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천천동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7일 SNS를 통해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정자3동) 샘내마을 신안한일아파트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수원지역 44ㆍ45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5일부터 발열과 가래 등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지난 6일 구급차로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옮겨져 검체 채취 및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채태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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