습니다. 다만 처음 밴드를 시작할때 다섯명이 그렇게 하기로 했던 1/n이 누군가 한명이 더 많은 일을 하게 됨으로써 이 구조가 달라져야 한다는게 멤버들의 당연한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두 세번의 걸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갔고 더 많은 일을 하는 사람이 서운함이 없어야 된다고 합의 했었습니다. 이 부분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오해가 생긴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맹세컨데 팀에서 활동하는 동안 수익 배분에 관련해서 불만을 제기한적은 없습니다. 그러니 수익때문이라는 추측성 기사는 더 이상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장건 기자

싸이 '올나잇스탠드 2018' 13일 티켓 오픈

가수 싸이가 '흠뻑쇼'에 이어 '올나잇스탠드'로 돌아온다. 싸이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 '올나잇스탠드 2018'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간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된다. 싸이는 앞서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싸이올나잇스탠드2018 #allnightstand2018 #밤샘각 #ticketopen #181113 #8pm #저녁8시 #인터파크에서 @interpark.official #ruready?"라는 글과 함께 공연 포스터를 첫 공개하며 팬들을 흥분케 했다. '올나잇스탠드'는 지난 2003년 시작돼 열정 넘치는 퍼포먼스와 끝을 모르는 러닝 타임으로 사랑받고 있는 싸이의 대표 공연이다. 모든 공연이 밤 11시 42분부터 시작되는 밤샘 무대로, 지난해 '밤샘의 갓싸이'에 이어 올해 "밤샘각"을 부제로 달고 더욱 핫한 밤을 예고하고 있다. 매회 특급 게스트들의 출격도 더해지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레전드 무대를 선사해 온 터라 올해 역시 연말 최고의 공연으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2018 흠뻑쇼'로 약 20만장이라는 어마어마한 티켓을 단 28일만에 광스피드로 매진시키며 6개 도시 총 8회에 걸쳐 전국을 광란의 공연으로 흠뻑 적셨던 터라, 올 연말의 대미를 장식할 이번 콘서트 역시 치열한 피케팅 사태가 예고된다. 싸이의 '올나잇스탠드 2018'은 오늘(13일) 오후 8시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단독으로 대망의 티켓 예매가 시작된다. 장건 기자

트와이스 'YES or YES', 멜론 비롯 7개 주간 음원차트 정상 석권

트와이스(TWICE)의 'YES or YES'가 멜론을 비롯한 7개 주간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했다.트와이스가 지난 5일 오후 6시 공개한 여섯 번째 미니 앨범 'YES or YES'의 동명 타이틀곡은 12일 오후 발표된 멜론, 엠넷,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 7개 주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또 'YES or YES'는 12일 오후 3시 기준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올레뮤직, 소리바다, 벅스, 몽키3 등에서 실시간 음원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특히 트와이스는 공개 8일째에도 1위 자리를 유지하며 롱런 인기몰이 중이다.'YES or YES'는 트와이스의 'KNOCK KNOCK'을 만든 심은지 작가가 작사를 맡아 '답은 "YES"라고 정해져 있으니 너는 대답만 하면 된다'는 사랑스러운 답정너의 모습을 가사에 담아냈다. 트와이스는 역동적인 안무와 신나고 발랄한 리듬이 조화를 이룬 'YES or YES' 퍼포먼스를 통해 강력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미니 6집 'YES or YES'는 공개 후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해외 17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미국 빌보드는 트와이스의 컴백 소식과 함께 유튜브 신기록을 집중 조명했고, 포브스는 "트와이스의 'YES or YES' 뮤직비디오가 24시간 만에 3140만 뷰를 달성했고, 이는 세계 7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라고 전해 이목을 모았다.트와이스는 데뷔곡 'OOH-AHH하게'부터 'Dance The Night Away'에 이르기까지 '9연속 히트'를 기록하고 모든 곡의 MV를 빠짐없이 1억뷰 반열에 올렸다. 이번 'YES or YES' MV 역시 12일 오후 3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5781만 건을 돌파하며 자체 기록을 경신 중으로 '10연속 1억뷰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8일 Mnet '엠카운트다운', 9일 KBS2 '뮤직뱅크', 11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다이내믹한 안무와 9인 9색 매력을 선사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트와이스는 음악 방송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활약을 예고했다.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