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효사랑요양원 27일 추가확진발생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에서 지난 17일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모두 2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군포시는 29일, 효사랑요양원에서 입소자인 85세 여성(군포)과 91세 여성(군포), 종사자인 49세 여성(군포) 등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요양원 시설격리(입소자 2명) 및 자가격리(종사자 1명) 상태에서 그동안 2차례 전수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26일 3차 전수검사 결과 다음날 양성으로 판정됐다.

이들은 치료받을 병원이 배정되는대로 이송됐다.

현재 효사랑요양원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요양원 시설격리 21명(입소자 18명, 종사자 3명)과 자가격리 13명(종사자 13명) 등 34명이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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