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3일 한탄강서 올해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개최

포천시는 오는 23일 한탄강 비둘기낭 폭포 일원에서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을 연다.

그동안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해당 축제가 중단된 지 3년 만이다.

‘포천 한탄강 지오페스티벌’은 지난 2017년부터 개최해온 한탄강 세계지질공원의 대표축제 콘텐츠다.

한탄강의 드넓은 자연과 현무암 주상절리 협곡을 무대로 국내 정상급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 아티스트들이 화려한 무대를 펼친다.

행사는 초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아티스트들의 디제잉 공연과 퍼포먼스, 레이저와 불꽃놀이 등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DJ DOC의 이하늘, 언터처블의 슬리피, 걸그룹 걸크러쉬를 비롯해 국내 정상급 DJ인 SEFO, GUNNER, Cchekoz, Moshee, PO5EIDON, Yuria, BANNGER 등이 공연한다.

한탄강 지오페스티벌 EDM 공연은 무대 전면에서 즐길 수 있는 파티존(유료존)과 다양한 체험부스와 EDM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축제존(무료존)으로 나눠 펼쳐진다.

포천=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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