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우려에 따라 선제적 예방차원에서 모든 산하시설에 대해 다시 휴관조치를 취했다.
지난 3일부터 2주간 휴관조치이후 17일부터 다시 정상운영을 시작한지 5일만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휴관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위험이 진정될 때까지 유지된다”고 말했다.
재휴관 조치가 내려진 곳은 실내체육시설, 5개소의 복지관, 경로당, 청소년ㆍ평생학습기관, 수리산상상마을 등 군포시 모든 산하시설이다.
또 11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운영도 중단됐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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