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Dynamite' MV, 조회수 5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Dynamite' 뮤직비디오가 5억뷰를 돌파했다. 지난 8월 21일 오후 1시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디지털 싱글 'Dynamite' 뮤직비디오는 10월 20일 오전 9시 6분경 유튜브 조회수 5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통산 10번째 5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밝고 신나는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의 곡으로,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하는 방탄소년단만의 '힐링송'이다.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배경, 그리고 레트로 콘셉트의 소품과 의상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동시 접속자 수 300만 명을 넘기며 유튜브 프리미어 시청 기록을 달성했고 24시간 만에 1억 100만 조회수를 기록해 유튜브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수' 신기록을 공인받았다. 'Dynamite'는 차트에서도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발매 직후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9월 5일 자)에서 진입과 동시에 1위를 기록해 한국 가수 최초의 역사를 남긴 데 이어 최신 차트(10월 17일 자)에서도 2위에 오르며 7주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및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도 선전 중이다. 최신 10월 17일 자 차트에서 '빌보드 글로벌 200' 3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위에 올랐다. 두 차트에서 모두 정상에 오른 바 있는 'Dynamite'가 최상위권 자리를 지키며 세계적인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다. 장영준 기자

메이크스타, K-POP 넘어 추억 여행까지…'세대 소통' 이끈다

메이크스타가 K-POP을 넘어 추억까지 소환하고 있다. 이들은 세대와 국경을 넘어 진정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로 거듭나고 있다. 메이크스타는 현재 대영팬더와 손잡고 '빛의 전사 마스크맨' 한국 출시 30주년 기념 DVD 할인 예약판매를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DVD는 물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특전을 마련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990년 9월 3일 대영팬더를 통해 국내 비디오로 첫 출시, 올해로 한국 비디오 출시 30주년을 맞이한 '빛의 전사 마스크맨'. 메이크스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오랜 '빛의 전사 마스크맨'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안겼다. 메이크스타의 특별한 이벤트는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구방위대 후뢰시맨', '우주특공대 바이오맨' 2개의 시리즈 리패키지 출시가 많은 스타 메이커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것. 이에 힘입어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리고자 '빛의 전사 마스크맨' DVD 이벤트 역시 마련했다는 전언이다. 이처럼 메이크스타는 단순한 젊은 세대의 커뮤니티를 뛰어 넘어 세대의 소통을 이끄는 플랫폼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메이크스타는 전 세계 젊은 세대에게는 직접 스타메이커가 되어 K-POP 아티스트의 앨범에 참여하는 경험은 물론 아이돌과의 특별한 영상 통화, 그리고 '톡-픽'을 활용한 AR 체험 등 뜻깊은 선물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성 세대에게는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마련하는 등 세대까지 초월한 진정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다. 메이크스타 측은 "K-POP 아이돌과의 다양한 프로젝트는 물론 '빛의 전사 마스크맨'을 비롯한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있다"면서 "메이크스타를 찾아주시는 전 세계 모든 팬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메이크스타의 발걸음을 지켜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세계 최초로 전 세계 200여 국가의 팬들과 다양한 아티스트를 연결해 글로벌 팬들에게 더 가까이 우리의 한류 콘텐츠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메이크스타가 마련한 프로젝트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프로젝트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장영준 기자

