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숭의역

현대건설은 8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숭의역을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아파트 748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 등 총 1천1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주거용 오피스텔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7층, 전용면적 39~59㎡ 264실, 단지 내 스트리트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지상 1~2층, 100실로 구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39㎡ 29실 ▲41㎡ 59실 ▲59㎡ 176실 등 주거용으로 이뤄진다. ■ 수인분당선 숭의역 역세권 입지, 다양한 교통 호재 예정으로 편리한 이동 가능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수인분당선 숭의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다. 수인분당선은 서울지하철 12345789호선, 인천지하철 1호선, 신분당선, 경강선 등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다양한 교통 호재도 예정돼 있다. 우선 수인선 송도역~경부고속철도를 연결하는 인천발 KTX 직결사업(20년 12월 착공)이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개통 시 송도에서 부산까지 약 2시간 20분, 목포까지 약 2시간 10분이 소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로써 그동안 KTX를 이용하기 위해 서울이나 광명을 찾아야 했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도 예정돼 있다. 이 도로는 경기도 김포~파주~남양주~오산~화성~인천~김포를 큰 원으로 잇는 순환도로다. 이 중 인천을 지나는 인천~김포 구간은 지난 2017년 개통해 운영 중이며, 인천~안산 구간의 경우 이중 시화MTV 구간이 내년 개통한다. 전체 구간이 개통되면 차량을 이용한 이동도 더욱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인근 인천대로를 통해 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며 제2경인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인천~김포 구간) 등 광역 도로망이 가까워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일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 홈플러스이마트인하대병원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인천신광초교 도보 통학 가능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반경 1km 내에 홈플러스 인천숭의점, 이마트 동인천점, 인하대병원 등 대형마트 및 의료시설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시립도원실내체육관 등 문화시설도 가까워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 신광초교를 도보로 통학할 수 있으며 광성중, 광성고 등 초중고가 가깝다. 수봉공원, 용현갯골유수지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단지 앞에 대규모 도시숲길이 조성돼 더욱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수인선 숭의역에서 인하대역까지 총 1.5km 구간을 공원으로 조성한 수인선 바람길 숲이 이달부터 개방된다. 공원에는 산책로와 광장으로 꾸미기 위해 2만3천254그루의 나무와 4만5천230본의 꽃을 심었으며, 주민의 건강을 위한 맨발길과 자연숲 놀이정원, 도시생태숲길 등이 마련됐다.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 인근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을 비롯해 현대제철, 두산인프라코어, 한진중공업, 인천기계산업단지, 우림테크노밸리 등 다양한 공공기관 및 기업,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하다. ■ 인천 내항 재개발스마트 오토밸리 등 대규모 개발호재 예정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주변으로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정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우선 미추홀구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단지 인근에 1만3천여 세대가 조성되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7블록(약 664세대)도 정비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미추홀구가 인천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인근에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도 예정돼 있다. 해양수산부 인천 내항 미래비전 자료에 따르면 인천 내항은 해양문화복합업무열린주거혁신산업관광여가지구 등 5개 특화지구로 나누어 개발될 계획이다. 여기에 차이나타운과 신포동 일대 배후 원도심, 인천역 주변 등 기존 관광자원을 내항의 수변공간과 연계하는 3대 축을 조성해 항만재개발의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스마트 오토밸리도 있다. 인천항만공사 자료를 보면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사업은 문화관광 콘텐츠가 결합한 원스톱 시스템 중고 자동차 수출 단지로 인천 남항 인근에 올해 1단계 조성을 시작해 향후 3단계까지 조성된다. 인근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남항 우회 도로가 건설될 예정이며, 트램(부평연안부두선)을 조성해 교통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부지 내 수변공간을 활용한 공원이 조성되고, 스카이워크 관광시설과 바다 산책길 등이 조성돼 인천의 랜드마크 시설로 개발될 계획이다. ■ 주거용 오피스텔, 녹물 제로화 시스템 등 입주민 건강 챙긴 첨단 설계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브랜드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는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가 지난해 11월 발표한 2020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2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인지도, 선호도, 브랜드 가치, 구매 희망 브랜드 등 4개 부문 응답률을 합친 종합순위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아파트 브랜드 평판 조사에서도 2019년 4월부터 올해 6월까지 27개월 연속으로 힐스테이트가 1위를 기록하며 업계 대표 브랜드로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주거용 오피스텔의 경우 총 1천12세대의 대단지 내 주거용 오피스텔 264실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59㎡는 2룸, 3Bay 구조로 설계돼 다양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공기청정기급 HEPA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장비 세대환기 시스템이 제공되며,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옵션을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시키는 등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스테인리스 배관 사용으로 녹물을 방지하는 녹물 제로화 시스템(All STS System) 등 입주민의 건강을 지켜주는 설비들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등 주민운동시설과 생활지원시설이 조성된다. 주거용 오피스텔 입주민을 위한 세대별 창고가 공급돼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 수요 확보 극대화한 상품 적용넉넉한 주차 공간 확보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의 경우 대로변 스트리트 상가로 조성되며, 단지 인근에 조성된 수인선 바람길 숲과 숭의역의 시작점에 위치해 가시성, 접근성이 뛰어나다. 수요 확보를 극대화하기 위한 상품 설계도 집약돼 있다. 1층 수인선 바람길 숲 시작점에 위치한 곳에 입구광장을 조성해 만남의 장소로 활용될 수 있는 집객 중심의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2층 상업시설의 경우 전면부에 1층 입구광장과 거리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형 동선을 배치하여 노출성을 극대화했다.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은 법정 주차대수 이상의 넉넉한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지상 2층에도 주차 공간이 마련돼 방문객의 주차 부담을 덜었다.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의 경우 아파트 대비 청약, 대출 등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힐스 에비뉴 스퀘어몰의 경우 전매 제한이 없고 보유 시 주택 수에도 포함되지 않는다.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으며, 아파트 청약 시에도 주택으로 간주되지 않는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지하철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주거복합단지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라며 여기에 교통망 개통과 주거 환경 개선이 기대되는 개발 사업이 다수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숭의역은 현재 분양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분양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인중로 22 용운빌딩 1층에 위치해 있다. 수원

