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재보궐] 경기도의회 민주당 신동화 후보, 구리발전위와 현안 논의

신동화, 구리발전위원회 간담회

4.7 경기도의원 보궐선거(구리시제1선거구)에 출마한 신동화 후보는 24일 구리발전위원회(위원장 최승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구리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최승권 위원장은 “신 후보가 2011년 1월 시의원으로 재직하면서 별내선 남양주 우회계획을 최초로 폭로함에 따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경유하는 노선을 지켜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사실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며 “앞으로 6호선 연장(구리선)의 조기 확정과 북부간선도로 방음터널 설치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협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신동화 후보는 “오랫동안 구리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구리발전위원회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제안해주신 주요 현안의 해결뿐만 아니라, 57사단 앞 중앙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도시공원 및 주말농장 조성을 통해 인창동 주민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리발전위원회(구 동구발전추진위원회)는 지난 2009년에 설립돼 지역사회발전과 이웃사랑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는 시민단체다.

구리=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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