방탄소년단, 'Savage Love'로 또 한 번 美 빌보드 '핫 100' 1위

그룹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Dynamite'에 이어 피처링 참여한 'Savage Love' 리믹스 버전으로 또다시 미국 빌보드 '핫 100' 1위에 올랐다. 'Dynamite'는 2위를 기록, 해당 차트 최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협업한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Jason Derulo)의 '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이 10월 17일 자 '핫 100'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 리믹스 버전에 힘입어 조시 685(Jawsh 685), 제이슨 데룰로와 방탄소년단 협업의 'Savage Love (Laxed - Siren Beat)'가 전주 8위에서 1위로 치솟아 올랐다"라며 "이 곡으로 방탄소년단과 제이슨 데룰로는 '핫 100' 정상에 등극한 노래를 두 곡씩 갖게 됐고, 조시 685는 최초로 정상을 차지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빌보드에 따르면, 'Savage Love'는 올해 들어 '핫 100' 차트 1위를 차지한 곡으로는 주간 최대 상승폭(8위1위, 7계단) 기록을 세웠으며, 올해 16번째로 '핫 100' 정상에 올랐다. 빌보드는 또 닐슨뮤직/MRC 데이터 집계를 인용해 "'Savage Love'는 10월 8일까지의 주간 집계 기준으로 미국 내 스트리밍 횟수 1천 600만회(32% 증가), 다운로드 수 7만 6천건(814% 증가)을 달성했다. 10월 11일 주간 집계에서는 7천 60만 라디오 방송 포인트를 획득했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리믹스 버전은 빌보드 차트 집계 시스템에 따라 해당 주간의 리믹스 버전 판매량 등의 성적이 압도적으로 우세해 기존의 곡을 대체하며 차트에 등재됐다. 빌보드 '핫 100' 최신 차트에서 'Savage Love'로 1위, 'Dynamite'로 2위를 차지한 방탄소년단은 2009년 6~7월 4주간 'Boom Boom Pow'와 'I Gotta Feeling'으로 나란히 1, 2위를 기록한 블랙 아이드 피스(The Black Eyed Peas) 이후 동시에 'Top 2'를 점령한 첫 그룹이자, 차트 통산 5번째 그룹이 됐다. 두 팀 이외에 해당 기록을 세운 듀오 혹은 그룹은 비틀즈(The Beatles), 비지스(Bee Gees), 아웃캐스트(OutKast) 뿐이다. 지난 2일 공개된 'Savage Love' 방탄소년단 리믹스 버전은 오리지널 버전에 한층 세련되고 감성적인 매력을 더했으며, 한글 가사의 랩이 포함되어 있다. 한글 가사가 포함된 곡이 빌보드 '핫 100' 1위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해외 음반시장에서는 음악적 스펙트럼과 매력을 배가하기 위해 뮤지션들 사이에 컬래버레이션(협업)이 자주 이뤄지는데, 특히 미국에서는 협업에 참여한 가수가 단순 서포터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당 곡에 대해 충분한 책임과 권리를 갖는다. 빌보드 공식 차트와 기록 역시 리드와 피처링 아티스트가 동일하게 이룬 성과로 평가 받으며, 가수의 경력에도 중요한 이정표가 된다. 더욱이 협업에 참여한 가수의 영향력과 음악성, 그리고 대중성이 리믹스 곡의 핵심 성공요인으로 꼽힌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자신들의 곡뿐 아니라 미국 가수와의 협업 곡으로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에서 대기록을 세우며 미국 대중음악의 본류에 안착했음을 거듭 증명해 냈다. 장영준 기자

트와이스, 정규 2집 단체 티저 이미지 최초 공개

트와이스가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의 단체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12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패션 화보 같은 티저 사진 3장을 오픈하고, 새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들은 형형색색 꽃으로 가득한 정원에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는가 하면, 이전 앨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시크한 무드를 자아내며 새로워진 트와이스를 예고했다. 특히 그래픽 효과를 단순화한 사진을 통해 트와이스 만의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하는 도발적인 눈빛은 한층 과감해진 매력을 선사했다. 또 풍성한 소매, 와이드 팬츠, 파워 숄더 재킷 등 클래식한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의상으로 타이틀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의 분위기를 시각화해, 신곡 기대감을 키웠다. 새 노래는 유럽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미국 80년대 신스 사운드를 섞은 신스 웨이브 장르다. 방탄소년단, 할시(Halsey) 등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가 작곡했다. JYP엔터테인먼트 수장이자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를 만든 심은지가 작사에 참여했다. 이처럼 유수의 작가진과 의기투합한 타이틀곡 'I CANT STOP ME'와 신보 'Eyes wide open'은 10월 2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트와이스의 '14연속 히트'를 정조준한 두 번째 정규 음반 'Eyes wide open'은 지난 7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장영준 기자

