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13, 14번째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앞서서 용인시 13번째 환자로 확정됐던 용인시 하갈동 신안인스빌1단지 49세 시민은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대응지침에 의거해 최초인지 보건소 기준으로 확진환자 번호가 부여, 군포-2번으로 등록됐다. 이에 지난 5일 기준 용인시의 확진환자는 총 12명이었다.
6일 용인시에서 추가로 발생한 13, 14번째 확진환자는 군포-2 확진자의 자녀들로 용인-13(23ㆍ여), 용인-14(20)으로 기흥구 하갈동 신안인스빌아파트 1단지에 거주하고 있다.
13번째 확진자는 지난 3일 몸살 기운을 느꼈으며, 14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몸살과 근육통을 느꼈다.
시는 역학조사가 끝나는대로 세부 동선을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용인=강한수ㆍ김승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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