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의 슈퍼스타K3 출연자 신지수가 슈퍼위크 방송분에서 보여준 행동으로 논란의 중심이 됐다.신지수는 9일 방송된 슈퍼스타K3에서 처음으로 주어진 조별 미션을 수행하며 조장 역할을 맡아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10명에 이르는 조원들의 파트를 나누고 역할을 정해줬다. 그런데 이 과정이 다소 이기적이거나 독단적으로 보였다는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시간에 쫓겨 조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못한 채 파트를 나누거나 자신의 감정을 내세우는 모습이 보기 불편했다는 것이다.특히 12세 어린이 참가자 손예림에게 랩 파트를 부여하거나 두 팀으로 나눌 때 조원들을 다그치는 모습, 노래 도중 박장현의 실수에 파트를 건너뛰어 버리는 등의 행동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시즌2 슈퍼위크 당시 이기적인 태도로 논란이 됐던 참가자 김그림을 연상시키게 했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당시 김그림은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거짓말을 하는 등 이기적인 태도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았었다.하지만 일각에서는 결단력 있다 이기적이라기 보다는 리더십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박장현의 실수에 조원 모두가 탈락할 수는 없기에 조장으로서 박장현의 파트를 넘긴 것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는 것. 심사위원 윤종신도 신지수에게 조장으로서 결단력있는 행동이었다고 평가해 이런 반응을 뒷받침했다.파트를 나눌 때의 행동 대해서도 나 같아도 신지수처럼 했을 것 악마의 편집에 농락당한 것은 아닌지 마녀사냥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등의 옹호 의견이 제기됐다.한편, 이날 방송은 신지수, 손예림, 박장현 등 논란의 인물들의 합격 여부가 공개되지 않은 채 끝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날 슈퍼스타K3는 8.70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케이블 유가구 기준).
모던 록밴드 델리 스파이스가 동면에서 깨어나 7집 음반을 내놓는다.소속사 뮤지커밸은 델리 스파이스가 5년 6개월만인 오는 29일 7집 오픈 유어 아이즈를 발표하고 본격 활동 나선다고 10일 밝혔다.2006년 6집 봄봄(BomBom)을 발표한 이후 개인 활동 및 휴식기에 들었던 델리 스파이스는 기존 3인조 밴드에서 김민규(보컬기타)와 윤준호(베이스기타) 등 2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하고 객원 멤버 2명을 추가해 활동할 계획이다.지난 9일 7월에 열린 지산밸리 록 페스티벌의 공연 실황을 티저 영상으로 공개했던 이들은 이번 음반에서 새로운 시도를 가미하되 델리 스파이스 특유의 감성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1997년 1집 타이틀곡 챠우챠우와 가면, 2집 달려라 자전거, 3집 고양이와 새에 관한 진실, 4집 항상 엔진을 켜둘께, 5집 고백 등으로 사랑 받으며 국내 모던록 장르의 저변을 확대해 왔다. 류설아기자 rsa119@ekgib.com