'D-2' 다혜, 첫 번째 데뷔 싱글 '포이즌' 티저 공개

다혜의 첫 번째 데뷔 싱글 '포이즌'의 티저가 공개됐다. 지난 7일 소속사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에 다혜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포이즌(Poison)'의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티저에는 정열적인 붉은색 배경을 바탕으로 각양각색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다혜와 댄서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박수 소리에 맞춰 리듬감 넘치는 안무들이 빠르게 지나가고, 신비롭게 빛나는 다혜의 눈동자가 클로즈업 되면서 강렬함을 선사한다. 여기에 다혜의 매력적인 보이스로 '테 케로(te quiero)'라는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며 강한 여운을 남기며 마무리 된다. 'te quiero'는 스페인어로 '사랑합니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라틴풍으로 재해석한 '포이즌'에 대한 호기심을 갖게 한다. 다혜는 약 7초가량의 짧은 티저에도 불구하고 아우라를 과시, 데뷔 7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로 데뷔하는 그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 만든다. 지난 2013년 그룹 베스티로 데뷔한 다혜는 오는 25일 리메이크곡 '포이즌'을 발매하며 솔로 데뷔한다. 다혜의 첫 솔로 싱글 '포이즌'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서 그룹 '환불원정대'로 활약하고 있는 엄정화의 노래로, 원작자인 주영훈이 다혜의 색깔에 맞춰 새롭게 편곡했다. 다혜의 '포이즌'은 오는 1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장영준 기자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핫 100' 2위 안착

그룹 방탄소년단이 디지털 싱글 'Dynamite'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에서 '핫 100' 2위를 차지하며 6주째 최상위권을 지켰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5일(현지시간) 10월 10일 자 최신 차트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의 'Dynamite'는 전주 1위에 이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의 'Dynamite'가 '핫 100' 차트에서 세 번째 1위에 오른 후, 2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6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라디오 송' 차트에서는 3계단 오르며 처음으로 40위권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21일 발매한 'Dynamite'로 대중음악사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발매 첫 주 성적이 반영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9월 5일 자)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핫 100' 1위를 거머쥐었고, 2주 연속 정상을 수성했다. 이후 2위를 차지한 이후 10월 3일 차트에서 '역주행'에 성공, 정상을 탈환했다. 발매 후 6주 연속 1~2위를 오가며 전 세계에 불고 있는 'Dynamite' 열풍을 입증했다.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지켰고,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에서도 발매 직후부터 지금까지 최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Dynamite'는 스포티파이 최신 차트(10월 4일 자)에서 '글로벌 톱 50' 3위를 기록했다. 전날 4위에서 한 계단 상승해 '차트 역주행'을 이뤘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차트에서 'Dynamite' 발매 당일 1위에 오른 뒤 줄곧 10위권에 굳건히 자리하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과 11일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다.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각기 다른 6개 멀티뷰 화면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는 '멀티뷰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와 4K/HD의 선명한 고화질 등을 제공한다. 장영준 기자

방탄소년단, 'DNA' 뮤직비디오로 첫 11억뷰 돌파

그룹 방탄소년단의 'DNA' 뮤직비디오가 11억뷰를 돌파했다. 2017년 9월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10월 5일 오전 7시 28분경 11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NA'로 첫 11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DNA'는 '우리 둘은 태초부터 운명적으로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가상 현실과 우주 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장면 변환을 통해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냈다. 여기에 개인, 유닛, 단체를 오가는 방탄소년단의 세련된 안무가 또 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방탄소년단은 'DNA'로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과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동시 진입하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 'DNA'는 공개 직후 '핫 100'에 진입해 4주 연속 이름을 올렸고, 'DNA'가 수록된 LOVE YOURSELF 承 'Her'은 '빌보드 200'에 6주 연속 머물렀다. 방탄소년단은 'DNA'를 포함해 총 26 편의 억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9억뷰를 기록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와 각 7억뷰를 기록 중인 'FAKE LOVE' 'IDOL' 'MIC Drop' 리믹스, 각 6억뷰의 '불타오르네 (FIRE)' '피 땀 눈물', 각 5억뷰의 '쩔어' 'Save ME', 각 4억뷰의 'Not Today' 'Dynamite', 각 3억뷰를 달성한 '상남자' '봄날', 각 2억뷰의 '호르몬 전쟁' 'I NEED U' 'ON'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 그리고 'Danger' '하루만' 'We are bulletproof PT.2' 'RUN' 'Serendipity' 'Singularity' 'No More Dream' 'ON' 'IDOL (Feat. Nicki Minaj)' 'Black Swan' 등이 1억뷰씩 기록 중이다. 장영준 기자

