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개봉 첫날 60만 동원…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개봉 첫 날 단 하루 만에 60만 관객을 동원하며 경쟁작들을 압도적으로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및 역대 7월 개봉 외화 최고 오프닝 기록까지 모두 갈아치우는 기염을 토했다.'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개봉 첫 날인 지난 25일 단 하루만에 무려 60만 2,072명(누적 관객 수: 60만 5,799명) 관객수를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쟁쟁한 경쟁작들을 압도적으로 제쳤을 뿐 아니라 시리즈 사상 최고 흥행 오프닝 기록까지 경신했다. 더불어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오프닝 기록인 47만 1,101명을 가뿐히 넘고, 역대 7월 개봉 외화 최고 흥행작이자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웠던 마블 '스파이더맨: 홈커밍'의 오프닝 54만 5,302명 기록까지 훌쩍 뛰어넘었다.이처럼 폭발적 흥행 오프닝을 기록한 배경에는 4번째 대한민국을 방문한 만큼 남다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한국 사랑과 완벽한 흥행 궁합, 톰 크루즈의 익스트림한 리얼 액션으로 극장 스크린에서 폭염을 통쾌하게 잊게 한 것, 마지막으로 로튼 토마토 및 CGV 골든 에그 역시 압도적 호평 수치로 대한민국 및 전세계 영화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개봉 첫날 폭발적 입소문에 힘입어 주말 예매량까지 폭주하는 기현상이 펼쳐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한편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장르 사상 대한민국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2011) 757만 명,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2015) 612만 명 등 개봉하는 시리즈마다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2,130만 이상의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를 보유하고 전대미문의 시리즈다.​'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장영준 기자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예매율 55% 돌파…헨리 카빌 축전 영상 공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대한민국 예매 사이트에서 모두 예매율 정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영진위 통합전산망 및 롯데시네마, CGV, 메가박스 등 대한민국 대표 멀티플렉스 3사 모두 '인크레더블2' '인랑'을 압도적으로 제쳤을 뿐 아니라 평균 50% 이상의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매량까지 36만 1,506장으로 시리즈 사상 최고 수치를 재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미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오늘(25일) 개봉하자마자 오전부터 IMAX, 4DX, 수퍼플렉스G 등 주요 특별관 매진 사례를 이어가는 진풍경을 이루고 있다.한편 첫 번째 대한민국 방문으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내한의 주역 헨리 카빌이 오늘 대한민국 전세계 최초 개봉을 축하하는 특별 영상을 보냈다.헨리 카빌은 "안녕하세요, 헨리 카빌입니다.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 대한민국에서 개봉합니다. 여러분이 영화를 보실 날이 기다려져요. 감사합니다. 극장에서 만나요!"라는 따뜻한 멘트와 함께 조각 같은 잘생김을 다시 한 번 뽐냈다.톰 크루즈가 연기하는 에단 헌트의 라이벌 '어거스트 워커' 역의 헨리 카빌이 개봉 축전과 함께 완벽한 내한 미션까지 성공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대한민국이 사랑한 최고의 액션 블록버스터임을 다시 한 번 흥행으로 증명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장영준 기자

오늘 개봉 '인랑',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관람 포인트 '셋'

