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19일 군포시 산본 로데오거리에서 펼쳐진다.
17일 재단법인 군포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경기도와 군포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군포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며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은 산본 로데오거리 중앙분수대 일원으로 4개 방향에서 50여개 청소년동아리 부스마당, 사이언스매직쇼, 13개 공연 동아리의 청소년동아리페스티벌, 이벤트 체험마당 등이 진행된다.
군포시청소년재단 산하 기관들과 군포소방서가 함께하는 유관기관 체험 부스도 운영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활동의 정보 및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미래사회 직업을 탐색하는 ‘미래직업챌린지’, 내가 직접 조종해보는 ‘리얼RC카 체험’이 진행돼 4차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개막식에선 청소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는 ‘캘리그래피 퍼포먼스’와 청소년동아리 페스티벌, 가수 성영주와 댄스팀 뉴니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박윤정 군포시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군포시 청소년 동아리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이 축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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