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틱에너지(대표이사 윤형근)는 올 7월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2년여에 걸쳐 개발한 세계 최초의 백금나노 수세미를 통해 향후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특히 ㈜잔틱에너지는 무역협회와 유관단체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올해 개최된 전 세계 생활용품 전시회에 참가해 지난달 중국과 인도네시아, 홍콩 등 샘플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성과를 올리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백금나노 수세미는 올 1월 특허출원을 받은 것으로 세균의 온상, 부엌의 변화를 꾀하고 주부들을 각종 세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기획된 상품이다. 수세미 표면이 백금나노 처리돼 황색포도상구균과 대장균, 각종 곰팡이류의 번식 억제는 물론 멸균작용을 통해 99.9% 멸균효과가 있으며 음식냄새를 제고하고 인체에도 무해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사용용도 또한 플라스틱부터 시작해 코팅제품, 유리, 도자기, 스텐레스 용기 등 모든 식기에 사용이 가능하다. 윤형근 사장은 백금나노 수세미는 수년 간 실패에 실패를 거듭한 끝에 일궈낸 첫 성공작품이라며 백금나노 기술을 접목한 다른 아이디어 제품 개발에 착수해 우리나라, 더 나아가 전세계에 우뚝서는 기업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인이 미래를 이끄는 원동력.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와 취업을 준비하는 디자이너들에게 취업컨설팅을 지원하는 디자인 축제 G-Design Fair 2009가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성남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다.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디자인 공모전 G-Design Fair 2009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디자인 결과물을 받아볼 수 있는 맞춤형 공모전으로서 중소기업 제품 및 브랜드 경쟁력 향상 지원을 위한 기업지정테마 분야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업지정테마란 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이 요청하는 디자인을 주제로 공모, 접수된 출품작 중 우수한 디자인을 선정하면 해당기업이 직접 상용화로 진행하거나 아이디어를 모태로 신규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제도로, 지난해 52개 사에서 올해는 68개 사로 늘어났다.자유테마가 출품자 스스로 주제를 선정, 디자인을 출품하는 반면 기업지정테마는 기업에서 요구하는 제품, 포장, 패션 등의 디자인을 공모전 과제로 지정할 수 있어 출품자에게는 기업의 제품을 직접 디자인해 상품화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기업은 출품자들의 다양한 창의력과 상상력을 통한 디자인 개발로 제품 경쟁력 향상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된다.올해 전시회에는 총 2천573점이 접수돼 3단계의 디자인 전문가 심의를 거쳐 대학일반부와 고등부 분야에서 1천49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기업지정테마에 참여한 화성 소재 ㈜두바이오는 예비출품작 중 심사도 끝나기 전에 희망했던 디자인 결과물(잣기름 포장디자인)을 얻어 일본 출장 중 해외바이어로부터 바로 생산에 적용, 수출해도 좋다는 반응을 얻고 현재 3억원의 잣기름 판매계약을 진행 중이며, 지속적으로 들깨기름 포장디자인까지 해당 출품자를 통해 수정보완 중에 있다.또 올해 기업지정테마에 참여한 안산의 베스베이㈜는 출품작의 제품을 손수 제작해 지원했으며, 국내 대기업과 기업에 납품계약을 체결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에 개최되고 있는 디자인 공모전은 에코디자인과 녹색성장이란 주제로 제품을 개발개선하는 단계부터 비용, 품질 등과 동시에 원자재, 설계 및 제조, 사용, 폐기 등의 제품 전 과정에 걸친 환경적 측면을 고려, 환경부하를 최소화하는 등 일련의 디자인 트렌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홍 대표는 특히 이번에 우수한 디자인으로 선정된 출품작에 대해서는 기업이 제품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시제품개발비 지원 등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사업화를 지원, 유도해 기업의 신상품 개발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디자인 공모전 시상은 일반부와 고등부로 나뉘어 국무총리상과 지식경제부 장관상, 경기도지사상, 특허청장상 등이 수여되며, 이와는 별도로 참여기업에서도 디자인 재산권 기술이전 등을 목적으로 추가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미래 산업디자인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는 G-Design Fair 2009가 4일 성남 분당 코리아디자인센터에서 화려하게 개막했다.