SF부터 액션, 느와르까지 장르를 초월한 복합적인 재미를 선사하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는 영화 '인랑'이 개봉을 맞아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관람 포인트를 공개했다.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영화 '인랑'이 개봉을 기념하여 영화 관람시 놓치지 말아야 할 필수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1. 스타일리시한 한국형 SF 블록버스터의 탄생!통일이라는 가장 한국적 소재를 2029년 근 미래에 SF 장르의 형식을 덧대어 그려내는 영화 '인랑'은 매 작품마다 단 한번의 반복도 없이 늘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했던 김지운 감독의 작품답게 복합 장르의 재미를 선사한다. 디스토피아적인 어둡고 묵직한 느낌을 기조로 화려한 액션과 느와르 장르의 무드,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다채로운 드라마까지 담고 있는 '인랑'. 여기에 김지운 감독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연출과 러닝타임 내내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 한순간도 긴장을 놓칠 수 없는 쫀쫀한 서사는 관객들에게 높은 장르적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2. 완벽한 미장센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SF 장르이지만 첨단 기술이 넘쳐나는 화려한 미래의 모습이 아닌 오히려 과거로 돌아간 듯한 무채색의 톤으로 디스토피아를 그려낸 '인랑'은 국내외 매체와 관계자들에게 '황홀한 세트 디자인'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짜인 미장센을 보여준다. 치밀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으로 설계된 '인랑' 속 세계는 마치 그것이 실재로 존재하는 듯한 느낌마저 선사하며 관객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특히 '인랑'의 주요 공간이자 반통일 테러단체 섹트의 아지트인 지하 수로 세계는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닿아 있는 독특한 미로와도 같은 세계로 이층형식으로 쌓은 벽돌의 디테일과 클래식한 아치형 세팅이 눈을 모은다. 거기에 거대한 스케일의 광화문 시위 장면과 실제 남산 타워를 모델로 동선에 맞게 세트로 구현된 남산 타워 세트는 관객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현실감을 부여함은 물론, 극중 인물들의 감정적 요소를 극대화시킬 것이다. #3. 한국 영화 액션 장면의 신세계!한국 영화인가 의심하게 만들 정도의 압도적인 액션 장면을 스크린에 펼쳐 보인 '인랑'은 액션 장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배우 강동원의 대역 없는 액션으로 빛을 발한다. 40kg에 육박하는 강화복을 입고 투구로 얼굴을 가린 상태에서도 강동원임을 알아보게 하는 그 만의 고강도 액션은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높은 완성도의 총기 액션 뿐만 아니라 극중 이윤희(한효주)와 함께 공안부의 추격을 벗어나기 위해 질주하는 카체이스 액션 장면은 화려한 볼거리로 극을 가득 채운다. 늑대로 불린 인간병기 임중경 역의 강동원 뿐만 아니라 특기대 에이스 김철진으로 분한 최민호와 그가 쫓고 있는 섹트 대원 구미경 한예리의 강렬한 주먹 액션 또한 시선을 모은다.여기에 특기대의 정신적 지주이자 실질적 리더 장진태 역을 맡아 중후한 매력을 과시하는 정우성 역시 극의 후반부에 직접 강화복을 입고 특유의 거침없고 시원한 액션을 보여주며 '인랑'의 액션 명장면을 만들어간다. 이처럼 배우들의 열연으로 탄생한 '인랑'의 다채로운 액션 장면은 더운 여름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액션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강동원 한효주 정우성 김무열 한예리 최민호 등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과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늘 관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재미를 선사해온 김지운 감독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는 '인랑'은 바로 오늘, 25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장영준 기자

'명당' 지성, '흥선'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 예고

배우 지성이 영화 '명당'을 통해 다시 한 번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을 예고했다.'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지성은 드라마 '킬미, 힐미'(2015)에서 전혀 다른 7개의 인격을, 드라마 '피고인'(2017)에서는 아내와 딸을 살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된 주인공 '정우'의 뜨거운 분노와 부성애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2015 MBC 연기대상, 2017 SBS 연기대상에서 두 차례 대상을 수상하는 등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처럼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여온 지성이 '명당'을 통해 세도 정치의 권세가 하늘을 찌르던 조선 후기, 천하대명당을 찾아 왕권을 지키려는 몰락한 왕족 '흥선'을 연기했다. 지성은 영화에서 감정 변화의 진폭이 가장 큰 인물인 '흥선' 캐릭터를 그 만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한층 더 입체감 있게 표현했다.이렇듯 '명당'으로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지성은 실존했던 인물이라 진정성을 중점에 두고 캐릭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흥선' 캐릭터를 완성하기 위해 노력과 애정을 쏟은 지성은 "'흥선'이 되기 위해서 사소한 감정까지도 감독님과 의논했고, 그 과정을 걸쳐 캐릭터를 완성시켰다"고 전했다.'명당'을 통해 지성과 첫 호흡을 맞춘 천재 지관 '박재상' 역의 조승우는 "진정한 배우의 본 모습을 보는 것 같았다. 늘 에너지가 넘치는 배우였고, 많은 것을 배웠다"고 전하며 '흥선'으로 분한 지성의 활약에 궁금증을 더한다.또한 '명당'의 연출을 맡은 박희곤 감독 역시 "내가 아는 모든 감독님이 '엄청나게 노력하는 대단한 배우'라고 입을 모으며 극찬했다. 영화를 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며 그의 연기에 큰 만족감을 드러내 노력으로 일궈낸 지성의 연기 변신에 기대감을 높인다. 진정성 있는 연기와 놀라운 몰입력으로 대체불가 배우로 인정 받은 지성의 연기 변신을 확인할 수 있는 '명당'은 오는 추석 개봉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어른도감' 엄태구 vs 이재인, 영화계 '톰과 제리' 케미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넷팩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 '어른도감'(감독 김인선)이 영화계 '톰과 제리' 케미 등장을 예고해 화제를 모은다.아빠의 장례식장에 생면부지의 삼촌이 갑자기 나타나 어쩔 수 없이 가족이 되지만 서로에게 위로가 되어주는 유쾌하고 다정다감한 영화 '어른도감'이 8월 개봉을 앞두고 배우 엄태구, 이재인이 만들어내는 '톰과 제리' 케미가 주목 받고 있다.'어른도감'에서 아웅다웅 신경전을 펼친 두 배우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철부지 삼촌 역할을 연기한 엄태구는 전작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와 달리 철은 없지만 정 많은 삼촌 역할로 색다른 이미지 변신을 꿰하고 있다. 특히, 엄태구는 능글 맞은 대사와 익살스러운 표정연기를 소화하여 관객들로 하여금 '현실 웃음'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엄태구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이재인은 '센스8' '아이 캔 스피크' 등에서 뛰어난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옴니버스 공포영화 '무서운 이야기3:화성에서 온 소녀' 속 마지막 이야기 '기계령'에서 사이보그 둔코 역을 맡아 섬뜩한 순간들을 만들어내며 주연배우로서 극을 이끌었다. 충무로는 물론 할리우드까지 넘나드는 유망주로 알려진 이재인은 '어른도감'에서 일찍 철이 들어버린 중학생의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여 더욱 넓어진 연기의 스펙트럼을 예고한다.극장가에 세대초월 앙숙 케미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할 '어른도감'은 8월 개봉할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마녀' 300만 돌파, 무더위 속 흔들림 없는 흥행 저력

