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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치, 정인과의 결혼계획에 대해… "정인에 결정권 있다"

승인 2013-10-25 21:4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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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정치가 연인 정인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25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린 '2013년 KBS 라디오 가을 부분조정 설명회'에는 조정치가 참석했다.

이날 조정치는 결혼 관련 질문에 "결정권은 정인에게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내년으로 넘어갈 수도 있고 올해 조촐하게 할 수도 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 조정치는 DJ를 맡게 된 후 정인이 응원 메시지를 전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일단 잘 하라고 응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정치 결혼계획, 두 사람 진짜 보기 좋아요", "잘 어울리는 한 쌍! 빨리 결혼하시길", "굉장히 행복한 가정이 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조정치 결혼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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