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는 25일 제275회 임시회에서 제9대 후반기 의장에 김귀근 의원을, 부의장에 신금자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에 선출된 김 의원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이 되도록 감시와 견제로 모두가 상생하는 시민을 위한 시정운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속으로 찾아가는 시의회로 선배 동료 시의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 투표결과, 총 9표 중 김귀근 의원이 6표를 부의장은 신금자 의원이 6표를 각각 득표하며 민주당 소속 김 의원과 신 의원이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이우천 의원, 행정복지위원장에 이훈미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이동한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7월1일부터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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