이날 개막식에서는 지난 8월부터 10월15일까지 전국 디자이너들이 공모한 2천573점의 작품 중 1천49점의 우수작품이 선정됐으며 시각 디자인 부문에 응모한 이윤미, 윤세미씨가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 1천만원의 시상금을 받았다. 일반부에서는 금상인 경기도지사상 제품 디자인 부문에 응모한 이재철김영수씨가, 지식경제부장관상에는 텍스타일/패션 부문에 응모한 최진주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이어 은상인 경기도지사상에는 제품 디자인에 박명희이으뜸씨와 텍스타일/패션에 응모한 배은영씨가, 특허청장상에는 환경/실내 디자인 부문에 김동현차정훈씨가, 영상/멀티미디어 부문에 장원석장은지씨가 수상했다.동상인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상에는 환경/실내 디자인 부문에 전다영백민경씨가 수상했으며, 영상/멀티미디어 부문에 문경호씨, 제품시각 디자인에는 강창연씨와 김성룡씨가 각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또 같은 동상인 경기지방중소기업청장상에는 이경미(시각), 권소현서예원(포장), 한미정(텍스타일/패션), 채난이(산업공예/쥬얼리)씨 등이 수상했고 이유진씨 등 25개 팀이 특별상을 수상했다.이와 함께 고등부 금상인 경기도교육감상에는 이예림최현아 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고 은상에는 이기쁨, 정해리변현미, 김진영 등 3팀이, 동상인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상에는 정구현, 주다영최유미, 배진영, 이슬, 신지은, 유성재, 윤대현 등 6개 팀이 각각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김문수 경기지사는 오늘 수상한 모든 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디자인 산업을 지식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략적 방안으로 인식하고 기업분야에서 공공분야에 이르기까지 디자인 지원에 대한 도정시책을 확대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누워서, 뒹굴뒹굴, 어디서나 편안하게 넷북 필로우로 확실하게 넷북을 즐겨보자.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북의 인기에 발 맞춰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넷북 받침대 넷북 필로우가 개발됐다.여성발명 우수사례 선정특허청장상 수상 제품진동 흡수 탁월 실내외 어디서나 넷북 사용 편리 넷북 필로우는 한국기술교육과학대학 디자인공학과 한 여대생의 아이디어와 ㈜가이아모(용인시)의 기술노하우가 만나 탄생한 제품으로 여성발명 우수사례로 선정, 지난 7월 특허청장상(제7천226호)을 수상한 제품이다. 넷북 필로우는 침대, 해변, 차량 등 누워서 넷북을 사용할 시 최적의 효과가 나도록 설계 돼 있으며 이동하며 문서작성이 많은 셀러리맨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부드러운 에어튜브 거치대로 트러스트 구조에 넷북을 안정되게 지지하고 인체공학적 곡면으로 가슴, 배, 무릎 위에 놓고 사용이 편리하며 차량진동을 흡수해 컴퓨터의 손상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경기도내 수출중소기업들이 인도와 인도네시아, 멕시코 등 3개국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본부는 28일 오후 라마다프라자 수원 호텔에서 도내 중소기업 대표 50명과 이들 3개국 주한대사관 참사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들 3개국은 전세계에서 교역규모 20위, 해외직접투자규모 30위권 안에 포함돼 있어 도내 기업의 해외진출 및 산업협력 수요가 많은 지역이다. 특히 인도와 멕시코는 최근 5년간 교역량이 3.8배, 3.6배 각각 증가했으며 해외직접투자도 최근 5년간 인도네사아는 16배, 인도와 멕시코는 11배 이상 증가하는 등 무역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런닝머신과 트레드 밀을 생산하는 안양의 ㈜두비원 주창경 부사장은 대사관 직원으로부터 자국의 투자 및 시장환경, 산업협력방안, 해외진출전력 등을 들으니 신뢰가 간다며 최근 인도의 최상위 계층의 관심이 건강에 쏠려 있는 만큼 인도에 생산 공장 진출을 검토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남의 시장에서 싸우고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만의 시장을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종목의 제품이라도 기업 특성에 맞는 영역을 구축하다 보면 그에 따른 시장이 만들어지게 마련입니다.지난 1998년 설립돼 메가폰(확성기)과 혼스피커 제품을 생산해 온 삼주전자는 10여년이 지난 현재 동종업체 중에서도 특별한 제품을 생산해 내는 중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주씨(氏) 삼형제가 운영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 삼주전자는 현재 판매를 담당하기 위해 자회사를 만들어 분리한 둘째를 제외하고 주재용 대표와 주재규 전무 두 사람이 도맡아 운영하고 있다. 처음 사업을 시작할 당시 연구개발비 1천만원을 들고 겁없이 뛰어든 시장이었다. 메가폰 회사에 몸담았던 주 대표는 다니던 회사가 부도가 나 없어지면서 자기만의 상품을 만들겠다는 욕심이 컸다. 하지만 부푼 꿈도 잠시, 메가폰만으로는 수익을 낼 수 없었던 삼주전자는 이후 혼스피커와 PA스피커 등 생산품목을 다양화했다. 