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학교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한세대학교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식’ 가져
한세대 간호학과는 14일 학교 대강당 HMG Hall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세대 제공

 

한세대 간호학과는 14일 학교 대강당 HMG Hall에서 제11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선서식에는 백인자 총장, 강지순 간호학과장을 비롯해 교수, 재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의 선구자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간호학과 학생들이 촛불을 손에 들고 일생을 의롭게 살고 간호 전문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간호학과 2학년 이승연 학생 외 61명이 촛불 의식과 선서에 참여했다.

 

이날 백인자 총장은 축사에서 “나이팅게일 선서로 이제 진정한 간호사로서의 첫걸음을 시작한 것”이라며 “선서의 깊은 의미를 마음속에 새기고 전문성 있는 간호사가 되어 많은 이들에게 희망과 위안을 주는 존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정미 경기도 간호사회 회장은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서 참여자들이 간호사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헌신하는 길을 걸어가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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