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와 도비 108억원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본격 추진된다.
5일 군포시에 따르면 ‘도랫말 전성시대, 군포역전이 돌아온다!’를 사업명으로 내년부터 시유지인 당동 778의25 일원을 활용, 공공임대상가와 주민공동이용시설 등이 포함된 상생드림플라자를 조성한다.
당말어린이공원은 리모델링이 추진되고 지하주차장이 조성된다. 군포1동 복합문화복지행정타운도 새롭게 변신하고 전선지중화도 추진된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원도심의 경제·사회·문화적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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