이로 인해 지금은 첨단 기술인 드라이버 유니트와 결합이 가능한 대구경 혼스피커를 개발, 공급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는 행사 및 강의용 유무선 앰프, 대출력 스피커 시스템 등을 개발해 생산하는 단계까지 성장했다.혼스피커는 재난경보 등에 사용되는 대형 스피커로 지난 임진강 참사 시 그 중요성이 입증된 바 있다. 현재 JEC 브랜드로 독일과 러시아, 칠레, 중동 등에 수출되고 있는 삼주전자의 제품들은 최근 미국시장에서 독점 계약 체결을 눈앞에 두는 등 사업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주력 품목 중 하나인 벨트용 확성앰프는 현재 디자인 개발이 끝난 상태로 올해 안에 상품화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강의나 가이드용으로 개발한 벨트용 확성앰프는 중국에서 싼값에 들어오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상품의 질이 낮아 잔고장 등이 심해 수출할 수 없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삼주전자는 자체 기술을 통한 상품을 개발, 저가 중국산에 맞서고 있다. 특히 벨트용 확성앰프는 내년도 출시와 동시에 70만불 정도의 수출이 예상되는 등 관심을 받고 있으며 패션형 미니 확성앰프는 다양한 칼라로 아름다운 외장이 뛰어나며 충전이 가능하고, MP3까지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10월 일본 전자전에 출시한 결과 현지 쇼핑몰회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으며 미국에서 500대의 샘플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이렇게 삼주전자의 자체 시장이 성장하면서 주 대표는 또 한번의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중소기업으로는 운영에 부담이 따르는 연구시설을 만들어 방송용 PA앰프 등 자체개발 상품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기 때문이다. 삼주전자는 특히 중소기업청 기술혁신 지원사업에 선정, 고출력 디지털 무선 앰프 스피커를 개발해 출력을 기존 100와트에서 300와트까지 높이는 등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향후 발전을 위한 3년 계획을 설정하고, 연매출액 70억원을 목표로 한 사업계획을 구상, 3개 동으로 분리된 형태의 전문화된 공장 설립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삼주전자는 중소기업으로서 독립적인 생산기술을 확보하며 메가폰 시장에서 고부가치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또 전문성을 살려 실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목적 방송앰프 시장으로 진출하고, 무선시스템을 이용해서 어떤 제품이든 연계해서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고출력 확성기 개발에도 노력할 방침이다. 주 대표는 자세히 들여다 보고 노력하면 어떤 시장이든 신규시장은 나타난다며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 입장에서 생각하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사업의 성공 여부는 고객이 원하는 상품 개발에 있다며 소비자들이 보다 사용하기 쉽고, 보다 관리하기 쉽고, 보다 값싸게 살 수 있는 제품 개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일보-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공동기획>
몸을 움직이지 않아도 저절로 운동이 된다면?살을 빼고는 싶지만 시간에 쫓기고 귀찮아서 포기하는 직장인, 관절에 무리가 갈까봐 쉽사리 운동을 하지 못하는 노약자,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에게는 꿈과 같은 이야기일 것이다.하지만 이를 현실로 만든 기업이 있다. 포천시 내촌면에 R&D센터와 공장을 두고 있는 ㈜티에스코리아(대표이사 김성배 회장)가 그 주인공. ㈜티에스코리아는 발판 위에 서 있기만 해도 전신운동이 가능한 음파진동운동기 터보소닉을 개발해 해외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터보소닉의 발판을 통해 나오는 진동은 강도와 빈도, 시간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건강상태에 따라 가장 알맞은 음파진동을 전달해 신체세포를 활성화시켜준다.이에 따라 혈액순환, 체력 및 운동 능력, 에너지 대사와 지구력 등이 향상되며 통증, 스트레스, 지방과 셀룰라이트 등을 감소시키는 효과를 발휘한다.터보소닉은 스피커의 원리에서 착안한 제품이다. 기존의 진동운동기가 모터진동을 이용해 진동이 거칠고 부작용을 유발했다면 터보소닉은 스피커에서 소리와 함께 진동이 나오는 것을 이용, 음파로 진동을 전달해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은 물론 소음이 없고 내구성이 탁월하다.특히 ㈜티에스코리아의 명품으로 불리는 X7은 감각적인 디자인은 물론 오디오 시스템까지 갖춰 듣고 싶은 음악을 연결해 음악의 음파진동까지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홈시어터형 운동기기이다.터보소닉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위스, 스페인, 벨기에 등 유럽을 중심으로 총 2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한의원 비만클리닉, 고급 스파, 호텔 피트니스클럽은 물론 재활병원, 노인 요양원, 장애인 복지관, 태릉선수촌 등 전문 분야에서 많은 활용이 이뤄지고 있다.