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코로나 첫확진자 발생

군포시에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당정동 소재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50대 남성으로 4일 밤 확진자로 통보받았다.

확진자 A씨의 자택은 인천시로 자차를 이용해 출퇴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해당 기업체와 인근 지역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친 상태이며 가족 3명과 회사 동료 8명은 각각 격리조치 중이다.

보건 당국은 현재 A씨의 동선과 감염경로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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