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인 GTX-C 노선 사업의 전략 환경영향평가 초안과 관련된 주민설명회를 오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연다.
시는 설명회에 앞서 시청 환경과와 산본1동 주민센터, 금정동 주민센터 등 3곳에서 오는 22일까지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진행하고 평가와 관련된 주민 의견을 오는 29일까지 받을 예정이다.
경기도 덕정을 출발해 의정부와 서울 양재, 과천, 금정, 수원까지 모두 10개역 74.8㎞에 이르는 GTX-C노선 사업은 수도권 주민들의 교통복지 증진과 만성적인 교통난 해소를 위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건설사업이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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