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29일 수도녹지사업소가 위치한 수리산로 151에서 한대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물을 주제로한 유아용 체험놀이터 ‘퐁당퐁당 수리샘’을 개관했다.
‘퐁당퐁당 수리샘’은 기존 전시체험의 박물관 형식이 아닌 물방울 계단과 물방울 모양 매달리기 기구 등, 물 관련 체험시설로 새롭게 리모델링되며 이날 본격운영이 시작됐다.
이곳은 특히 어린이들이 물의 가치와 소중함을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도록, 증강현실과 홀로그램 기법 등을 활용해 상상력과 창의력, 신체능력 향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개관식에서 한대희시장은 “퐁당퐁당 수리샘은 물자원의 소중함과 유아들이 창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놀이위주의 콘텐츠로 꾸며졌다”며 “이곳과 대야물 누리체험관, 초막골 생태공원 전시실 등 유아용 놀이체험 3곳을 시에서 직영해 아이들에게 유익한 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퐁당퐁당 수리샘’은 1회 방문객이 20명으로 제한되며 수도녹지사업소 홈페이지나 전화 예약하면 된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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