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16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 환자는 기흥구 중동 성산마을 서해그랑블에 거주하는 61세 한국인 여성으로 확인됐다.
해당 환자는 지난달 27일 오한과 근육통 증상이 있어 28일 병원과 약국을 이용했고 이달 1일까지 자택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이후 증상이 계속돼 지난 2일과 6일 자택 인근의 병원과 약국을 들렀으며 7일 기흥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시는 이 확진환자의 세부 동선, 접촉자 정보가 나오는 대로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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