GS건설 ‘평택지제역자이’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GS건설이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들어서는 평택지제역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13㎡ 총 1천52가구로 이뤄졌다. 전용면적별로 △59㎡A 108가구 △59㎡B 106가구 △74㎡A 106가구 △74㎡B 104가구 △84㎡A 260가구 △84㎡B 260가구 △97㎡A 52가구 △97㎡B 51가구 △99㎡P 3가구 △113㎡P 2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8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해당 지역 1순위와 5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 신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2일, 정당계약은 23~29일 7일간이다. 평택지제역자이는 우수한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권에 수서고속철도(SRT)와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어 SRT를 통해 동탄신도시까지 9분, 수서역까지 21분이면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 평택~화성 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타지역으로 이동도 쉽게 할 수 있다. 학교ㆍ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도보권에 초등학교(예정)ㆍ중학교(예정)ㆍ고등학교(예정) 부지가 있고 대형유통시설인 이마트(평택점)도 걸어서 갈 수 있다. 반경 약 2㎞ 거리에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비롯해 LG전자 5개 업종의 입주가 예정된 진위2일반산업단지, LG디지털파크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수요로 품고 있다. 평택지제역자이의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평택

서평택 개발 호재 ‘평택항 오션파크 서희스타힐스’ 분양

평택 지역 부동산 시장이 미분양 해소와 부동산 시장 활성화로 매매량과 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평택항 오션파크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분양 중이다. 포승 도곡2지구에 들어서는 평택항 오션파크 서희스타힐스는 1천742가구의 대단지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44㎡, 59㎡, 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오는 2022년 착공 예정이다. 입주민의 주거 행복을 위해 단지 내 근린공원과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권과 채광성을 높였다. 특히 84㎡형에서 채택한 세대분리형은 합법적인 1가구 2주택 형태로 주거와 임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 앞서 주춤했던 평택 서부지역 부동산 시장은 지난 4월2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 계획에 따라 다시 한 번 날개를 달게 됐다. 이번 철도망 계획에는 서해선과 경부고속선을 연결하는 직결 사업이 반영됐다. 화성 향남에서 경부고속선 직결선(7.1㎞)을 복선으로 연결하는 사업이 결정돼 서평택에서 서울까지 30분 만에 가는 길이 열린 셈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 BIX(포승지구)의 부지 조성이 완료, 용지 분양하고 있으며 평택시가 포승읍 일원에서 평택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한 사업시행자 문제로 미뤄졌던 현덕지구는 민관 공동개발추진으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서평택의 본격적인 개발로 유입인구가 대거 이뤄질 전망이어서 주거 수요에 대한 기대감 또한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평택

