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화물차가 통근버스 추돌…1명 중상·13명 경상

6일 오전 6시40분께 군포시 당동의 한 3차선 도로에서 2.5t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하려던 통근버스 후미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A씨(60)가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통근버스에 타고 있던 기사와 승객 13명 전원도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받았다.

사고는 버스가 3차로 갓길에 정차하기 위해 서행하던 중 뒤따르던 A씨의 화물차가 통근버스 후미를 들이받으며 발생한 것으로 잠정 확인됐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군포=윤덕흥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