가수 박완규(39)가 4년만에 자신의 노래로 돌아왔다. 올해초 부활의 비밀을 부르며 가요계 복귀를 알린 박완규는 천년의 사랑을 작곡한 유해준 작곡가와 손잡고 10여 년 만에 다시 음악적 부활을 꿈꾼다.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완규는 신곡 사랑이 아프다, 사랑하기 전에는에 대해 록커 박완규, 부활의 박완규라는 생각은 안 드는 노래라고 설명했다. 히트곡 천년의 사랑을 기억하고 있는 팬들에게 신곡과 같은 감미로운 록발라드는 박완규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잘 어울리는 장르라 느껴진다. 하지만 그는 가을날씨에 무척이나 어울리는 이 노래에 대해 크게 의미를 두지 않는 듯 했다.사실 전 천년의 사랑이라는 노래에 대해서도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아요. 추구하는 록 스타일과 맞지 않으니까. 그건 (작곡가인) 해준이 형도 알고 있죠. 그런데 그 노래를 기억하고 지금의 내게 관심을 가져 주는 대중의 기억을 무시할 수는 없어요. 그에 대한 예우를 갖춰야 하니까요. (신곡은) 망가졌던 나, 새롭게 부활한 나, 그리고 예전의 내 모습을 기억해주는 팬들에 대한 예의 차원으로 부른 노래에요. 새로운 시작이죠.쿨한 그의 태도에서 마치 장인과도 같은 고집이 느껴졌다. 오랜 시간 부활을 지켜 온 정신적 지주 김태원에서 느껴지는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었다.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과 집착이랄까.올해 들어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었다고는 하지만 그가 출연했던 건 모두 음악 프로그램이었다. MBC 위대한 탄생, 황금어장 - 라디오스타 그리고 최근의 KBS 남자의 자격 - 청춘 합창단이 모두 그렇다.청춘 합창단 어르신 분들을 보면 제가 위로가 되어드리고 싶어요. 그분들도 이런 저런 일들을 겪으셨겠지만 저 또한 힘든 시간이 있었으니까요. 제가 그런 것들을 노래, 음악으로 극복하고 있으니 어르신들도 노래를 통해 그런 인생의 의미를 느끼셨으면 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죠. ◈ "태원이 형은 '애인'같은 사람'부활 패밀리'는 YG패밀리, SM타운 안 부러워"박완규는 김태원의 패밀리다. 단순히 부활의 보컬이었던 사실을 뛰어 넘어 김태원은 박완규에게 인생의 멘토이자 스승이다. 대중에서 멀어졌던 암흑의 시간을 이겨낼 수 있었던 것도 그 덕분이었다. 올해초 부활의 비밀을 불러 달라는 김태원의 요청에 박완규는 10년여 간의 암흑기를 끝낼 수 있었다.사실 태원이 형은 내게 애인같은 존재죠. 깊은 밤 문득 생각나 보고싶어라고 전화하고 싶은 존재랄까. 힘들어하고 있을 때 태원이 형만큼 의지가 됐던 사람도 없어요. 고마워요. 두고 두고 갚아야죠.자신을 부활과 별개의 존재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박완규는 오는 10월 여는 단독 콘서트도 부활 패밀리와 함께 꾸밀 예정이다. 태원이 형은 지난 27년 홀로 리더로서 이 아픔 저 아픔 겪으면서 부활을 지켜왔죠. 사실 부활의 1등 팬은 태원이 형이에요. 저도 그런 내용이나 부활의 노래가 더 널리 알려지길 원해요. 그걸 잘 아는 사람으로서 이번 콘서트 중 일부분은 부활을 거쳐갔던 전 멤버들, 부활과 관련된 백청강, 이태권 등 새 멤버들이 함께 할 예정입니다. 부활의 '코어'를 드러낼 수 있는 자리가 되면 좋겠어요. 사실 우리는 YG패밀리, SM타운 부럽지 않아요. (웃음)오랜 기간 쉬었던 만큼 박완규는 이제부터 달릴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싱글 2장을 더 내고 내년초에는 정규앨범 5집까지 낼 계획이다.10월에 낼 노래를 미리 받아놓았는데, 기대하셔도 좋을 만큼 좋은 노래에요. 태원이 형은 네버 엔딩 스토리 이상이라고 하던데(웃음). 열심히 녹음해서 들고 나오겠습니다. 바쁘기도 하고 잠자는 시간도 줄었지만 행복해요. 몸이 피곤한 만큼 정신이 피곤한 게 아니라, 오히려 굉장히 맑아지고 있어요(웃음).
