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민농부학교 첫 수확물 쌈채소...지역의 시설에 전달

군포시민농부학교
군포시민농부학교

군포시민농부학교는 3일 올해 첫 수확한 쌈채소 20㎏을 지역의 장애인 시설과 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쌈채소는 군포시민농부학교 교육생들이 속달동 실습체험장에서 재배한 것으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양지의 집’과 ‘샤론지역아동센터’, ‘사랑이 있는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다.

도심속 농촌생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개강한 군포시민농부학교는 오는 11월까지 교육생 30여명을 상대로 도시농업 이해, 작물재배기술 등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군포=윤덕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