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인 5일 비가 내리면서 잠시 기온이 하락하겠으나 더위는 여전하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부터 경기북부, 인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는 서울을 포함한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점차 그치겠다. 경기남부와 동부 지역에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서해5도는 새벽부터 낮 사이 가끔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북부가 5∼10mm, 경기남부·인천·서울이 5mm 안팎을 기록하겠다. 비가 오면서 기온은 일시적으로 내려가겠지만 변화는 크지 않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5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를 기록하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23~29도 ▲성남·과천 23~29도 ▲의왕 24~29도 ▲이천 21~31도 ▲양주·의정부 22~28도 ▲연천·포천 20~28도 ▲김포 24~29도 ▲인천 24~28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수요일인 4일 낮 기온이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9~33도를 기록하며 평년(최저 17~22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21~32도 ▲성남·과천 21~32도 ▲의왕 22~31도 ▲이천 19~32도 ▲양주·의정부 19~32도 ▲연천·포천 16~29도 ▲김포 20~31도 ▲인천 21~30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아침부터 낮 사이 서해5도에는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안팎이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5도는 내일(5일)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화요일인 3일 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9∼31도를 기록하며 평년(최저 16~21도, 최고 27~29도)보다 조금 높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22~30도 ▲성남·과천 22~30도 ▲의왕 23~30도 ▲이천 21~30도 ▲양주·의정부 21~31도 ▲연천·포천 19~28도 ▲김포 21~30도 ▲인천 22~30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에 유의해야 하겠다. 하늘은 대체로 흐리다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8월의 마지막 날이자 토요일인 31일 수도권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며 매우 무더울 전망이다. 다만 오전에는 19도까지 기온이 떨어져 일교차가 큰 편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8~3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다음날인 9월1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8~22도, 최고 26~30도)보다 높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22~32도 ▲성남·과천 22~33도 ▲의왕 23~32도 ▲이천 21~33도 ▲양주·의정부 20~34도 ▲연천·포천 19~31도 ▲김포 21~33도 ▲인천 23~30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환산으로 대기질이 수도권 전 지역 ‘보통’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을 주의하고 야외 작업장에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며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송풍장치를 가동,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등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8월의 마지막 주말을 앞둔 30일 금요일,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에는 구름이 많이 낀 채 낮 동안 무더위가 지속된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7~35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햇볕이 더해지면서,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매우 덥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23~33도 ▲성남·과천 23~33도 ▲의왕 24~33도 ▲이천 23~34도 ▲양주·의정부 21~34도 ▲연천·포천 20~31도 ▲김포 22~33도 ▲인천 23~30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인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2도, 최고 28~30도)보다 높을 전망이고, 폭염특보도 지속되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지만 오후에는 구름이 많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청정해 수도권 전 지역 ‘좋음’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을 주의하고 야외 작업장에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며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송풍장치를 가동,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등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처서 이후에도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요일인 28일 수도권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며 매우 덥다. 다만 오전에는 19도까지 기온이 떨어지는 곳이 일교차는 큰 편이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6도, 낮 최고기온은 26~34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을 전망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22~34도 ▲성남·과천 23~33도 ▲의왕 23~33도 ▲이천 21~33도 ▲양주·의정부 20~34도 ▲연천·포천 19~31도 ▲김포 20~33도 ▲인천 22~32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인다. 하늘은 대체로 맑지만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가끔 구름이 많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청정해 수도권 전 지역 ‘좋음’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을 주의하고 야외 작업장에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며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송풍장치를 가동,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등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 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수요일인 28일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31∼33도를 기록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아 덥겠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22~33도 ▲성남·과천 22~33도 ▲의왕 23~32도 ▲이천 21~33도 ▲양주·의정부 20~33도 ▲연천·포천 19~30도 ▲김포 21~32도 ▲인천 22~30도 등의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고, 오후부터 저녁 사이 가끔 구름 많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며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 식중독 주의 등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폭염 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화요일인 27일에도 체감온도가 최고 35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을 전망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24~30도 ▲성남·과천 25~30도 ▲의왕 25~29도 ▲이천 24~30도 ▲양주·의정부 23~29도 ▲연천·포천 22~28도 ▲김포 23~29도 ▲인천 24~29도 등의 분포를 보인다. 또, 오전 중 경기남부에는 5~30㎜, 경기북부·인천·서울에는 5㎜ 내외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다.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질이 대체로 청정해 경기북부는 ‘좋음’ 수준, 경기남부·인천·서울은 ‘보통’ 수준을 보인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을 주의하고 야외 작업장에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며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송풍장치를 가동,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등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 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월요일인 26일에도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0~34도를 기록하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9~23도, 최고 26~30도)보다 높을 전망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 24~32도 ▲성남·과천 25~32도 ▲의왕 25~31도 ▲이천 24~33도 ▲양주·의정부 24~32도 ▲연천·포천 22~30도 ▲김포 24~31도 ▲인천 25~30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 한편 오후에 경기동부에는 5~20㎜의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가겠으나, 그친 뒤에는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낮 동안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온열질환을 주의하고 야외 작업장에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물을 구비하는 것이 좋다”며 “쉴 수 있는 그늘을 준비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송풍장치를 가동, 장시간 농작업과 나홀로 작업 등은 자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비나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처서 다음날인 23일 금요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린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3~28도, 낮 최고기온은 31~36도 수준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며 일시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순 있으나,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아지면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진다. 이 습도로 인해 최고 체감온도는 33~35도에 달할 수 있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20㎜ ▲강원도 5~20㎜ ▲대전·세종·충남·충북 5~20㎜ ▲전북 5~20㎜ ▲제주도 5~20㎜ 등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 곳곳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