국세청이 최근 '국민MC' 강호동 씨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여 수십억 원 대의 추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연예계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달 하순 강 씨에 대한 세무조사를 마치고 수십억원대의 추징금을 부과했다.이번 세무조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2국이 나서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벌였다.국세청은 지난 5월 신고된 강 씨에 대한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을 분석한 뒤 탈세 의혹이 있다고 판단하고 세무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국세청 출신의 한 세무사는 "지난해 종합소득세 신고 내역과 비교해 소득이 늘어난 정황이 있는데도 줄여 신고하거나 필요경비 등을 입증 자료 없이 과다계상해 신고한 경우, 세무조사의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앞서 지난 2008년 한류스타 배용준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벌여 23억여 원을 추징한 적이 있고, 배용준 씨 측은 소송을 냈지만 지난 6월 법원에서 패소한 바 있다. '종편행' 앞둔 연예계 표적될지 관심이번 세무조사는 이현동 국세청장이 내세운 '공정세정'에 발맞춰 국세청이 최근 하반기 세수관리 강화와 관련해 고소득 전문직과 자영업자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침을 밝힌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강 씨는 하차를 선언한 KBS '1박2일'과 MBC '무릎팍도사', SBS '강심장'과 '스타킹' 등에서 받는 회당 출연료가 900만 원에서 천만 원을 호가하고 있다.특히 최근 종합편성채널들이 앞다퉈 연예인과 거물급 PD 등에게 거액의 이적료를 주고 대거 영입하고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강씨의 경우도 KBS '1박2일' 하차를 두고 '종편행'이 강력하게 거론되기도 했다.하반기 국세청의 칼끝이 거물급 연예인들과 PD 등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하철 타는 것을 좋아해 '지하철을 타려고' 영화를 보러 갈 만큼 엉뚱하다. 나이보다 성숙한 역할을 많이 하는 현실에 "어쨌든, 그건 연기니까요"라고 말하는 쿨한 면도 있다. '청순글래머'란 수식어에 보이지 않았던 신세경의 모습이다. 연예계에 입문한 지 13년이나 됐지만, 신세경은 아직 안 보여 준 것이 더 많다. '푸른소금'은 그런 면에서 신세경을 한 꺼풀 벗긴 작품이다. 오토바이와 사격신 등 이전까지 캐릭터와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동적이다. 긴 흑발 웨이브 머리도 밝은색 거친 울프 커트로 바꿨다. 그렇지만 단지 변신 때문에 신세경이 '푸른소금'을 택한 것은 아니다."시나리오가 좋았고, 캐릭터도 욕심이 났어요. 그렇지만 무엇보다 송강호 선배와 이현승 감독님과 같이할 수 있는 작품이니까요. 송강호 선배를 상대역으로 작품 하나를 같이 하는 건 인생에 몇 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니까요. 더 욕심이 나고, 하고 싶었어요." 그렇지만 송강호를 비롯해 오달수, 윤여정, 천정명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동하는 현장은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 다들 한 카리스마 하는 인물인 만큼 촬영장 막내였던 신세경은 "처음엔 긴장했다"며 "하지만 다들 잘해주시고, 캐릭터도 멋지다. 선배들을 보면서 나만 잘하면 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누만 끼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촬영에 임했던 신세경을 가장 괴롭혔던 것은 오토바이다. 총은 처음 배울 때부터 중심부에 잘 맞춰서 쐈지만, 자전거도 못 탔던 여자의 몸으로 "커다란 바이크를 모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전했다. "작품을 결정하고 촬영에 들어가기 몇 달 전부터 오토바이를 배웠어요. 그래도 막상 촬영에 들어가니 통제된 상태라도 뭐가 튀어나오진 않을까 무섭더라고요. 강아지나 비둘기가 나올 수도 있고, 지형의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까요. 또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제가 탔던 건 여자가 버틸 수 있는 무게가 아니더라고요. 그래도 제 안전에 대해서 철두철미하게 신경 써주셔서 심한 상처 없이 무사히 마쳤어요."[IMG3]어느 것 하나 쉬운 것이 없었다. 그렇지만 신세경은 "최선을 다 한 만큼 행복한 작품"이라며 '푸른소금'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촬영 후반엔 주변 스태프에게도 행복바이러스가 전해질 만큼 "촬영이 즐거웠다"고 전했다."'푸른소금'은 연기 자체로 행복을 느낀 첫 작품이에요. 연기를 좋아하지만, 이전까지는 부족한 것이 많으니까 어려운 과제나 숙제 같은 느낌이었어요. 가야 할 길이 막막하니까요. 그런데 이번 작품은 촬영 초반에 힘들었던 만큼 보람을 느낀 부분도 크고요. 일단 촬영이 즐거웠다는 게 모든 것을 표현한다고 봐요."'푸른소금'을 통해 "변신이 얼마나 뼈를 깎는 노력인지 알게 됐다"는 신세경은 "하고 싶다고, 막무가내로 열심히 해서 되는 것이 아니었다"며 "경험이 연기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달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멜로는 굉장히 찍고 싶다"며 22살 여대생다운 소망은 숨기지 않았다.