전에 없던 새로운 스타일의 액션과 신선한 소재, 배우들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는 '마녀'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마녀'는 시설에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의문의 사고, 그날 밤 홀로 탈출한 후 모든 기억을 잃고 살아온 고등학생 '자윤'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액션. 지금껏 본적 없는 강렬한 액션 볼거리, 신예 김다미와 조민수, 박희순, 최우식의 폭발적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입소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마녀'가 개봉 26일째인 22일 12만 1,904명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300만 334명을 기록했다.국내외 신작들의 거센 공세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관객들의 꾸준한 지지를 얻고 있는 '마녀'가 개봉 4주차 주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을 줄 모르는 흥행 열기를 입증하고 있다. 흔들림 없는 흥행 저력으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마녀'는 새로운 미스터리 액션의 탄생이라는 평을 받으며 기존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던 여성 원톱 액션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속편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끝없는 입소문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마녀'의 흥행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모든 것이 리셋된 '자윤'과 그녀 앞에 의문의 인물이 나타나며 벌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감각적인 스타일의 폭발적 액션으로 신선한 재미와 쾌감을 선사하며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사로잡은 '마녀'는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장영준 기자

'인랑' 속 혼돈의 근 미래 2029년, 어떻게 만들었나?

김지운 감독의 신작 영화 '인랑'이 2029년이라는 혼돈의 근 미래를 재탄생 시킨 프로덕션의 모든 것을 공개했다.'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 '인랑'은 남북한 정부의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이 선포된 후인, 2029년의 모습을 스크린에 생생하게 옮겨냈다.영화 속 2029년은 현재로부터 약 10년 후의 미래지만, 문명과 과학의 발달에서 오는 최첨단의 미래상보다는 통일을 앞둔 혼돈기의 경제 위기로 인해 오히려 과거로 돌아간 듯한 디스토피아적인 세계를 담아내고자 했다. 영화가 가진 고유의 색을 화려하지 않은 무채색으로 차분하게 담아내고자 했고, 그 주변은 컬러풀하고 밝은 조명으로 혼재시켜, 그 시대가 보여주는 이질적인 느낌을 배가시키고자 했다. 덕분에 익숙한 듯 하지만, 낯선 느낌을 통해 '인랑'만의 세계를 마주할 수 있게 되었다. 영화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맡은 조화성 미술감독은 거대한 스케일을 지닌 '인랑'의 세계를 위해 대부분의 공간을 실제 사이즈 통째로 지을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700평의 대규모 부지에 광화문 시위 현장을 재현한 것은 물론, 실제 남산 타워를 모델로 촬영 동선에 맞게 세트로 구현하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인랑'의 주요 공간이자 섹트의 아지트인 지하 수로 세계는 제작진이 실제 구상한 디자인에 비해 1/5 사이즈로 축소해 약 1,000평 정도의 세트에 가득 채워냈다. 지하 수로는 이층형식으로 쌓은 벽돌의 디테일과 클래식한 아치형 세팅이 더해져, 과거와 현재, 미래까지 닿아있는 독특한 세계로 완성되었다.특히, 거대한 미로처럼 끝이 보이지 않는 지하 수로는 인물의 감정적 요소를 극대화되게 보여주기 위해, 한 방향으로 밖에 갈 수 없는 긴 터널의 깊이감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 2029년 근 미래라는 새로운 시대를 김지운 감독 특유의 미쟝센과 스타일로 담아낸 '인랑'의 세계는 관객들을 강렬한 영화적 개성과 재미 속으로 빠져들게 할 것이다.'인랑'은 오는 25일 개봉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장영준 기자

