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국토부 교통도시평가 최우수상 차지

군포시가 국토교통부 주최 ‘2019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시는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지난 23일 열린 시상식에서 인구 10만 이상 30만 미만 도시 그룹에서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교부금 5천만원을 받았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어린이보호구역인 초등학교 주변 교통시설 개선ㆍ강화,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운영, 어린이 교통안전 기초질서 교육, 주요 사거리 교통신호 체계 개선, 대중교통 업체 안전점검 강화 등이 호평을 받았다.

또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등의 성과도 인정받아 최우수 지속가능 교통도시로 선정됐다고 부연했다. 시는 2015년부터 3년간 3회 연속 우수상을 받은바 있다.

군포=윤덕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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