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은 오는 16일 오후 7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댄스살롱 in 군포 ? Harmony of Light’를 진행한다.
이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산책사업 지원을 받았다. 다양한 춤이 융합된 공연을 통해 누구나 쉽게 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레이저와 미디어 비트박스, LED 댄스 등 콘텐츠와 현대기술의 만남이라는 색다른 주제로 진행되는 융합 미디어 공연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LED TRON 댄스로 절제된 빛과 획일화된 군무, 미디어 영상기술이 함께 어우러져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한국 전래동화에 등장하는 도깨비를 오방색으로 표현하거나 환영과 축복의 의미를 담은 화관무를 재해석하는 등 한국 전통문화의 새로운 해석도 제시한다.
비트박스와 비보이 춤이 어우러진 퍼포먼스, LED구를 활용한 몽환적 안무, K-POP과 다양한 미디어아트가 어우러진 환상적 모습 등이 눈을 즐겁게 해줄 전망이다.수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무료다. 사전 예매를 통해 1인당 4매까지 입장권을 수령할 수 있다. 나머지 관객들은 1인당 2매를 받을 수 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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