블랙핑크, ‘Ice Cream’ MV 공개 한 달 만에 3억뷰 돌파

블랙핑크의 Ice Cream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3억뷰를 돌파했다. 공식 활동 없이도 글로벌 음악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유의미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1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Ice Cream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4시 46분께 유튜브에서 조회수 3억뷰를 넘었다. 이는 지난 8월 28일 오후 1시에 공개된 지 약 34일 만. 블랙핑크의 메가 히트곡이자 K팝 걸그룹 최단기간을 기록한 How You Like That과 Kill This Love 뒤를 잇는 빠른 속도다. Ice Cream은 세계적인 팝스타 셀레나 고메즈와의 컬래보레이션으로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심플한 리듬과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장르 곡. 블랙핑크가 처음 시도한 귀엽고 상큼한 콘셉트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월드 클래스 걸그룹으로 탄탄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Ice Cream은 발매 직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차트 1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40차트와 미국 톱 50을 비롯하여 영국 오피셜 싱글 톱40 차트 등 해외 주요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상위권을 휩쓸며 괄목할만한 성적을 이뤘다. 특히 'Ice Cream'은 미국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13위로 진입하며 K팝 걸그룹 역대 최고 순위를 자체 경신한 것은 물론, 4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블랙핑크는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유튜브 공식 채널 구독자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현재 5000만명에 육박하는 수치로 전 세계 여성 아티스트 1위이며, 블랙핑크보다 구독자가 많은 아티스트는 저스틴 비버뿐이다. 무서운 인기 상승세를 탄 블랙핑크의 THE ALBUM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Lovesick Girls 뮤직비디오는 내일(2일) 공개된다. 공개 시간은 미국 동부 시간 기준 0시, 한국 시간으로는 같은 날 오후 1시다. 장영준 기자

에일리, 한층 더 짙어진 가을 감성…10월 6일 컴백

가수 에일리가 가을 감성에 맞는 발라드곡으로 컴백한다. 에일리 소속사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에일리가 오는 10월 6일 가요계에 컴백한다. 가을밤과 어울리는 발라드곡으로 대중의 마음을 적실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에일리는 지난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아비어(Abir)의 'Tango'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에일리는 데뷔 전부터 각종 커버 영상을 공개하며, 1000만 뷰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는 등 차원이 다른 노래 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Tango' 커버 영상은 에일리가 데뷔 이후 8년 만에 게재한 것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에일리는 플라워 패턴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눈빛으로 노래한다. 첫 소절부터 독보적인 음색을 선보인 에일리는 풍성한 화음으로 소름 돋는 전율을 안겼다. 매력적인 보컬은 물론, 여유로운 표정과 그루브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에일리는 지난해 12월 싱글 '스웨터(Sweater)'를 발매한지 10개월 만에 색다른 감성을 담은 앨범으로 팬들을 찾는다. 애절한 가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 왔던 에일리가 이번에 선보일 가을 발라드는 어떤 노래일지 벌써부터 리스너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에일리는 데뷔곡 'Heaven'부터 '보여줄게', '손대지마', '노래가 늘었어', 'Room Shaker' 등 수많은 히트곡을 선보이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도깨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돌아와요 아저씨'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믿고 듣는 에일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한편, 에일리는 오는 10월 6일 가을에 어울리는 신곡을 발매하고 팬들을 만난다. 28일 오후 2시부터는 각종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를 시작한다. 장영준 기자

방탄소년단, 11월 20일 'BE (Deluxe Edition)' 전 세계 동시 발매

그룹 방탄소년단이 11월 20일 새 앨범 'BE (Deluxe Edition)'를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은 28일 0시(이하 한국시간)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를 통해 'BE(Deluxe Edition)' 발매 소식을 알렸다. 'BE (Deluxe Edition)'는 코로나19가 가져온 "새로운 일상에서도 우리의 삶은 계속된다"는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로, 전 세계 팬들과 세상을 향한 위로를 담은 앨범이다. 방탄소년단은 그간 유튜브 공식 채널 '방탄TV(BANGTANTV)'를 통해 새 앨범 작업 과정을 공개해 왔다. 특히, 이 앨범은 방탄소년단이 음악뿐만 아니라 콘셉트, 구성,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앨범 제작 전반에 참여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BE (Deluxe Edition)'에서는 방탄소년단이 이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 느꼈던 생각과 감정, 고민의 흔적들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이 앨범은 또한, 한층 더 풍성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사하며 가장 "방탄소년단다운" 음악을 담은 앨범이 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손수 만든 특별한 앨범 'BE (Deluxe Edition)'는 11월 20일 오후 2시에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초회 한정으로 제작되며, 판매처별 선주문 제작 방식으로 이뤄진다. 9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구매 가능하다. 한편, 'Dynamite'로 한국 가수 최초의 성과를 내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월 10일, 11일 양일간 온라인 콘서트 'BTS MAP OF THE SOUL ON:E'을 개최한다. 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