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원도심 일대 변화 기록 아카이빙으로 진행

군포시가 군포역과 금정역 등 원도심 변화를 기록화하는 아카이빙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시민기록가 20명을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원도심 생활문화와 일상관련 자료 등을 기록으로 남겨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원도심 주변 거주 시민과 기록활동에 관심있는 시민, 인문·문화·예술분야에 몸담고 있는 활동가 등이 신청할 수 있다.

시민기록가들은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10월11일까지 활동한다.

시는 원도심의 변화를 아카이빙 사업을 통해 제작한 뒤 전시ㆍ교육ㆍ홍보ㆍ다큐 제작 등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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