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6일 소방서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버스를 이용해 직원들이 자발적인 참여 속에 사랑의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군포시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혈액 공급에 보탬을 주고자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또 헌혈에 앞서 헌혈희망자들의 채혈 전 체온 측정 및 마스크 착용, 주변 소독활동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한 후 진행됐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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