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성남 지역 4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5일 성남시에 따르면 분당구 야탑동 한 아파트에 거주 중인 A씨(76)가 이날 0시15분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호흡곤란 증상으로 지난 3일 오후 6시께 분당제생병원에 내원, 음압병상에 격리조치 된 채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는 부천 순천향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A씨와 같이 사는 가족들 검사를 진행 중이며 A씨 자택 및 주변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접촉자 정보 및 세부 동선은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성남=이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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