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시카고 한 무도회장 밖에서 머리에 총격을 당한 자켈레 존슨(4)이 1일(현지시각) 어린이병원에서 퇴원하면서 취재진에 손을 흔들고 있다. 존슨은 미네소타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계속 받게 된다. 연합뉴스
한 달 전 7.8 규모의 강진이 발생한 네팔 카트만두에서 25일(현지시간) 한 남자가 아직도 부서진 상태 그대로 남아 있는 주택 앞을 걸어가고 있다. 지난 달 25일의 대지진과 지난 12일 이어진 강력한 여진으로 지금까지 네팔에서는 8천654명이 사망하고 2만2천 명이 다쳤으며, 50만 채의 가옥이 완전히 무너졌다. 네팔 인구의 30%가 지진 피해를 당했으며 170만 명의 어린이가 긴급한 인도적 도움이 필요한 상태다. 지진 이후 20개국 이상이 구호에 동참했지만 복구는 아직 요원하다. 연합뉴스
호주 시드니의 타롱가 동물원에서 19일(현지시간) 태어난 지 1주일 밖에 안된 아기 고릴라를 엄마 프랄라가 품에 안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텍사스와 아칸소 주지역을 강타한 토네이도로 최소한 5명이 숨진 가운데 11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밴의 한 초중등학교 교정 나무 둥치가 폭풍우에 심하게 찢겨져 나가 있다. 연합뉴스
지난 달 25일 대지진을 겪은 네팔 카트만두의 바산타푸르 두르바르 광장 폐허 주변에서 네팔 여성들이 꽃을 늘어놓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네팔은 이번 지진 재난으로 엄청난 인명 피해와 함께 귀중한 문화재들도 크게 파손돼 주업인 관광 산업도 막대한 타격을 입었다. 연합뉴스
28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충무공 탄신 470년해군 창설 70년을 맞아 네이비 룩 페스티벌 홍보 도우미들이 해군 잠수복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뉴욕타임스는 서아프리카에서 창궐한 에볼라 현장을 생생하게 사진으로 담아내 올해 일반 사진부문 퓰리처상을 수상했다. 사진기자 대니얼 베레헐락이 작년 9월5일 라이베리아의 몬로비아 에볼라 치료센터의 활동을 찍은 사진이다. 연합뉴스
미래창조과학부는 3월 26일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된 다목적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촬영한 지구 관측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성능 점검 목적으로 촬영된 시험영상이다. 사진은 1일 3A호가 촬영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팜 쥬 메이라. 0.55m 해상도 촬영. 팜 쥬메이라 바닷가에 운항중인 배와 배가 지나간 항적을 볼 수 있다. 연합뉴스
7일 강원 산간에 때아닌 춘설(春雪)이 내린 가운데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의 도로변 활짝 핀 야생화 위에 눈이 살포시 내려앉았다. 연합뉴스
제53회 진해 군항제 개막을 하루 앞둔 31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시가지 벚꽃이 80% 가량 개화한 가운데 벚꽃 군락지중 한곳인 경화역에 무궁화호 관광열차가 천천히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23일(현지시간) 페루 후아메이 지역 인근 해안 고속도로 버스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가 수습작업을 펼치고 있다. 이날 오전 버스가 고속도로를 달리던 중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오던 버스와 트럭을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사고가 나 최소 34명이 사망하고 70여명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영국의 해리 왕자가 10년간의 군 복무를 끝내고 오는 6월 전역한다고 왕실 관계자가 17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리 왕자는 최근 소령진급 자격을 통과해 왕실 최초의 현역 장성이 될 수도 있다는 기대를 받아왔었다. 사진은 2008년 1월 2일 해리 왕자가 아프가니스탄 파병 근무시 가미시르 마을을 순찰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강원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10일 대관령의 아침 기온이 영하 12.1도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자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구간의 도로변 절벽에 커다란 고드름이 만들어졌다. 연합뉴스
비가 내린 3일 부산시 남구 동명대학교에서 학생들이 우산을 쓰고 꽃망울을 활짝 터뜨린 매화 나무 옆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나폴리의 피아누라 지역에서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 23일(현지시간)인근 주민 약 38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사진은 공중에서 내려다 본 싱크홀의 모습. 연합뉴스
계절성 폭우로 인도네시아의 많은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한 가운데 9일(현지시간)자카르타의 거리에서 버스가 물살을 헤치며 힘겹게 움직이고 있다. 연합뉴스
3일 오후 강원 철원군 비무장지대 인근에서 육군 6사단 장병이 고지를 점령하는 혹한기 훈련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국 뉴욕에서 지난 26일부터 27일 새벽 1시(현지시각)까지 적설량 20cm의 폭설이 내렸다. 뉴욕시는 오후 11시 이후 응급 차량을 제외한 차량들의 주행을 금지 시킨 가운데 뉴욕 플러싱 한인타운이 눈으로 뒤덮였다. 뉴욕 플러싱 한인타운에서 독자제공
한 모델이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15 F/W 패션위크의 메이블린 메이크업쇼에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호주 캔버라 스타디움에서 2015 AFC 호주 아시안컵 A조 조별리그 2차전 한국 대 쿠웨이트 경기를 앞두고 축구공 모양의 대형 짐볼로 온몸을 묶은 캐릭터들이 경기장에 입장하는 관중을 위해 익살스러운 동작을 선보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