㈜티에스코리아의 전신을 알면 이처럼 독특한 원리의 제품이 어떻게 나오게 됐는지 고개가 끄덕여진다.지난 30여년간 고성능 스피커를 생산해 온 음향기기업체였던 것.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88올림픽 당시 방송 장비 시스템을 공급하고 노래방용 음향 시스템을 개발해 세계 각국에 수출하기도 했지만, 김성배 회장은 값싼 중국제품의 침투 등으로 성장에 한계를 느끼게 된다.이에 김 회장은 웰빙이 세계적 트렌드로 떠오르고 네덜란드에서 모터를 이용한 진동운동기기가 상용화된 것에 착안, 음파진동기라는 전세계 유일의 제품시장을 개척한다.공장 내에 세포 배양기를 설치하기까지 하면서 진동 장치 개발에 고심한 끝에 지난 2005년 출시된 터보소닉은 북미와 2천만달러 수출 계약을 하고 다음해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하면서 전 세계로 영역을 넓혀나가 현재 매출액의 85%가 수출에서 나올 정도로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았다.하지만 지난해 매출액이 36억원, 올해가 45억원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티에스코리아가 기술력 하나로 여기까지 오기에는 어려운 관문이 많았다.워낙 새로운 기술에 고가의 제품이다 보니 고객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기 때문. 가장 큰 장점인 독창적인 기술이 도리어 고객을 이해시키는 데는 걸림돌이 된 셈이다.더욱이 지난해 환율이 900원대까지 떨어지면서 매출의 대부분을 수출에 의지하는 특성상 큰 타격을 입을 뻔 하기도했다. 하지만 김상복 사장은 바이어들을 찾아다니며 신기술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수출국에 환율연동제를 제안하는 등 발빠른 대처로 위기를 극복했다.김 사장은 전 직원이 50명이 채 안 되는 작은 기업이다 보니 모든 직원이 올라운드 플레이를 하고 있다며 나도 내 자신이 사장이 아니라 스태프라고 생각하고 뛰어 고비를 넘겼다고 말했다.㈜티에스코리아는 현재 피트니스용인 스탠드 타입, 환자 재활용으로 쓰이는 베드타입에 이어 체어형 터보소닉을 개발 중으로, 매출액의 12%를 연구에 재투자할 정도로 고성능 제품 생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이와 함께 중동, 러시아, 인도 등 신규시장을 개척하고 중국 최대 B2B 사이트인 알리바바 닷컴과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도 시도 중이다.김 사장은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장을 형성하는 것이 목표라며 상황변화에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는 등 소기업만의 장점을 적극 활용한다면 앞으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유지에 기여한 도내 우수기업체를 발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어 업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일자리 우수기업이란 창업 이후 일정 기간(2년) 이상 경과한 기업 중 일자리 증가율(신규고용/기존고용)이 높은 기업 또는 직원 중 정규직 비중(혹은 정규직비정규직 격차)이 크게 개선된 기업이다.중기센터는 이 같은 기업체들의 일자리 창출이 사회적 공헌이면서도 직접적인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일자리 우수기업에 인센티브를 제공하고자 지난 5월부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중기센터는 지난 6월 1차로 한미정밀화학㈜, ㈜에스지푸드, ㈜건강사랑, 인왕산기 등 4개 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이어 지난 8월에도 2차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정진넥스텍 ▲㈜해우촌 ▲SD시스템 ▲LM디지털 ▲통명석재㈜ ▲㈜하나데코 ▲이담정보통신㈜ ▲헬스쿠킹하이텍㈜ ▲㈜지캠프 ▲우리코리아 등 10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들은 향후 2년간 일자리 우수기업 마크 사용권 부여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일자리 우수기업 현황 ■ ㈜정진넥스텍(대표이사 김용담)= 지난 2002년 오산시 가장동에 설립된 정진넥스텍은 LED Lead Frame을 생산,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근로자수가 67명이나 증가했다. 특히 정진넥스텍은 일자리 성장성 부분을 포함해 교육훈련, 일자리 훈련, 일자리 안정, 일자리 환경 분야 및 일반적 기업평가 등 전 부분에서 고르게 양호한 성적을 보여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에스디시스템(대표이사 박봉용)= 2001년 설립된 에스디시스템(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소재)은 상시 종업원수 99명으로 자동제어시스템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이 기업은 최근 20명의 근로자를 고용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10명의 종업원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다. ■ ㈜해우촌(대표이사 조경환)= 해우촌은 조미김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 2000년 이천시 백사면에서 설립됐다. 