원도심 균형발전 해법은 친환경 복합도시, 시티오씨엘

송도국제도시와 청라국제도시 등의 개발사업이 본격화하기 시작하면서 인천은 새로운 도시 양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원도심의 노후화가 심화하자 원도심에서 신도시로의 인구이동은 활발하게 이뤄지기 시작했고, 이는 곧 원도심의 황폐화를 우려하는 목소리로 번지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원도심의 균형발전을 통한 인천의 도시모델 형성이 중요해지기 시작했고, 점차 원도심에서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 진행하면서 인천의 주거 지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급속도 인구증가 이룬 신도시 인천은 송도와 청라 2곳의 경제자유구역이 가장 큰 인구 변화를 겪어왔다. 인천시가 분석한 경제자유구역 내 인구 현황을 보면 2021년 3월말 기준 39만7천447명의 인구가 거주 중인 것으로 나타난다. 이는 2011년 7월 9만9천49명에 그치던 인구 수와 비교해 무려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청라국제도시를 품고 있는 서구의 인구 변화 역시 이 같은 신도시로의 밀집 현상을 보여준다. 서구지역의 검단신도시, 루원시티 등의 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하면서 2011년 43만6천여명이던 인구가 현재 55만명을 넘어서며 24%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신도시 선호 현상은 신도시 주변 기존 아파트 거래가 상승과 분양가 상승 이라는 악순환을 반복하며 고 분양가 현상을 가져오기도 한다. ■신도시 넘어설 원도심 발전 요구 이처럼 인천지역이 신도시 중심의 급성장을 이루자 원도심의 균형 발전을 이뤄내야 한다는 지역사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곳곳에 산재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들에 대해 단순한 고층형 아파트를 통한 발전이 아닌 자연친화적이고 문화 공간으로의 활용을 동시에 잡아낸 발전으로의 요구가 커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 같은 지역사회의 요구는 실제 개발사업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대표적인 원도심인 미추홀구의 랜드마크를 꿈꾸고 있는 시티오씨엘의 복합도시 조성 사업이 대표적이다. 이 사업의 시행자인 DCRE와 HDC현대산업개발, 현대건설, 포스코건설의 컨소시은 학익동 일대 약 154만6천747㎡ 부지에 2025년까지 사업비 약 5조7천억원을 투입해 친환경 복합도시를 조성한다. 시티오씨엘의 가장 큰 특징은 생태, 가치, 활력, 휴식 등을 반영한 친환경 복합도시이다. 시티오씨엘에서 오(O)는 조화와 중심을 의미하며, 씨엘(Ciel)은 프랑스어로 하늘(최고)를 뜻해 용과 학이 비상한다는 용현학익(龍現鶴翼) 지명의 유래를 하늘로 표현했고, 하늘 아래 자연과 사람, 도시와 문화가 서로 조화롭고 편리한 교통과 풍부한 인프라로 인천의 새로운 중심이 되자는 의미를 담았다. 이 곳에는 약 37만㎡ 규모의 그랜드파크와 생태 둘레길 등 다양한 그린네트워크가 구축된다. 여기에 비주거구역에는 문화교육시설, 생활편의시설, 상업시설 등 트렌드를 선도하는 앵커 시설을 만들어 단순히 하나의 주거 단지를 넘어 지역의 새로운 복합 문화공간을 탄생시킬 수 있게 된 셈이다. ■삶의 질 중시 풍토 반영한 개발 필요 인천시는 이미 이 같은 원도심 균형발전의 중요 요인으로 삶의 질을 꼽고 있다. 시가 발표한 인천 원도심 균형발전계획을 보면 인천의 원도심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고, 물리적 쇠퇴가 심화하면서 일자리가 감소하는 현상이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삶의 질을 중요시하는 시민의 의식 변화에 발맞춘 원도심 개발 사업이 이뤄져야 한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주거용지를 개발하면서 문화 공간 등의 확충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인프라를 갖춰야만 원도심 인구난을 해소할 물리적 해결책을 찾아갈 수 있다는 얘기다. 시티오씨엘 역시 이 같은 시대적 요구에 따라 도시개발 컨셉을 CITY CROSSING으로 설정했다. LIVE O CIEL(주거용지), CUBE O CIEL(창조혁신지구), PARK O CIEL(그랜드파크), STAR O CIEL(상업, 업무, 복합) 등 4개의 블록을 하나의 도시로 형성해 원도심 발전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다. 인천의 원도심 발전 방향 역시 시티오씨엘이 선보이는 모델과 마찬가지로 삶과 휴식이 공존하는 도시,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를 지향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지난 3월과 6월에 각각 공급한 시티오씨엘 3단지와 1단지는 이미 2자리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민의 기대감을 확인했다. 친환경 복합도시 방식의 개발이 원도심 균형발전의 해법으로 다가올 수 있다. 지역 내 도시개발 업계 관계자는 원도심의 발전 방향을 제대로 잡는다면 시티오씨엘처럼 원도심의 장점은 안고 가면서, 새로운 도시의 탄생이라는 균형 발전의 과제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시티오씨엘의 기존 분양 상황이나 오는 8월 예정한 4단지 분양을 살펴보고 성공가도를 달린다면, 인천의 원도심 균형발전 방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경희 기자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21일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은 21일 인천 계양구에 계양1구역 주택재개발 정비 사업으로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계양구 중심 입지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데다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4층, 15개동 전용면적 39~84㎡ 총 2천371세대 대단지로 구성한다. 이중 812세대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39㎡ 133세대, 53/㎡A 256세대, 53㎡B 99세대, 53㎡C 95세대, 59㎡A 625세대, 59㎡B 276세대, 84㎡A 366세대, 84㎡B 128세대, 84㎡C 393세대 등이다. ■ 단지 주변 총 1만1천여세대 대규모 신흥주거타운 조성 예정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이 들어서는 일대는 재개발재건축, 지구단위계획 등 정비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앞서 분양한 효성 1구역 재개발(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1천646세대와 서운구역 재개발(계양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천669세대, 작전현대아파트 재개발 1천370세대 등의 정비사업이 끝나면 총 1만1천여 세대의 대규모 신흥주거타운이 조성한다. 주변에는 노후 단지가 밀집해 새 아파트에 대한 수요도 풍부하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계양구 내 입주 1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 비율은 전체의 92.5%로 인천 평균 비율 76.61%를 크게 웃돈다. 희소성 높은 1군 건설사의 브랜드 단지라는 점도 주목할만 하다.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인 현대건설과 GS건설 컨소시엄으로 공급해 사업 안정성이 높고, 각 건설사만의 장점이 결합해 우수한 상품도 기대할 수 있다. ■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역세권 입지, BRT 등 편리한 교통 환경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과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을 통해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까지 2정거장, 서울 1호선 환승역인 부평역까지 4정거장 만에 이동할 수 있다.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S-BRT(슈퍼 BRT최고급형 간선급행버스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로 교통망도 우수하다. 경인고속도로(부평IC),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서운JC) 등 광역 도로 교통망이 가까워 서울, 인천, 김포, 부천 등 주요 거점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 반경 2㎞ 내 대형 마트 밀집, 행정기관의료시설 이용 편리초중고 도보 통학 가능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계양구에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2㎞ 내에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홈플러스 계산점, 롯데마트 계양점, CGV 계양점, 아이즈빌 아울렛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계양구청, 계양경찰서 등 행정기관과 인천 세종병원, 한림병원 등 의료기관도 인접해 있다. 또 단지 바로 옆에는 효성동초등학교가 있어 도보 5분 내 통학이 가능하며, 경인교대부설초, 명현중, 작전중, 효성고, 작전고, 작전여고, 안남고 등 초중고교가 주변으로 밀집해 있다. ■ 전 세대 남측향 위주 단지 배치대규모 세대에 맞춰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조성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갖췄다. 전 세대 남측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넓은 보조 주방(일부 타입 제외)을 조성하며, 전용면적 84㎡의 경우 거실 특화 옵션과 침실 특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연습장, 건식 사우나, 샤워실 등의 운동시설과 클럽하우스, 키즈카페, 문화센터, 북카페 등 문화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상상도서관, 스터디룸, 어린이집, 유치원, 게스트룸, 코인런드리라운지, 티라운지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사이버 견본주택 운영 8월 3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접수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운영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입지나 상품 등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게 영상 콘텐츠로 준비해 공개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해당지역, 4일 1순위 기타지역,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같은 달 11일 발표하며 정당계약은 23~30일 8일동안 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자이 계양은 인천 계양구에서도 희소성 높은 2천세대 이상의 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조성해 지역을 대표하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

