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고가차도 상판 일부 파손…“군포방향 전면 통제 중”

군포시 금정고가차도 상판 일부분이 파손된 현장. 군포방향 도로가 전명 통제 중이다. 군포시 제공

 

군포시 금정고가차도 상판 일부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4분께 금정고가차도 상판 일부가 파손됐다.

 

시는 이에 따라 안양방향 1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했다.

 

이 때문에 금정고가차도에서 안양~군포~의왕을 운행하는 8번 시내버스를 비롯해 차량들이 우회 운행했고 인근 도로에선 일부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다.

 

시는 시민들에게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재난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하고 인력을 투입해 긴급복구작업을 벌였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