상시 종업원수만 103명에 달하는 해우촌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최근 1년간 34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냈고, 올해 말까지 15명 가량의 종업원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 ㈜지캠프(대표이사 김희선)= E-biz컨설팅과 S/W 개발에 나서고 있는 지캠프는 지난 2005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에서 설립됐으며 지난해 시작된 금융위기 등 불황에도 불구, 1년간 12명을 신규 채용하고 올해 하반기에도 4명 가량을 새로이 고용할 방침이다. ■ LM디지털㈜=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LM디지털(대표이사 유철현)은 지난 1991년 설립됐으며 PCB Electrical Test를 전문적으로 하는 중소기업.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22명의 일자리 신규 창출과 올 하반기 6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으로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 우리코리아(대표이사 김영철)= 2002년 설립된 우리코리아(시흥시 정왕동)는 상시 종업원수 26명으로, 산업용로봇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주로 내수 위주의 경영을 펼치는 이 기업은 최근 11명의 근로자를 채용했으며 올해 말까지 2~4명 가량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 헬스쿠킹하이텍㈜= 가정용 전열기구 전문 생산업체인 헬스쿠킹하이텍(대표이사 김영우)은 지난 2003년 시흥시 조남동에서 설립됐다. 상시 종업원수 48명인 이 기업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도 최근 1년간 13명의 근로자를 고용했으며 올해 말까지 무려 55명의 신규 종업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 이담정보통신㈜= 휴대폰 단말기 S/W 생산업체인 이담정보통신(대표이사 안상근군포시 금정동)은 내수 경제의 어려움 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1년간 근로자수가 13명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도 5명 가량을 증원할 계획. ■ ㈜하나테코(대표이사 이기덕)= 주방 및 사무용가구를 생산하는 하나테코는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14명을 신규 고용했으며, 올해 말까지 4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 ■ 통명석재㈜=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한 통명석재(대표이사 오봉규)는 지난 1978년 설립됐으며 상시 종업원수 49명으로 건축토목용 석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14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올해 하반기에도 12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체는 우선 경기도로부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을 경기도지사로부터 직접 교부 받는다. 또 해외마케팅 사업, 수출경쟁력 강화지원사업과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가산점을 부여 받는다.특히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를 3년간 유예하는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경기도 물품구매 시에도 우선권이 부여된다.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이들 일자리 우수기업들에게 산업패밀리클러스터 단위사업 지원 가점(5%)과 경기벤처빌딩 입주 신청 시 가점(5%), 인터넷 무역 프론티어기업 선정 시 가산점도 부여한다.경기신용보증재단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 0.5%)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산점 부여(5점)와 함께 보증평가 가산점 부여(신용평가시 1점), 보증요율 인하(0.2%)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한국표준협회 경기지부도 일자리 우수기업들에게 회원가입 입회비 할인(20%), 한국표준협회 으뜸이 마크 사용료 할인(50%) 등의 특전을 주며 경기테크노파크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지원사업을 지원한다.