의정부 최중심 ‘이안 더 메트로’ 16일 모델하우스 오픈

㈜부성종합건설과 대우산업개발㈜은 16일 의정부시 의정부동 일원에 이안 더 메트로단지를 공급한다. 연면적 2만 4천 149.9㎡ 규모에 지하 3층~지상 20층 1개 동 아파트(전용 67, 68, 69㎡) 170가구와 오피스텔(전용 83A/B, 84A/B, 84C/C-1, 84D㎡) 20실 등 모두 190가구다. 의정부의 중심 인프라를 한 걸음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입지로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 경전철 의정부 중앙역이 위치한 트리플 역세권으로 의정부역에서 1호선 탑승 시 7호선 환승이 가능한 서울 도봉산역까지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경전철 의정부 중앙역을 통해 의정부 전역으로도 이동하기 쉽다. 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진입도 수월하다.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하나로 마트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 의정부역 지하상가, 행복로, 제일시장 등 의정부역 중심상권이 인접해있고 의정부 중앙 초, 배영 초, 다온 중, 의정부여고 등 학군도 뛰어나다.주변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GTX-C 노선이 2026년 개통하면 강남구 삼성역까지 16분 거리이고 인접한 반환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가 공원, 공공청사, 공공스포츠센터 및 공공주택 등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이안 더 메트로의 상품성도 뛰어나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삼성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일부 세대), 삼성 그랑데 세탁기&건조기, 오븐, 자동중문 등이 무상제공된다. 또한 올 하반기에 입주 가능한 선시공 후 분양 단지로 전매제한 없이 분양 즉시 매매가 가능해 실수요자 외에 투자자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전언이다. 분양 관계자는 트리플 역세권 단지인데다 뛰어난 주거 인프라가 갖춰진 의정부 중심입지에 조성되고 선시공 후 분양 단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민락동에 있는 견본주택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을 통해서만 관람이 가능하다. 의정부

반도건설, 고덕신도시에 주거형 오피스텔 ‘유보라 더 크레스트’ 9일 오픈

반도건설(반도유보라)은 수도권 핵심지역인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중심상업지구(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주거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로 이뤄진 복합단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반도건설은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업무 9-1-1, 9-2-1블록에 총 1천116실로 구성된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 주거형 오피스텔과 단지 내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를 분양할 예정이다. 블록별로 9-1-1은 지하 4층, 지상 3층~ 최고 45층, 전용면적 59ㆍ84㎡ 총 560실, 9-2-1은 지하 4층, 지상 3층~ 최고 41층, 전용면적 59ㆍ84㎡, 총 556실로 구성된다. 중소형 위주의 주거형 오피스텔로 공급돼 최근 아파트값이 크게 오르고 신규 공급이 부족한 고덕신도시에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청약 신청은 오는 14~15일, 당첨자 발표는 이달 21일 진행될 예정이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워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세계 최대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 인접 고덕신도시는 사업면적 1천342만여㎡에 향후 5만6천여가구(약14만명)가 거주하는 수도권 남부 신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첨단산업과 업무시설, 행정, 교육문화쇼핑 등 문화와 삶이 공존하는 국제도시로 꾸려진다. 특히 고덕신도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기지인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조성되면서 삼성효과를 누리고 있다. 이미 1, 2공장라인이 가동 중이며 3공장(P3)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다. 향후 5년 내 4~6공장도 설립될 예정이다. 인근 종사자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배후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고덕신도시 중심부인 비즈니스콤플렉스타운에 들어선다. 수도권 1호선 서정리역과 SRTㆍKTX(예정)ㆍ수도권 1호선이 정차하는 지제역과도 가깝다. 고덕신도시를 순환하는 BRT(간선급행버스체계) 정류장도 인근에 있어 고덕신도시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는 삼성반도체 평택캠퍼스가 입주한 첨단산업단지가 있다. 인근에 고덕초등학교(가칭)가 2023년 9월 개교 예정이며 중학교, 고등학교 부지도 마련돼 있다. 국제학교 신설이 예정된 에듀타운도 인근에 있다. 비즈니스 콤플렉스타운 내 중심상업지구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 약 5만9천504㎡ 규모의 고덕수변공원(일부세대 조망 가능)과 인근에 함박산 근린공원(예정)이 있어 주변 환경도 쾌적하다. ■ 45층 랜드마크 주거형 오피스텔수납 강화한 고객맞춤형 설계 유보라 더 크레스트는 최고 45층 스카이뷰를 가진 랜드마크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으로 탁 트인 조망을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전용면적 59㎡의 경우 현관수납을 강화했으며 팬트리ㆍ드레스룸ㆍ파우더룸 등을 적용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갖췄다. 전용면적 84㎡는 실용적인 수납 강화형 평면으로 팬트리ㆍ드레스룸ㆍ파우더 공간 확보는 물론 주방 공간 확장과 수납을 강화, 주거형 오피스텔에 최적화 된 맞춤형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크랙&칼과 협업 유보라 더크레스트의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크랙&칼의 디자인을 적용한 트렌디한 브랜드 상가 파피에르가 들어선다. 2개 블록, 연면적 3만1천179㎡, 303실 규모로 조성되는 파피에르 고덕은 고덕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 약 14만 배후수요를 가진 신개념 쇼핑문화 공간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크랙&칼은 파피에르 고덕의 중앙광장, 상가 게이트와 공용 홀, 설치 조형물 등 건물 디자인에 참여해 반도건설과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브랜드 상가를 선보일 계획이다. 화려하고 주목도 높은 디자인으로 트렌드를 선도해 온 크랙&칼과 혁신설계로 주목받아 온 반도건설의 협업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건설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반도건설 분양소장은 유보라 더크레스트는 삼성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고덕신도시에서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이다. 청약 가점이 상대적으로 낮은 20~30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해 실거주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유보라 더 크레스트 & 파피에르 안심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 소사벌상업지구 마련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내 분사소독기, 열화상카메라, 손소독제를 구비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 준공은 2025년 2월 예정이다.

