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시 홈페이지에 전입 세대를 위한 맞춤 행정 생활안내 서비스인 ‘군포는 처음이지?’에 이어 올해 시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여기서!’를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여기서!’는 시청 홈페이지 내 시민소통공간이다. 시민참여 메뉴들을 한 곳에 모아 놓은 콘텐츠로 구성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소통하는 공간으로 계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민 제안 신청, 온라인 설문조사, 주민제안사업, 공익활동 등에 대한 시민 소통공간을 마련, 다양한 시민의견 수렴은 물론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시 관계자는 “군포시의 '여기서!'는 시민의 다양한 생각과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공간으로 제공될 계획”이라며 “구체적인 콘텐츠 역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후 오는 6월께 개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지난해 6월 홈페이지에 개설한 전입 시민을 위한 생활안내서비스인 ‘군포는 처음이지?’는 전입 후 필요한 생활민원, 교통정보, 종량제 봉투안내, 시민안전보험, 어린이집 현황, 일자리센터 등 정보와 다양한 생활안내를 제공하며 많은 시민들이 접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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