이 밖에 한국무역협회 경기지부는 무역기금 융자사업 가점(5점)을, 한국수출보험공사 경기지사는 수출보험 및 수출신용보증 한도 우대를, 수원상공회의소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 및 해외통상촉진단 참가 지원(가점 5~10점)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는 일자리 창출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 발전의 초석이라며 올해 말까지 50개 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 행재정적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일자리 창출 파급 효과를 불러 일으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선정된 기업들■ ㈜정진넥스텍(대표이사 김용담)= 지난 2002년 오산시 가장동에 설립된 정진넥스텍은 LED Lead Frame을 생산, 수출을 중심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근로자수가 67명이나 증가했다. 특히 정진넥스텍은 일자리 성장성 부분을 포함해 교육훈련, 일자리 훈련, 일자리 안정, 일자리 환경 분야 및 일반적 기업평가 등 전 부분에서 고르게 양호한 성적을 보여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스디시스템(대표이사 박봉용)= 2001년 설립된 에스디시스템(성남시 중원구 상대원1동 소재)은 상시 종업원수 99명으로 자동제어시스템을 생산하는 중소기업. 이 기업은 최근 20명의 근로자를 고용했으며, 올해 하반기에도 10명의 종업원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이다.■ ㈜해우촌(대표이사 조경환)= 해우촌은 조미김을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지난 2000년 이천시 백사면에서 설립됐다. 상시 종업원수만 103명에 달하는 해우촌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최근 1년간 34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냈고, 올해 말까지 15명가량의 종업원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지캠프(대표이사 김희선)= E-biz컨설팅과 S/W 개발에 나서고 있는 지캠프는 지난 2005년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에서 설립됐으며 지난해 시작된 금융위기 등 불황에도 불구, 1년간 12명을 신규 채용하고 올해 하반기에도 4명가량을 새로 고용할 방침이다.■ LM디지털㈜(대표이사 유철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에 위치한 LM디지털은 지난 1991년 설립됐으며 PCB Electrical Test를 전문적으로 하는 중소기업.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22명의 일자리 신규 창출과 올 하반기 6명을 추가로 고용할 예정으로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우리코리아(대표이사 김영철)= 2002년 설립된 우리코리아(시흥시 정왕동)는 상시 종업원수 26명으로, 산업용로봇을 생산하는 도내 중소기업이다. 주로 내수 위주의 경영을 펼치는 이 기업은 최근 11명의 근로자를 채용했으며 올해 말까지 2~4명 가량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헬스쿠킹하이텍㈜(대표이사 김영우)= 가정용 전열기구 전문 생산업체인 헬스쿠킹하이텍은 지난 2003년 시흥시 조남동에서 설립됐다. 상시 종업원수 48명인 이 기업은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도 최근 1년간 13명의 근로자를 고용했으며 올해 말까지 무려 55명의 신규 종업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담정보통신㈜(대표이사 안상근)= 휴대폰 단말기 S/W 생산업체인 이담정보통신(군포시 금정동)은 내수 경제의 어려움 속에도 불구하고 최근 1년간 근로자수가 13명 증가했으며, 하반기에도 5명 가량을 증원할 계획.■ ㈜하나테코(대표이사 이기덕)= 주방 및 사무용가구를 생산하는 하나테코는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하는 중소기업으로 최근 1년간 14명을 신규 고용했으며, 올해 말까지 4명을 추가로 채용할 예정.■ 통명석재㈜(대표이사 오봉규)=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한 통명석재는 지난 1978년 설립됐으며 상시 종업원수 49명으로 건축토목용 석재를 생산하고 있다. 이 기업은 지난해 하반기 이후 14명의 근로자를 고용하고 올해 하반기에도 12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예상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21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제 2회 경기지식재산 운영협의회를 열고 경기지역의 중소기업 지식재산 도우미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이를 위해 협의회는 경기테크노파크와 부천산업진흥재단, 수원지식재산센터 등과 MOU를 체결하고 도내 지식재산 기반 중소기업의 육성을 위해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 지식재산 창출, 보호, 활용의 활성화를 지원하기로 했다.또 도내 중소기업들이 연구개발 시작단계부터 연구결과의 실용화까지 특허전략을 체계적으로 수립, 시행하고 개발 특허기술의 기업이전을 도모하기로 하는 한편 지역 R&D 특허전략 구축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오랜 기간 한길을 걷다 보니 마니아층이 생겨 연구개발에도 참여하는 등 소비자가 가족같습니다. 