대방산업개발,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 오피스텔 분양

대방산업개발은 8일 화성 동탄2신도시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레이크파크의 사이버 및 오프라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동탄2지구 일상10-1, 2, 3블록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48층, 2개동, 전용면적 84㎡ 총 358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OA 90실 ▲84㎡OB 268실 등 신혼부부 등 3~4인 가구를 타겟으로 삼고 있다. 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올해 잇따라 분양 흥행에 성공하며 재조명 받고 있다. 앞서 지난 6월 선보인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 주거용 오피스텔 역시 평균 82.9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 계약 3일 만에 완판됐다. 단지의 가장 큰 특장점은 동탄2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동탄호수공원 조망권(일부 세대 제외)이다. 다양한 수변공간과 복합문화시설 및 산책로 등이 조성되면서 대표적인 명소로 꼽히고 있다. 앞서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공원부문 1위로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부분의 호실에서 조망이 가능하도록 동을 배치해 동탄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특화 멀티미디어쇼인 루나쇼를 세대 내에서 관람 가능하다. 이와 함께 특화평면 및 고급 마감재도 주목받고 있다. 소형 아파트를 대체 가능한 평면을 내세워 특히 실수요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전용 84㎡OB 기준 3베이(Bay) 3룸(Room)을 기본으로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이 제공돼 공간활용에 용이하다. 거실에는 2.5m 우물천장 및 강화유리 난간 등을 적용해 개방감과 조망권을 모두 극대화했다. 고급 마감재가 무상으로 제공(한시적)된다. 광폭(원목)마루 또는 폴리싱 타일 바닥재와 인테리어 벽체가 시공되고, 주방에는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엔지니어드스톤 마감이 적용된다. 가전제품 역시 무상옵션(한시적)으로 전실 FCU에어컨 설치, 비스포크 키친핏 양문형냉장고 및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시공, 스팀 오븐 , 13인치(정전식) 월패드 등이 제공된다. 외관에는 커튼월룩을 적용해 단지의 고급화에 일조할 전망이다. 페인트 대신 건축비가 많이 소요되는 유리 소재 마감을 도입하여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외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7월 14일(수)~7월 15일(목) 이틀간 청약 접수 받으며 20일(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2일~23일 진행된다. 사이버 견본주택은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되며 평면설계, 입지, 커뮤니티시설 등 분양정보와 청약일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오프라인 견본주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방역 지침을 준수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견본주택은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했으며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다. 화성

GH, 평택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 분양 개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산업시설용지를 수의계약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수의계약 신청은 오는 9일부터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분양금액에 따라 3년까지 분할납부도 가능하다. 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희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지구로,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했다. 총 204만㎡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를 비롯해 주거기설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갖췄다. 이번에 분양하는 토지는 지난 4월 추첨공급 후 남은 물량 전체로, 53개 필지(35만8천273㎡) 규모다. 지난해 12월 준공이 완료돼 토지대금 완납 시 곧바로 토지를 사용할 수 있다. 유치업종은 자동차ㆍ기계장비ㆍ전자부품ㆍ화학제품 제조업과 지난해 7월 추가된 전기장비 및 기타운송장비 제조업 등이다. 해당 지구는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 등과의 접근성이 좋은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다수의 완성차 공장과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클러스터와 연계도 용이하다. 주변 시세 대비 20%가량 낮은 공급가격 또한 BIX지구의 강점이다. 앞서 지난 4월 같은 지구 내 물류용지가 완판된 바 있다. 채태병기자

고양 향동 ‘DMC 플렉스 데시앙’ 분양

태영건설이 고양 3기 창릉 신도시 관문입지인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9블록에서 DMC 플렉스 데시앙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DMC 플렉스 데시앙은 교통 특화 지식산업센터다. 연면적 14만3천457.52㎡에 지하 2층 ~ 지상 20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라운지 힐링 휴게공간을 필두로, 테라스 가든19층 스카이 브릿지 커뮤니티 등 휴게특화 커뮤니티도 다수 마련된다. 자유로제2자유로 강변북로내부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각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서울문산고속도로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을 통해 인근 지역으로 쉽게 오갈 수 있다. 특히 GTX-A 노선을 비롯 고양선 향동지구역 신설 등이 예정돼 있는 만큼,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암DMC마곡지구덕은지구 등이 가까워서 지역 간 업무 시너지가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수요 유입을 기대할 수 있다. 고양시 내 입주해 있는 기업체 6만 개가 잠재수요로 거론되며, 다수의 택지개발지구가 가까운 만큼, 직주근접을 선호하는 주거수요도 풍부하다는 평가다. 개발호재가 다수 예정돼 있는 만큼,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방송영상웹툰 등을 총망라한 지적재산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가 오는 2024년 개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덕은동 일원에 상암 DMC와 연계되는 미디어복합타운 개발을 목적으로 조성되는 고양 덕은 도시개발사업과, 수색역세권 개발계획도 진행 중이다. 특화설계도 돋보인다. 우선 Door to Door 시스템과 1way 드라이브 인 시스템 등을 적용, 제조기업의 비즈니스 편의를 극대화했다. 또한, 또한, 물류이동 속도와 근무 쾌적성을 높이는 최고 6m의 높은 층고 설계를 선보일 방침이다. 스텝가든 오피스D-큐브 오피스 등 다양한 형태의 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돼, 기업체들의 선택 폭을 넓힌 점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수색동에 위치해 있다. 고양

광동디앤씨 시행, '구리역 더리브 드웰' 100% 분양 완료

(주)광동디앤씨(대표 홍종옥)가 시행하고 (주)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구리시 수택동 일원 구리시장 입구에 위치한 구리역 더리브 드웰이 성황리 분양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광동디앤씨는 지난달 16과 17일 이틀에 걸쳐 지하 7층 지상 29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생활형숙박시설, 상업시설 등 총 280실을 분양했다. 이 중 오피스텔 최고 449대 1, 생활형숙박시설 최고 189대1의 경쟁률을 각각 보이면서 평균 319대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 평형이 각각 하루만에 100% 분양 완료한 것으로 미분양 사태를 초래하는 수도권 지역 타 분양 현장과 극명한 대조를 보였다. 이처럼 높은 분양 경쟁률은 시행사인 광동디앤씨가 지역 주민들의 주거공간에 대한 요구와 희망 사항을 적극 반영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의 경우, 주거용이나 사무실용으로써 부족함 없게 실평수 63㎡, 84㎡형으로 설계하고, 생활형숙박시설의 경우 평형별로 호텔레지던스 수준의 공간과 실내인테리어로 상품성을 갖춘 광동디앤씨 특유의 건설 전략을 적용했다. 또 광동디앤씨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가를 책정, 고객의 자금부담을 덜어 주고자 노력한 것도 이번 분양 완판에 큰 힘이 됐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오피스텔의 경우, 중도금 납입이자 후불제를 적용하고, 생활형숙박시설의 경우 납입이자를 면제해 주는 방침을 정해 분양에 나섰다. 이와 함께 지리적으로 기존의 경의중앙선에 이어 2023년 개통예정인 8호선 구리역과 직선거리 200m 정도에 위치, 더블역세권으로서 서울 강남북 접근성이 우수한 것도 완판의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주)광동디앤씨 관계자는 이번 구리역 더리브 드웰에 폭발적인 분양 경쟁률을 보인 것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됐던 수도권 동북지역에 대한 주거시설 수요의 향후 동향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구리나 남양주지역의 아파트나 오피스텔 분양의 시금석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견 시행업체로 발돋음하고 있는 (주)광동디앤씨는 앞으로 특유의 사업전략으로 수도권에 주택 빌딩의 개발 가능지역을 발굴, 합리적인 가격에 양질의 주거 및 상업시설을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건설업체로서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 구리

