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효사랑요양원 코로나 확진자 발생

군포시 당동 효사랑요양원에서 80대 여성 입소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

시는 해당 요양원에 대해 시설폐쇄하고 입소자와 종사자 등에 대해 이동중지 조치를 취했다.

이 요양원에는 33명의 입소자와 10여 명의 종사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시는 입소자나 종사자에 대한 추가 확진자 발생 여부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시는 요양원 주변에 대한 방역활동과 함께 확진자 및 종사자들의 동선 등을 역학조사 중이다.

이번 확진자 발생은 지난 5일 당정동 페인트 도매업체에서 발생한 직원 4명의 확진자 발생에 이은 두번째이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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