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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뼈미남, 날개뼈도 섹시한 쓰레기…만족스러운 듯 '브이'

승인 2013-12-05 17:44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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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뼈미남'

배우 정우가 '뼈미남'이라는 별명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5일 엘르 코리아 공식 트위터에는 "정우와의 데이트 감사 인증샷! 밤새 '정우'를 향한 폭발적 반응에 그가 감사하다며 깜찍한 브이와 '날개 뼈'를 인증했어요"라며 "티셔츠 속에 감춰진 날개 뼈는 여러분의 상상의 맡길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색 티셔츠를 입은 정우가 뒤를 돈 채 고개만 돌려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정우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도드라져 보이는 날개 뼈로 인해 '뼈미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정우는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뼈미남 애칭 완전 만족한다. 사실 예상치 못한 부위"라며 "날개 뼈까지 사랑해주실 줄 몰랐다"고 말했다.

정우 뼈미남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기분 좋아보이네요", "정우 뼈미남, 재밌는 별명이네요", "뼈까지 매력적인 쓰레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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