LH 경기본부, 안성아양 B-1 공공분양주택 644가구 후분양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는 안성아양 B-1블록 공공분양주택 644호가구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안성아양 B-1블록 공공분양주택은 전용면적 74㎡, 84㎡로 건설되며, 주택형별로는 74㎡A 280가구, 84㎡A 242가구, 84㎡B 50 가구, 84㎡C 72가구로 구성된다. 이중 551가구는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등 특별공급 유형으로, 93가구는 일반공급 유형으로 공급한다. 공급가격은 호당 평균 3억원으로 3.3㎡당 평균 900만원 수준이다. 안성아양지구는 안성 제3일반산업단지, 안성 제2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 다수가 인근에 위치해 직주근접 워라밸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택~제천 고속도로, 국도 38호선, 안성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해 주변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여건을 갖췄으며, 2022년 12월에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안성구간이 개통(예정) 되면 미래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주변으로 중앙대, 국립한경대, 백석초등학교 등이 있어 교육여건이 잘 갖춰져 있으며, 구도심 상권과 인접해 상업시설 및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등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근린공원, 알미산공원 등 정비된 아양 지구의 그린 인프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모든 신청자는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ㆍ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하며, 공급 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등 충족 요건이 상이하다. 특히 안성아양 B-1블록은 100% 후분양으로 공급하는 공공분양주택으로 청약 후 3년을 기다려야 하는 선분양 아파트 대비 불필요한 중도금대출비용, 임대비용, 이사비용 없이 바로 내 집 장만을 할 수 있다. 제한사항으로는 재당첨제한 10년, 전매제한기간 3년이며 거주의무기간은 없다. 공급일정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청약 접수하며, 2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체결은 9월9일부터 14일까지다. 안성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일부터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고림진덕지구에 속해 있으며, 고림지구와도 연접해 있다. 단지는 지하 4층(D2블록 지하3층)~지상 30층, 22개 동, 전용면적 59㎡Aㆍ59㎡Bㆍ70㎡ㆍ84㎡, 2천703세대 규모로, D1블록이 1천345세대, D2블록은 1천358세대로 구성된다. 인접한 고림지구 내에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와 고등학교가 나란히 위치해 있어 생활, 교육 등 다양한 인프라를 함께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에버라인 고진역을 통해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기흥역 및 서울, 수도권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용인IC와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2022년 예정),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이천~오산(동탄) 구간(2022년 예정)의 이용도 가능하다. 또한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세대 제외)를 도입했다.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일부 세대 제외) 넉넉한 수납 공간 설계로 공간 활용성도 극대화했다. 전 타입에는 발코니 확장 선택 시 현관 중문, 현관 에어 샤워 시스템을 비롯해 기능성 오븐, 침니형 후드, 하이브리드 쿡탑, 파우더 조합형 붙박이장, 주방 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마감 등을 제공해 주거 편의성을 더했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은 D1블록과 D2블록의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이 가능하여 중복 청약 시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 청약은 오는 1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에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D1블록이 오는 21일, D2블록은 22일이다. 정당 계약은 오는 8월6일부터 16일까지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예비 청약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영상도 유튜브 채널인 내집마련TV를 통해 공개한다. 견본주택을 방문하지 않고도 내부 평면과 인테리어 등 유니트 곳곳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의 견본주택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용인

LH서울지역본부, 하남 남양주·서울금천 등 1천136가구 모집

LH 서울지역본부는 하남ㆍ남양주ㆍ서울금천 행복주택 등 모두 5개 단지 1천136가구에 대한 입주자 모집접수를 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경기지역 3개 단지 814가구와 서울금천 행복주택 등 서울지역 내 2개 단지 322가구이다. 특히 이번 모집에서는 정부의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추진방안에 따른 창업자 등을 위한 남양주금곡 행복주택이 눈길을 끈다. 남양주금곡 행복주택(352가구)은 전철(경춘선) 및 광역버스를 통한 도심 연결성이 우수하고 행정복지센터 등 편익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남양주 관내 창업인 및 창업기업 종사자의 관심이 예상된다.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공급하는 신혼희망타운(하남감일 A7블록-170가구, 의정부고산 S2블록-292가구)은 기공급한 분양주택이 100% 분양 완료한 상태여서 이번 행복주택에도 많은 경쟁률이 예상된다.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와 인접한 서울금천 행복주택(282가구)은 산업단지 업체 및 근로자에게 우선공급되는 산업단지형 주택이다. 직주근접성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및 대형마트 등 생활편익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잠실 행복주택(40가구) 역시 우수한 입지조건 및 생활여건 등으로 꾸준한 관심을 끌고 있다. 청약신청은 오는 5일부터 LH청약센터및 모바일(App : LH청약센터)에서 가능하며, 인터넷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접수를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당첨자는 10월 발표예정이다. 아울러 청약 전 LH청약센터 또는 마이홈포털의 행복주택 자가진단 메뉴를 활용하면 소득자산 등을 기준으로 행복주택 입주 가능 여부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고양 한강 위 오피스텔 ‘THE GL' 최고 83.71대 1로 청약 접수 마감

