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8일 시청 회의실에서 한세대 산학협력단ㆍ㈜베르티스와 여성 유방암 조기 발견을 위한 무료검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베르티스는 기존 유방암 검진의 한계를 보완한 ‘마스토체크(Mastocheck)’를 이용해 군포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유방암 무료검사를 지원한다.
‘마스토체크(Mastocheck)’는 유방암 환자의 혈액에서 발견되는 특이적인 3종 혈장 단백질 수치의 알고리즘 계산을 통해 유방암을 선별하는 소프트웨어로, 1㏄ 정도 소량의 채혈로 간편하게 유방암을 선별할 수 있다.
시는 우선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여성 300명을 선정해 유방암 조기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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