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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박기웅, 전혜빈 향해 깜짝 고백… "사랑해"

승인 2014-03-12 13:16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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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웅 깜짝 고백'

'심장이 뛴다' 박기웅이 전혜빈을 향해 깜짝 고백을 해 화제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멤버들이 대원들과 함께 숙소생활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숙소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눈을 뜬 박기웅은 잠을 자고 있는 전혜빈의 방을 찾아가 "이런 말하기 뭐하지만 사랑해"라고 고백했다.

이에 전혜빈도 "나도 사랑해"라고 답하며 핑크빛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 사람의 고백은 소방서 단체생활 규칙 중 하나인 '아침에 일어나면 사랑해라고 인사하기'를 실천한 것.

비록 진짜 고백은 아니었지만 두 사람의 핑크빛 분위기는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심장이 뛴다 전혜빈 박기웅 고백, 생활 규칙이었구나", "두 사람은 잘 어울리는데요?", "정말 연인 느낌 나더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심장이 뛴다 전혜빈 박기웅 깜짝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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