고양시 덕은 도시개발사업지구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에 많은 청약자들이 몰리며, 모든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3일 진행된 오피스텔 THE GL(더 지엘)의 청약 접수 결과 총 420실 모집에 5,877명이 접수해 평균 13.99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60㎡타입(3군)으로 83.71대 1(기타 접수 기준)을 보였다. 지하 6층~지상 23층, 1개 동,총 420실 규모다. 지상 1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위치한다. 단지가 위치한 덕은 도시개발지구는 마포구와 인접하여 서울 생활권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업무 1112블록의 지역으로 덕은 도시개발지구 내에서도 자유로 진출입이 바로 가능한 대로변, 맨 앞자리에 위치해 덕은지구를 대표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와함께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내에 브릿지 가든, 미러폰드 가든, 센트럴 가든 등 다양한 휴식공간이 제공될 예정이다. 단지 바로 앞에 개설 예정인 리버파크 브릿지(보도육교)를 통해 한강수변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다. 풍부한 배후 수요도 눈길을 끈다. 덕은 도시개발지구는 약 64만㎡ 규모로 지구 내 상주 인원 약 12만명에 달하는 자족미디어 시티로 개발 중이며, 각종 방송국과 미디어 관련 기업들이 입주하고 있는 상암 DMC도 가까이 위치한다.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역시 한강 조망을 특화한 설계다. 단지의 3층은 차별화된 힐링 공간을 누리는 테라스 특화 설계 타입(일부 세대 제외)으로 계획됐으며, 4~23층은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일부 세대 제외). 이와 함께 단지는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될 예정이다. 시공은 현대건설이 맡았으며 현대건설만의 스마트홈 플랫폼 하이오티(Hi-oT)가 적용돼 언제 어디서든 조명가스밸브세대 환기 등 세대 기기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계약은 29일~30일까지 2일간 진행한다. 홍보관은 고양시 덕양구 덕은동에 위치한다.현재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예약은 THE GL(더 지엘)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입주는 2024년 6월이다. 분양 관계자는 THE GL(더 지엘)은 한강 조망권, 편리한 서울 접근성, 풍부한 배후 수요, 쾌적한 주거 환경 등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됐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고양

동부건설 ‘동두천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견본주택 오픈...분양 본격

동부건설은 경기 동두천시 생연지구에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견본주택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는 동두천시 생연지구 B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5개 동, 총 314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전용면적 ▲84㎡A 294가구 ▲84㎡B 20가구 등 전세대 선호도 높은 84㎡로 조성된다. 전 세대를 판상형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맞통풍이 우수하다. 4베이 4룸 구조 특화 설계를 적용해 공간효율성도 높였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 팬트리와 일부 세대는 다락 공간도 제공한다. 단지 내부에는 자연 조경을 갖춘 센트럴가든과 다양한 운동시설을 조성해 입주민이 산책과 여가활동을 즐기며 건강한 생활을 보낼 수 있고 키즈스테이션도 마련해 아이들의 안심 등ㆍ하교를 도울 계획이다. 단지는 우수한 주거 인프라를 자랑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지행역이 도보권이며, 역 주변 상업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CGV 등 각종 편의시설과 동두천시 보건소,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 의정부지방법원, 동두천시법원 등 관공서도 가깝다. 단지 인근 신천초, 사동초, 생연중 등을 품은 학세권 단지인 점도 돋보인다. 동두천중앙고, 동두천외고 등 명문학교와 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학원가 이용도 수월하다.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시민근린공원 조망이 가능하며 어울림 근린공원, 꿈나무 근린공원, 신천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수도권급행철도(GTX)-C노선(예정) 수혜도 기대된다. 지행역과 GTX-C가 정차 예정인 덕정역은 한 정거장 차이이며, GTX-C 노선(예정) 완공시 서울 삼성역까지 30분 대에 도달 가능하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의 파주~양주 구간(예정), 서울~양주 고속도로(예정) 등 교통 인프라도 꾸준히 개선된다. 청약은 7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13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정당계약일은 26일~28일 3일간 진행한다. 동두천은 비규제지역이어서 공급 물량의 60%가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한다. 분양관계자는 동두천에 약 3년만에 오랜만에 분양되는 새 아파트인데다, 입지가 우수해 오래전부터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청약을 기다려온 고객들이 많다며 추첨제 물량이 있어 가점이 부족한 수요자들도 당첨을 노려볼 수 있으며, 무엇보다 최고의 입지에서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상품과 설계로 선보여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거주할 수 있는 동두천 대표 아파트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동두천시 생연동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3년 10월 예정이다. 동두천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분양

제일건설㈜가 지난 25일 파주 와동동 1498의 3일원에 파주 운정신도시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됐다. 제일풍경채 2차 그랑베뉴는 2기신도시 중 두번째로 큰 택지지구인 운정신도시에 들어선다. 단지는 파주 운정신도시3지구 A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최고 23층 총 66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 5984101㎡로 다채로운 평형으로 구성됐으며, 타입별 분양 가구 수는 ▲59㎡ 172가구 ▲84㎡ 318가구 ▲104㎡ 170가구다. 파주 운정신도시에는 GTX-A의 시작점인 운정역(가칭)이 들어설 예정이다. GTX-A는 지난 2019년 6월 착공에 돌입해 GTX 노선 중 가장 빠른 사업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개통 시 서울역까지 20분, 삼성역까지 30분 이내 도달 가능하다. 또한 지난 4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3호선(일산선) 파주 연장 사업도 반영됐다. 일산 대화에서 거쳐 금릉역까지 10.7km를 연장하는 안으로 개통 완료 시 파주에서 강남까지 환승없이 이동 가능하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예정)을 비롯해 바로 앞에는 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들의 안심 보육이 가능하고,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도보 통학권에 조성될 계획이어서 최대 17년간 교육 걱정 없는 원스톱 학세권을 갖출 전망이다.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운정신도시 서측에는 신촌산업단지, 문발산업단지, 파주출판단지가 위치하고, 차로 20분이면 파주 LCD일반산업단지, 탄현국가산업단지, 축현12산업단지까지 접근할 수 있어 통근이 편리하다. 아울러 인근에 파주메디컬클러스터, 운정테크노밸리 등 각종 첨단산업단지 조성도 순항 중이다. 청약은 오는 7월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4일(수)이다. 정당계약은 26일(월)부터 30일(금)까지,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파주