'맘마미아!2', 북미 박스오피스 1위…전편 넘는 오프닝 흥행 전망

박스오피스 모조 및 해외 유력 매체들은 일제히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2'가 이번 주 북미 및 전세계 개봉을 통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석권한 것을 예측했다.'맘마미아!2'가 개봉 첫 주 오프닝 약 3,600만 불 이상을 기록하며 뮤지컬 영화 대표 흥행작 '레미제라블'의 오프닝인 2,728만 불은 물론 전편 '맘마미아!'의 오프닝 2,775만 불까지 훌쩍 뛰어넘는 기록을 선보일 것을 기대하는 것.더불어 이번 주 전세계 41개국에서 개봉하는 '맘마미아!2는 전세계 호평에 힘입어 올 여름, 뮤지컬 영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이미 '맘마미아!2'의 전편 '맘마미아!'는 2008년 당시 전세계 흥행 수익 6억 불 이상을 기록한 스테디셀러 흥행 작품으로서 국내에서도 457만 이상 관객을 동원한 바 있는 흥행작으로, '맘마미아!2'가 뮤지컬 영화계의 새 흥행 역사를 달성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맘마미아!2'는 "이 영화와 사랑에 빠지고 말 것"(Vanity Fair), "우리가 원하던 바로 그 영화"(E! Online), "완벽한 속편의 귀환"(Variety), "사랑스러운 에너지가 넘친다"(Indiewire), "황홀한 설렘을 선사할 썸머 무비"(Entertainment weekly) 등의 호평과 함께 완벽한 속편으로의 귀환을 알렸다. 이처럼 '맘마미아!2'는 뮤지컬 사상 역대급 찬사와 흥행 예고로 벌써부터 전세계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맘마미아!2'는 엄마의 모든 것이 담긴 호텔 재개장 파티를 앞두고 특별한 손님들을 초대한 소피(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엄마 도나(메릴 스트립)의 찬란했던 추억과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웃음과 감동의 뮤지컬 영화. 오는 8월 8일 개봉한다.장영준 기자

'인크레더블2' 4DX 실관람객 호평…'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예매 오픈까지

픽사 애니메이션 '인크레더블2' 4DX가 실관람객들의 폭발적 호평을 얻고 있다. 더불어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4DX 역시 전격 예매를 진행하며 7월 마지막 주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박스오피스 1위로 절찬 흥행 중인 '인크레더블2'는 엄마 '헬렌'과 국민 히어로 '일라스티걸'로 활약하고 아빠 '밥’이 삼남매와 고군분투하며 육아 히어로로 거듭난 가운데, 정체불명의 악당이 등장하면서 슈퍼파워 가족이 다시 한번 '인크레더블'한 능력을 발휘하는 이야기.'인크레더블2' 4DX는 시리즈 최초 4DX 개봉인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여 연출했다. 캐릭터별 맞춤형 4DX 연출, 모노레일 신, 고공낙하 신, 트램폴린 점핑, 오토바이 신, 순간이동 신 등 영화의 백미를 이루는 장면들을 다양한 4DX로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이에 개봉 이후 실관람객들이 "여름에 특화된 시원한 4DX효과가 가장 큰 장점" "슈퍼 히어로 영화는 역시 실사도 애니메이션도 4DX" 등 호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영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은 최고 스파이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팀이 행한 모든 선의의 선택이 최악의 결과로 돌아오면서 피할 수 없는 미션을 끝내야만 하는 액션 블록버스터.지구상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을 가장 실감나게 만끽하게 할 4DX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이후 1년 4개월 만에 다시 '4DX 익스트림' 버전으로 극강의 4DX 모션으로 개봉한다. '4DX 익스트림'은 4DX 모션 체어 강도 1~9중 가장 높은 강도 9의 모션이 집중적으로 연출되어 라이딩 액션에 특화된 버전이다. 톰 크루즈의 한계 없는 질주와 리얼 액션을 집약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에 적격인 연출로 더욱 각광받을 것으로 보인다.'4DX 익스트림'은 이번 영화의 키 액션 시퀀스 TOP3에서 즐길 수 있다. 톰 크루즈가 직접 헬기를 운전하고, 헨리 카빌이 문 열린 헬기에 매달려 총기 액션을 소화한 스릴 넘치는 헬기 추격전, 파리 개선문에서 거꾸로 달리는 톰 크루즈의 도심 오토바이 질주와 시속 160km 자동차 추격전에서 전매특허 모션 체어로 차원이 다른 즐거움과 스릴을 선사한다.상공 7,600미터 스카이다이빙 시퀀스에 더해질 환경 효과, 고공낙하 모션 등 액션 시퀀스마다 적재적소의 4DX 모션으로 액션 블록버스터의 쾌감을 극대화할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4DX는 현재 CGV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오리지널 경품을 증정하는 예매 인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7월 25일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의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찬사 받고 있으며, 전 세계 59개국 546개관에서 운영 중으로 NO.1 프리미엄 무비 포맷으로 각광받고 있다. 대한민국에서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에서 운영 중이다.장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