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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트윈, 구급대원 안전 위해 감염방진복 400세트 포천소방서에 기증

승인 2020-03-01 15:44
김두현 기자 dhk244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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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안전용품 제조업체인 ㈜트윈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구급대원의 안전을 위해 감염보호복 400벌을 포천소방서에 기증했다.

포천시 가산면 우금리에 있는 ㈜트윈은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감염보호복 400벌, 방진덧신 100조, 니트리케어 장갑 100개 등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를 통해 지정 기부했다.

포천소방서는 기부 물품을 현장 대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감염병(의심) 환자 이송 등 구급ㆍ구조 및 현장활동 시 사용키로 했다.

한경복 포천소방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감염보호복 세트를 기부해준 트윈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감염보호복 착용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현장활동 대응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천=김두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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