한화건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사업주관자 후보자 선정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 컨소시엄이 강남의 마지막 노른자땅으로 평가받는 약 1조2천억원 규모의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 사업 주관자 후보자로 선정됐다. 이번 수주를 통해 한화건설은 2019년 2조원 규모의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 2020년 1조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을 수주한 데 이어 3연속으로 조(兆)단위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이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서역 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은 SRT 수서역세권 내에 위치한 서울 강남구 수서동 197 일원 11만5천927㎡ 규모의 대지에 역사판매숙박업무문화 공간 등을 포함한 수서역 환승센터를 복합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SRT 수서역 일원이 서울 동남권 대중교통 및 고속철도 중심의 지역거점이자 강남권 수요까지 아우르는 상업시설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화건설은 사업 주관사로 신세계, KT에스테이트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일반출자자로는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증권, 이지스자산운용, 헤리티지자산운용이 참여했다. 특히 복합개발의 강자인 한화건설은 유통업의 강자인 신세계와 손을 잡아 시너지를 극대화했으며, 영업면적 약 8만3천여㎡ 규모의 초대형 신세계백화점을 사업제안서에 포함해 일대의 랜드마크로 완성시킬 계획이다. 이는 현재 서울내 최대 규모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현대서울 등과 함께 Top 3 수준의 규모다. 또한 현재 운영 중인 SRT를 비롯해 지하철 3호선, 분당선과 건설 중인 삼성~동탄 GTX 및 건설 예정인 수서~광주 철도계획을 고려해 철도와 타 대중교통수단간 원활한 환승이 이뤄질 수 있도록 입체적 환승체계가 구축된다. 이와 함께 오피스, 숙박시설, 문화집회, 의료, 교육시설 등이 유기적으로 구축되며,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레나와 KT에스테이트의 스마트 렌트하우스 운영 브랜드 리마크빌을 적용한 오피스텔이 1천200여실 규모로 들어선다. 김만겸 한화건설 개발사업본부장은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은 시공능력은 물론이고, 다양한 시설을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설계 능력과 수십년간의 안정적 시설 운영, 공공성 확보 등 전문적인 노하우가 필요한 분야라며 향후 지자체 등에서 역세권 복합개발을 추진할 때 가장 먼저 한화건설을 찾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2019년 사업비 약 2조원에 달하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수주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서울역사 뒤 유휴 철도용지를 서울역과 연계해 복합시설로 개발하는 것으로 컨벤션센터, 오피스, 호텔, 오피스텔, 상업시설 등이 들어서는 강북의 코엑스 사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또 지난해에도 총 사업비 약 1조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공모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2022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한화건설은 최근 서울시가 제3자 제안공고를 낸 총 사업비 2조원 규모의 잠실스포츠마이스 복합공간 조성사업 참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사업자 공모가 예상되는 성남 백현 마이스 도시개발사업도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수원

안산-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 분양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 인테라스를 지난 17일 오픈,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인테라스는 총 8개 동과 생활숙박시설 2천550여실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9층 규모 단지다. 이번 분양은 타입별 전용면적 기준은 ▲1군 △142㎡(A1) 218실 △142㎡(A2) 86실 △127㎡(B) 304실 △122㎡(C) 304실 ▲2군 △111㎡(D1) 320실 △106㎡(D4) 340실 △100㎡(E1) 164실 △97㎡(E4) 164실 ▲3군 △111㎡(D2) 172실 △108㎡(D3) 86실 △100㎡(E2) 176실 △100㎡(E3) 176실 등이다. 시화호 앞에 들어서는 인테라스는 인테라스 설계가 적용, 외부로 나가지 않아도 시화호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내부 공간은 타입별로 주방과 거실이 연결된 일체형 구조 설계가 적용, 이를 따라 인테라스가 조성, 높은 개방감의 조망을 누릴 수 있어 많은 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이와 함께 라군(Lagoon, 바다와 맞닿은 호수)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단지답게 럭셔리한 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설 예정이며, 키즈팜트리풀이 조성될 예정으로 언택트 시대에 맞춰 가족 단위 프라이빗 풀로 만들어진다. 여기에 시화호 조망과 서해의 석양을 만날 수 있는 베이사이드 라이브러리를 비롯, 캐주얼 코워킹 스페이스와 키즈 아트갤러리 및 프라이빗 스터디룸 등 교육ㆍ업무와 관련된 공간도 마련된다. 안산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이 지난 25일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 했다.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분양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파주시 운정3택지개발지구에 자리하며, A9블록(에듀파크)과 A11블록(에듀하이)으로 구성됐다. 세부면적은 A9블록(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 59㎡ 178세대 △전용 84㎡A 236세대 △전용 84㎡B 36세대 등 총 450세대, A11블록(지하 2층~지상 20층 10개동) △전용 59㎡ 200세대 △전용 84㎡A 303세대 △전용 84㎡B 79세대 △전용 113㎡ 168세대 등 총 750세대로 구성된다. 오는 7월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A11블록 13일, A9블록 14일이다. 이어 정당계약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파주 운정신도시 중흥S-클래스 2차는 편리한 교통망을 갖췄다. 먼저 GTX-A 노선 개통 시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삼성역까지는 30분대면 닿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단지 인근 남북로와 파주로를 이용하면 자유로제2자유로 등으로의 진입이 수월해 서울 및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품고 있다. 단지 바로 앞 초중고의 모든 학군이 자리하고 있어 도보 통학 환경을 갖추고 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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