앞으로 가족 같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키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R&DB센터에 위치한 ㈜지오엠씨(대표 임영현) 정조균 수석연구원은 회사 특징에 대해 묻자 이런 답변부터 돌아왔다.지오엠씨의 연구시설인 이곳은 대부분의 신제품이 가장 처음 거쳐가는 곳이다. 최첨단 홈네트워크서 통증치료기태교시스템까지대기업 못지않은 기술력 자신감 다양한 제품 개발130만 마니아에 감사 장학사업 등 사회환원도 꾸준 엠씨스퀘어로 더 유명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기간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제는 매출 성장과 더불어 소비자와 함께 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시기라는 것이다.엠씨스퀘어는 오랜 연구와 임상실험을 통해 선별된 빛과 소리의 동조화 현상을 통해 알파파나 세타파가 지배하는 두뇌상태로 유도함으로써, 긴장감과 피로감을 해소시켜 집중력은 높여주고 스트레스는 줄여주는 최적의 두뇌상태를 조성, 수십년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왔다.지난 1979년 ㈜대양물산 창업으로 첫발을 내딛은 지오엠씨 집중력 향상기인 엠씨스퀘어를 필두로 첨단산업에 뛰어들었다.이후 엠씨스퀘어 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다양한 종류의 엠씨스퀘어 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으며 이를 발판으로 미국, 유럽, 중국 등 세계로 뻗어나갔다.사업 분야까지 넓혀 ㈜지오인베스트먼트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 투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지오엠씨는 홈 네트워크 시스템인 유비모드, 초등학생 학원 프랜차이즈 에듀밸리, 최첨단 태교 및 태담 시스템 아가소리까지 다양한 사업 분야에 진출해 있기도 하다.특히 최근에는 과거 주력시장이었던 청소년 위주의 시장에 국한하지 않고, 성인 학습시장 및 스트레소 감소, 노인 치매예방 등 세분화된 기능별 시장을 목료로 설정, 시장에 적합한 마케팅 전략과 유통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뿐만 아니라 창출된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함으로써 사회적 책임까지 다하고 있는 지오엠씨는 출소자, 비행청소년 등 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계도 및 지원활동으로 현재까지 1천300명의 엠씨스퀘어 장학생을 배출하기도 했다. 지오엠씨의 대표적 제품인 엠씨스퀘어는 과도한 긴장상태나 산만한 두뇌상태에 광범위한 알파파를 유도해 두뇌휴식을 돕고, 알파파, 세타파 유도를 통해 외부지향적 각성상태가 과도해 지는 것을 방지하며 두뇌의 선택적 주의 집중이 원활히 일어나도록 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마니아들이 생길 정도로 각광을 받고 있다.현재 엠씨스퀘어 마니아는 약 130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이들은 지오엠씨의 각종 연구개발에 앞서 가장 먼저 의견을 청취하는 자문단이자, 시험개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하는 평가단이며 소비자다.그러나 명문의 지오엠씨에게도 시련은 있었다. 지난해 금융위기를 겪어 오면서 자금 흐름이 좋지 못했기 때문이다.정 연구원은 제품이 아무리 좋아도 자금 흐름이 막혀 힘든 시간을 겪어야 했다며 힘든 기간에도 소비자들이 보여준 열정에 흔들림 없이 사업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한번의 시련을 겪은 지오엠씨는 이후 다양한 제품개발을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더 많은 마니아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지금은 미국 뇌신경 의학 분야에서 가장 유명한 제퍼슨 의과대학과의 임상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PCT 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미국 특허가 출원될 경우 엠씨스퀘어 기술이 전세계에서 입증받는다는 의미로 유사제품이 근접하지 못하도록 하는 세계 일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엠씨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는 유비모드 사업을 통해 집 또는 사무실 안팎의 모습을 이동통신 서비스와 연동되는 자체 개발 동영상 코텍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한마디로 가정이나 사무실 등 실내의 가전기기나 기타 장치요소를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해 보다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이 밖에 뇌과학 분야 등 의료분야까지 진출한 페인스톱퍼는 약물 복용의 대체 수단으로 통증신호를 전달하는 신경 통로에 인위적인 자동조절 시스템 무통증 신경신호를 주입시켜 환자 뇌가 통증을 인지하지 못하도록 하는 첨단 의료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정 연구원은 대기업에서도 하지 못하는 기술을 개발해 중소기업의 가능성을 알리고 싶다며 지오엠씨가 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장충식기자 jcs@kg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