차태현이 최근 이슈가 됐던 '공황장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챔프'의 홍보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차태현은 노컷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나란 사람한테 그런 게 있다는 것이 상대적으로 더 크게 받아들여졌던 것 같다"고 전했다. 차태현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공황장애를 앓았던 병력을 고백했다. 이후 한동안 '차태현 공황장애' 키워드는 각종 포털 사이트의 인기검색어에 상위권을 차지하며 이슈가 됐다.차태현은 "웬만하면 들어주고 맞춰주는 성격이라 더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며 "전형적인 트리플 A형인데 제가 하는 일은 O형처럼 행동해야 하는 거라서 거기서 오는 스트레스도 있다"고 말했다.MC로 무대에 오르기 30분 전에 쓰러지고, 병원을 집처럼 찾아야 할 만큼 심각했던 공황장애는 현재 아내와 차태현 스스로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치유된 상태다. 특히 '복면달호'와 '과속스캔들'의 성공은 공황장애 극복에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끼쳤다. 차태현은 "계속 부딪히는 것 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았다"며 "결혼을 하면서 했던 영화들이 모두 잘 돼서 그로 얻는 기쁨이 컸다. 만약 결혼 후 '복면달호'나 '과속스캔들'이 다 안됐으면 또 어떤 상황을 겪고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차태현의 공황장애 극복처럼 영화 '챔프'는 불의의 사고로 시력을 잃은 기수가 다시 일어서는 도전기를 그렸다. 주인공 승호를 맡은 차태현이 10개월에 걸친 기수 훈련을 통해 영화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9월 7일 개봉
양악수술로 몰라보게 변한 신은경의 사진이 공개됐다. 2개월전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양악수술을 받은 신은경은 확연히 달라졌다. 그녀만의 개성은 약해진 대신 청순한 인상에 어려 보인다. 신은경의 양악시술을 한 강제훈 원장은 23일 "많은 연기자들을 봤지만 이렇게 프로정신으로 의욕이 넘치는 배우는 처음 봤다"며 "상담 내내 다양한 연기 캐릭터에 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이어 "수술 후 하루 만에 오렌지 주스를 마셨고 이틀 후 부터 죽을 먹었을 만큼 빠르게 회복했다고 전했다.신은경은 개성 강한 캐릭터만으로도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지만 강하지 않은 캐릭터도 잘 소화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었고 내 얼굴이 어려 보이는 동안이 더 좋겠다고 판단해 시술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신은경은 최근 MBC 드라마 '욕망의 불꽃'에서 주인공 윤나영으로 출연해 신들린 듯 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개그커플 김원효와 심진화가 결혼식을 한 달 여 앞두고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씨스타의 신곡 '쏘 쿨' 안무가 인터넷을 강타하고 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의 히로인이자 타이틀롤 한예슬이 촬영을 무단으로 펑크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한예슬이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